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4일 광명국민체육센터에서 ‘제8회 광명시장배 전국 장애인 태권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명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광명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관했으며, 박승원 광명시장, 김종오 광명시의회 부의장, 김포중 수석부회장, 장애인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회장 등 내빈과 선수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적, 청각, 지체 장애 유형별로 유급자와 유품(단)자 선수들이 격파, 스피드발차기, 이동발차기, 품새 등 다양한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포중 수석부회장은 “태권도로 자아를 넘어 하나가 되는 기쁨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오늘 대회가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대회를 준비하고 진행한 모든 사람들의 노력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제8회 광명시장배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가 많은 이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열렸다. 이 자리를 함께한 선수들과 가족, 그리고 대회를 준비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오늘의 도전이 각자에게 값진 성취와 감동으로 남길 바라며, 이 특별한 순간이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제11회 남양주시장기 전국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 나아가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으며, 남양주시 선수단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 선수단 1,2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학생부를 비롯해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급수별로 나뉘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성복식 등 종목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대회가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돼 매우 뜻깊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체육을 즐기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전국에서 찾아준 배드민턴 동호인과 시민 여러분 덕분에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들을 통해 남양주시의 체육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과 22일 이틀간 남양주체육문화센터를 포함한 5개 구장에서 ‘제19회 남양주시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축구동호회 간의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강준일 남양주시축구협회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응원․격려했다. ‘제19회 남양주시장기 축구대회’는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보조경기장을 중심으로 △B구장 △C구장 △별내에코랜드 △빙그레구장(다산) 등 총 5개 구장에서 진행되며, 총 25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지난 15일에는 개회식과 예선전이 진행됐고, 오는 22일에는 준결승과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개회식에서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축구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조성․개선 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준일 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인공암벽장에서 ‘스포츠 클라이밍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서 스포츠 클라이밍의 매력을 알리고,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클라이밍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총 150명이 참가해 인공암벽장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박철호 남양주시산악연맹 회장, 도·시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안전요원 및 심판단이 전 과정을 관리해 모든 참가자가 안전하게 경기를 마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은 스포츠 클라이밍의 역동성과 집중력을 체험하고, 단체보다는 개인의 판단과 체력을 중심으로 한 스포츠의 특성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내년 다산동에 국제규격 벽을 포함한 인공암벽장 조성이 완료되면, 더 좋은 환경에서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역동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제천에서 개최된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지난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남자 기계체조, 12일부터 15일까지 여자 기계체조 경기가 제천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아시아 23개국 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단체종합, 개인종합, 종목별 결승전을 치르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한민국 기계체조 대표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7개, 동메달 4개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아시아 체조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남자 주니어 대표팀의 눈부신 활약이었다. 링 종목에서 차예준 선수와 도마 종목에서 안대건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차예준, 박준우, 안대건, 정강우, 황의범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단체종합과 개인종합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자 시니어 대표팀도 제천시청 소속 허웅 선수가 안마에서 은메달을, 문건영 선수가 마루운동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표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여자 시니어 대표팀에서는 대회 마지막 날 황서현 선수가 평균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경상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영덕군체육회와 영덕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제30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14일과 15일 이틀간 영덕군 관내 5개 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경북 22개 시군 중 17곳이 참가해 30대, 40대, 50대 연령대별로 구성된 시군 대표 선수들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초대형 산불을 겪은 영덕군에서 개최함으로써 생활체육을 통해 지역사회가 산불 피해 극복의 의지와 화합을 다지고,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된다. 경기는 시부에서 30대 안동시, 40대와 50대는 포항시가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군부에는 30대 청도군, 40대 영덕군, 50대 울진군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그 결과 시부 종합 우승은 안동시가, 군부 종합 우승은 30대 준우승과 40대 부 우승, 50대 부 3위의 성적을 거둔 영덕군이 종합 우승을 이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초대형 산불 피해 이후 도민들께서 우리 군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방문을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가 있는데, 지금 영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상주시가 오는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50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레슬링협회와 KBS한국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레슬링협회와 상주시레슬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약 1,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 두 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특히 대회 초반인 18일부터 20일까지는 국가대표 2차 및 최종 선발전이 함께 열려 체급별 최고 기량을 겨루는 선수들의 격전이 예상된다. 한편 양정모 전 선수는 한국레슬링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인물로,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50주년을 맞아 의미가 더욱 크다. 상주시가 이처럼 상징성과 역사성을 지닌 전국 규모 대회를 유치하게 된 것은 지역 체육 발전은 물론 지역 브랜드 제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는 한국레슬링의 새로운 가능성과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선수들과 관람객, 방송을 통해 대회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밀양강 모례지구 경기장에서 펼쳐진 제5회 밀양시장배 전국승마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밀양시승마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80두의 마필, 전국 유소년과 일반인 선수 74명이 참가해 마장마술, 장애물, 릴레이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총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곽근석 부시장은 “전국 승마인 여러분의 밀양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말산업 성장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학생 승마 체험과 유소년승마단 운영 등 생활 승마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스포츠·관광 융복합 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익산에서 전국 배구 유망주들이 기량을 펼치며, 뜨거운 열정과 감동의 경기를 선사했다. 익산시는 실내체육관, 남성고, 전북기계공고에서 진행된 '2025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대회'가 7일간의 열전을 펼친 끝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배구협회와 익산시체육회, 익산시배구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이달 7~13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1,6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익산 지역 학교 중에서는 남성고등학교와 남성중학교가 대회에 출전했다. 남성고등학교는 결승에서 제천산업고등학교에 0:3으로 패하며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선수들의 끈질긴 투지와 팀워크가 빛났다. 남성중학교는 조별리그에서 세트스코어 1점이라는 미세한 차이로 8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열정적인 경기로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남성고 배구부 강수영 감독은 "준우승이라는 결과는 아쉽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줬고, 값진 경험을 쌓았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순천시청 양궁팀이 제36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에서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충북 옥천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양궁연맹이 주최한 대회로, 전국 43개팀 140여 명이 참가했다. 순천시청 양궁팀은 단체전 결승에서 LH를 5:4로 이기며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개인전 70m에서는 유시현 선수, 60m는 남수현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양궁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노관규 시장은 “선수들의 기량을 바탕으로 훌륭한 지도자와 함께 매일 훈련하여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 있을 국내외 대회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청 양궁팀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43회 대통령기 전국남여 양궁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