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태풍에 대비해 타워크레인 설치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은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현장 감리단과 안전관리자의 자체 점검표를 바탕으로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점검에서는 타워크레인의 주요 안전 요소인 △훅(고리) 해지 장치 △기초부 관리상태 △브레이싱과 지지대 연결부위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일 실시한 현장점검에서 △지하층 양수기 설치 등 배수 조치 현황 파악 △태풍 시 대형 구조물 붕괴 예방조치 △재난 발생 시 즉시 작업중지 및 근로자 대피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대응체계 가동을 주문한 바 있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사상을 바탕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설현장의 안전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건설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에서는 지난 21일 남양주시 충무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2024년 을지연습’을 직접 참관하고, 임무를 수행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정부 차원의 비상 대비계획을 검증·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익히기 위한 연 1회 전국 단위 비상대비 훈련이다. 이날 이정애 부의장을 비롯한 이진환 운영위원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김동훈 의원, 이수련 의원 등 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은 종합상황실을 찾아 을지연습 3일차 훈련상황, 대응 태세 및 주요 현황에 대해 보고 받으며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어, 훈련에 참여해 임무를 수행 중인 공무원, 군인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을지 연습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정애 부의장은“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태풍의 영향을 받는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을지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하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어“평상시에 실전과 같이 잘 준비된 시스템을 구축하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일 호평동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어린이급식소 조리사를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의사소통, 공감능력이 답이다’를 주제로 경기북부 근로자건강센터의 심리상담사 지원을 받아 진행, 24명의 조리사가 참석해 강의를 수강했다. 이날 교육은 조리실 내 위생 안전을 위해 늘 긴장하며 근무하고 있는 조리사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줄여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순회 방문 시 진행되는 위생 주제의 교육이 아닌, 실습을 통한 시설 내 관계자와의 소통을 골자로 했다. 교육에 참석한 조리사들은 “교육을 통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 나은 소통방법을 알게 돼 좋았다. 앞으로도 센터 교육이 계속되길 바란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민선8기 역점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장승초등학교 통학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협소한 횡단보도 대기 공간의 보도를 확장·교체했으며, 노후화된 안전 시설물을 정비·교체했다. 특히, 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방학에 맞춰 공사를 추진했으며, 보행로 확장에 필요한 도로의 차로 수 조정과 가로수 제거를 위해 학교 및 학부모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했다. 또한, 시는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선 지중화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책무다”라며 “진행 중인 지중화 사업도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속히 완료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은 지난 20일 남양주시 을지연습장에서 열린 읍면동장 회의에 참석하여 남양주시 16개 읍·면·동장 및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을지연습 기간중 열린 이날 회의에서 조성대 의장과 남양주시 읍면동장들은 시의회와 읍면동간의 소통과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주요 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조성대 의장은 읍면동장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경청하고, 최일선에서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읍면동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했다. 이 자리에서 조의장은“읍면동장님 한분 한분께서 소중한 의견을 주신 부분에 대하여는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하여 의회 차원에서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위직 공직자가 자유롭게 제언 할 수 있는 정책적인 분위기 조성과,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 무더위 온열환자 발생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의장은 20일 오전 의장실에서 기독교연합간담회임원진과 차담회를 가지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소통의 행보를 이어나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0일 별내역, 다산역 등 별내선 이용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는 지난 10일 개통한 별내역과 다산역 내 주요 시설점검 및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다산역과 별내역 현장시설물 등 이용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별내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주 시장은 먼저 다산역에서 별내선 운영 현황과 혼잡도 완화 및 교통편의 증진 대책 등을 확인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별내역과 다산역 이용 수요를 분석한 결과, 일평균 승하차 인원은 별내역 1만3,334명, 다산역 1만7,155명으로 총 3만489명의 시민이 별내선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별내선 기본계획(3만6,874명) 대비 82.7% 수준이다. 시는 방학 및 휴가 기간이 끝나는 오는 10월부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별내선 혼잡도를 파악할 계획이다. 이후 주 시장은 열차에 탑승해 별내역으로 이동하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시장 집무실에서 서상철 신임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상철 센터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운영위원, 남양주시 벼룩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임기는 2024년 8월 18일부터 2026년 8월 17일까지 2년이다. 주광덕 시장은 “오랫동안 지역에서 봉사를 해오며 봉사자분들의 마음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21만 등록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끄는 내실 있고 발전하는 센터 운영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상철 센터장은 “사무국 직원들과 평등한 위치에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필요와 기대에 부응하는 센터로 운영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6일 남양주시 태권도협회 시범단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의장실에서 진행된 차담회는 조성대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김동훈 의원, 원주영 의원 등 남양주시의회 의원들과 강신관 남양주시태권도협회 회장, 김석산 사무국장 등 남양주시 태권도협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은 차담회에서 전국대회 유치 등 남양주시 태권도 시범단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들을 청취했으며 지원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폭염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올해 7월 2024 문경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에서 창작품세분야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어 시의 이름을 드높인 것에 대해 격려했다. 강신조 회장은“남양주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지역행사, 축제 등에서 태권도 시범단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조성대 의장은“우리나라의 국기(國伎)인 태권도의 보급과 홍보를 위해 노력하시는 강신조 회장님을 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9일 관내에 소재한 노인복지관 3개소를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직접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은 이경숙 위원장을 비롯해 박윤옥 부위원장, 김현택, 한송연, 손정자, 전혜연 위원 등 복지환경위원회 위원 6명과 관계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진건읍 남양주시노인복지관, △호평동 해피누리노인복지관, △수동면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 도착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노인복지관의 주요시설들을 꼼꼼히 살펴보았으며 시설 관계자로부터 노인복지관의 주요사업들과 운영현황들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복지관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노인복지관 운영의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점 등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 참여한 이경숙 위원장은“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중요한 기관”이라며“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복지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오전 충무종합상황실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제55보병사단장 등 민·관·군·경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정부 차원의 비상 대비계획을 검증·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익히기 위한 연 1회 전국 단위 비상대비 훈련이다. 주된 훈련 내용으로 △전시 직제 편성 훈련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 △도상연습 △주요 현안 토의 △전시 채혈 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실전연습이 진행된다. 주광덕 시장은 “을지연습은 안보 위협에 대응한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하고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강화하는 필수 훈련”이라고 강조하면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실제 비상사태에 임하는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철저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