[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6월 18일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년 제2회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김영록 지사와 기관 단체장, 구인기업 및 구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영상 상영에 이어, 퍼포먼스, 기념촬영, 행사장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5월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남지역의 15세 이상 취업자는 남자는 56만 명, 여성은 45만 명으로 11만 명이나 차이가 난다”며 “아직도 여성들에게는 일자리가 부족하여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박람회가 매년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여성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야 하며, 오늘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좋은 일자리가 있으면 취업하길 바란다”면서 “전라남도의회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여성 일자리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6월 17일 전라남도의회에서 문갑태 여수시의원, 여수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전남지역 해양보호구역 확대’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해양보호구역(Marine Protected Area)란 해양생태계 및 해양경관 등 특별히 보전할 필요가 있어 국가 또는 지자체가 지정하여 관리하는 구역으로 최근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등을 위한 국제사회의 논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2030년까지 우리나라 해양의 30%를 해양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해양보호생물인 상괭이의 서식지 여수 해안을 중심으로 전남지역 해양보호구역 확대를 위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종섭 전남도의원, 문갑태 여수시의원, 강흥순 여수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조천래 해양학 박사, 윤도인 여수 월호도 어촌계장, 전남도 및 여수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주종섭 의원은 “다양한 해양생물의 생존권과 해안지역 주민들의 생존권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환경운동연합 등 민간단체와 여수시, 전라남도 세 팀이 해양보호구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3)은 6월 18일, 전라남도교육청과 광주매일신문이 공동 주관한 ‘학령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전남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 토론회’에서 “전남의 학령인구 감소는 교육 현안을 넘어 지역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며 교육청과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을 촉구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재태 의원을 비롯해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이경수 광주매일신문 대표이사, 윤요왕 전국농촌유학협의회 이사장, 김이수 전남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 임수진 광주교육대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령인구 감소와 유출에 따른 교육 현장의 위기를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자로 나선 이 의원은 “전남의 연간 출생아 수가 1만 명도 채 되지 않고 학생들의 타 지역 유출이 심각한 가운데 수많은 학교가 존폐의 기로에 놓여 있다”면서 “이를 단순히 교육의 영역으로만 접근해서는 해법을 찾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남형 교육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농산어촌 유학’과 ‘학생교육수당’의 현황을 진단하며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지자체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한반도 평화협력 특별위원회가 지난 6월 17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으로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신안2), 부위원장에는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을 선출했다. ‘한반도 평화협력 특별위원회’는 한반도 평화 정착과 통일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지역 차원의 납북교류 협력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설치됐다. 최미숙 위원장은 “지난 정부 동안 한반도 정세는 긴장과 대립이 반복되며 남북 간 신뢰가 크게 훼손됐지만,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관계 회복을 위한 의지가 나타나면서 평화의 물꼬가 다시 트이고 있다”며, “우리 의회도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지역 차원의 남북 교류 협력을 선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라남도의회 제391회 제1차 정례회에서 통과된 한반도 평화협력 특별위원회는 최미숙 의원이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김성일(해남1), 윤명희(장흥2), 김회식(장성2), 김정이(순천8), 박현숙(비례), 주종섭(여수6), 김재철(보성1), 최정훈(목포4), 김주웅(비례) 의원 10인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출범한 한반도 평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1)이 17일 열린 ‘제4회 전남 장기요양인 한마당 행사’에서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전남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전남지부는 2011년 6월 출범 이래, 전남 지역 장기요양시설 종사자와 시설장의 역량 강화 및 노인학대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감사패는 장기요양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최 의원의 정책적 노력에 감사의 뜻을 담아 수여된 것이다. 최선국 의원은 도의회에서 장기요양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 마련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전라남도의 요양보호사 수급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근로 여건 개선과 예산 지원 확대를 추진해왔다. 또한 이 과정에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립을 강력히 주장해 실현시키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왔다. 최 의원은 “고령사회로 접어들며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가족행복 정책 특별위원회가 지난 6월 17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을 위원장으로, 김미경 의원(민주노동당·비례)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특별위원회는 '행복한 전남'을 실현하고자 양육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어 관련 현안과 정책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박현숙 위원장은 “특별위원회가 전남을 아이 키우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문화를 꽃피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가족 정책과 양성평등 정책은 사회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여러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님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다면 더욱 발전적인 대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박현숙 위원장 및 김미경 부위원장을 비롯해 윤명희(장흥2), 한춘옥(순천2), 오미화(영광2), 최미숙(신안2), 전서현(국민의힘·비례), 김화신(더불어민주당·비례), 한숙경(순천7) 위원 9인으로 구성되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6월 17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박람회 홍보와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 중인 캠페인으로, 사회 각계 인사들의 자발적인 릴레이 참여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주 의원은 “섬은 수많은 삶의 이야기가 깃든 문화의 보고”라며 “많은 사람들이 섬이 지닌 가치와 문화를 함께 느끼고 섬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변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섬 박람회를 통해 전남의 도서 지역과 아름다운 리아시스식 해안 등이 글로벌한 관광 콘텐츠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늘 2026년 9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여수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국내외 섬과 해양 관련 전문가 및 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전남의 해양·섬 정책에 새로운 방향성과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주종섭 의원은 전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은 지난 6월 17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응원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박람회 홍보와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 중인 캠페인으로, 사회 각계 인사들의 자발적인 릴레이 참여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 의원은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이 지닌 고유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섬박람회를 찾은 많은 방문객들이 여수와 인접한 순천 등 전남 동부권 다양한 문화와 관광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6년 9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여수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국내외 섬과 해양 관련 전문가 및 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전남의 해양·섬 정책에 새로운 방향성과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춘옥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으로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활성화를 위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다음 달부터 전남도교육청 소속 공직자의 부패행위나 부정청탁 등을 알게 된 사람은 누구든지 실명을 밝히지 않고 공익제보를 할 수 있게 된다. 전남도의회는 지난 6월 17일 열린 본회의에서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공익제보 처리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조례안은 공익제보자가 자신의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고 교육감이 위촉한 변호사에게 공익제보를 대리할 수 있게 하는 ‘비실명 대리 공익제보’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익제보는 공직자의 부패행위와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른 공익 침해행위, 청탁금지법에 따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행위 등을 교육감에게 제보하는 것으로 그동안 실명으로만 할 수 있게 돼 있었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월,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조례가 제정된 2021년 이후 접수된 공익제보가 없다고 밝힌 바 있어 비실명 대리 공익제보 도입이 공익제보 활성화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김재철 의원은 지난 9일,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조례안 제안설명을 통해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윤명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장흥2)이 지난 6월 16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주최한 중소기업 간담회 ‘Call For Help’ 행사에 참석해 도내 중소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전남지역본부가 함께 지역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전남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대표 및 농공단지협의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윤명희 위원장은 “정책은 현장에 답이 있다. 중소기업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작은 목소리에도 경청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날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여수오천산업단지 내 노후 공동시설 개선 지원 △지역 플랜트 업계의 연구개발(R&D) 활성화 및 여수국가산단에 대한 종합적 지원대책 마련 △중소유통물류센터 운영에 대한 지원 확대 △신설 협동조합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지역 소상공인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장흥 장평농공단지의 환경 개선 필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