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다문화협회는 22일 팔달구 고등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드릴 전통 고추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통 고추장 전달식은 2021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전통 장 담그기 사업’을 통해 직접 담근 고추장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달식에는 수원시 다문화협회 봉사자 뿐만 아니라, 수원시 의회 유준숙, 이혜련 의원이 동참하여 봉사자들에게 힘을 보탰다. 김기환 고등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위축되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수원시 다문화협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고등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통 고추장은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가정, 사례대상자 등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2일 행궁동 출생아를 축하하는 행복주머니 사업을 위한 후원금 160만원을 행궁동에 전달했다. 행복주머니 사업은 2020년 주민총회에서 출산장려를 위해 마을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1년부터 행궁동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주민들에게 수원시의 출산지원금과는 별개로 소정의 출산용품이 들어있는 복주머니를 제공한다. 이번 후원은 행궁동 통장들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기저귀, 물티슈 등의 출산용품을 마련하여 출생아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송종백 행궁동장은 “지역사회와 단체들의 꾸준한 후원이 있어서 지속적인 행복주머니 사업이 가능했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행궁동 주민들의 출산을 함께 축하하고 장려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복주머니를 받고 행궁동에 태어나는 모든 아기들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중앙도서관이 독서마라톤 홈페이지를 구축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3월부터 10월까지의 독서량을 마라톤에 비유해 책읽기를 생활화하기 위한 파주시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파주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공사립 도서관, 군부대 등이 참여하며 올해는 85개소, 약 23,0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현재 팬데믹 상황에 맞춰 안전한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나 PC, 모바일로 독서기록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홈페이지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학교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해 신청절차와 운영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홈페이지 구축에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홈페이지는 9월중 완성되며 올해는 온·오프라인 기록방식 모두 인정된다. 한편, 모든 독서마라톤 완주자에게는 인증서와 배지, 파주시 지역 문화시설 이용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기록장은 오는 12월 말까지 중앙도서관 1층 커뮤니티 자료실에서 ‘명예의 전당’에 전시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4주간 취약계층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하여 홀몸어르신 안부확인사업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구에서 추진 중인 안부확인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421명을 대상으로 관내 유제품 대리점과 협력하여 유제품을 매일 가정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최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가정방문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상태와 유제품 만족도 조사 등을 확인한다. 또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유제품 대리점 5개소를 방문하여 여름철 유제품 품질 상태와 어르신들에게 매일 직접적으로 잘 전달되고 있는지 등을 면밀히 살펴봄은 물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더운 여름철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여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보호 하고 사회적 고립감과 고독사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중앙도서관은 정보소외계층 아동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지식과 경륜을 갖춘 실버세대의 사회적 일자리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은빛독서나눔이’ 활동가를 모집한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만 56세 이상 만 76세 이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서코칭 재교육을 시행하고 지역 내 소외지역 교육기관으로 파견해, 매년 소외기관 어린이 1만 여명의 독후 활동을 지도한다.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중앙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에서 원서를 접수한다. 면접은 7월 28일 진행되는데, 거리두기단계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조정할 계획이다. 선발된 은빛독서나눔이 활동가는 8월 매주 화요일, 목요일마다 총 여덟번 진행되는 독서교육을 듣고 9월부터 11월까지 파견기관에서 주 4회 이내로 활동하며 개인별 활동시간에 따라 연간 2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 받는다. 윤명희 파주시중앙도서관장은 “은빛독서나눔이 활동이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고 세대 간 친밀감을 쌓는 동시에 독서진흥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23일 코로나19로 연일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생수를 수원4호 예방접종센터에 전달했다. 찌는 듯한 더위에 백신 접종을 위해 달려온 시민들의 손발이 되고자 노력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과 예방접종센터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흔쾌히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에서 생수를 지원하기로 했다. 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하였으며, 소독제, 마스크, 동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기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또한 수원4호 예방접종센터에서 직접 자원봉사에 참여한 바 있다. 김윤재 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백신 접종 업무로 고생하고 있는 예방접종센터 현장 근무자의 노고에 감사하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영아담당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조현정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영아안전교육 강사가 ‘영아 안전교육 연간 계획안, 활동안, 평가’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는 어린이집 영아반 교사 및 원장이 실시간 화상교육 시스템을 통해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영아 담당 교사가 영아 수준에 맞는 안전교육 계획의 수립과 실행으로 0~2세 영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효율적인 안전교육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김지숙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은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으로 영유아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을 확대해 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의 관문 자유로에 핀 꽃이 파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시는 자유로 휴게소부터 임진각에 이르는 28km 구간 중 중앙분리대 및 가로변 녹지 16.5km 구간에 꽃을 심어 깨끗하고 쾌적한 ‘명품 자유로’를 만들기 위한 꽃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꽃길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사업에 돌입, 4월에는 파종지를 정리하고 백일홍과 해바라기 꽃씨를 뿌렸다. 7월 초부터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백일홍과 해바라기가 속속 개화하기 시작했고, 9월까지 아름다운 꽃을 즐길 수 있다. 허준수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시민들과 파주를 찾는 관광객이 자유로의 꽃길을 감상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달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유로를 사계절 꽃이 피는 명소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기획ㆍ발굴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용권(바우처)를 발급해 서비스 일정액의 비용을 지원한다. 군은 상반기 이 프로그램을 통해 101명에게 약 5천만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군이 모집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서비스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총 3종이다. 모집인원은 38명이며,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에 비치된 신청서식 등과 욕구별 신청서류를 지참해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모집사업별 세부 제공 서비스 내용과 신청자격 기준 및 지원액 등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이 내년 말 경원선 전철 개통을 앞두고 연천역 노후상가거리를 새롭게 단장한다. 연천군은 오는 2022년까지‘수도권 전철1호선 연천종착역 상점가 관광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10억원을 확보했다.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은 20년 이상 경과한 건물 등 상가거리를 활성화하고 상인과 건물주 간의 상생협약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회복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2022년 12월 개통 예정인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종착역인 연천역에 ‘연천관광 특화상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군은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빛 라이트 아트, 상점가 상징조형물, 청년들의 창업을 위한 큐브 조성, 상가 이미지 제고 등을 통해 연천역 상권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연천 상권에 활기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내실 있는 사업 수행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권 기반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