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분산에너지 특별법 시행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에너지산업 발전과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가 30일, (사)광주마당 2030포럼과 광주시의회 공동주최로 열렸다. 광주시의회 박수기 의원(광산구 수완, 하남, 임곡 지역구) 주관으로 "분산에너지 특별법 시행과 광주 에너지산업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정책토론회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여 분산에너지 시스템으로의 전환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분산에너지 특별법 시행에 따른 광주시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에너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유창호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은 "광주는 모빌리티 중심의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어 RE100 이슈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며,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통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특구 지정의 제약 요인을 해결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전력 자립률을 기반으로 한 특구 지정 및 신규 산업 단지 지정 추진 등을 제안했다. 이순형 동신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는 광주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가 29일 사단법인 광주마당 2030포럼과 ‘이주배경청소년의 교육과 돌봄정책’을 주제로 공동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강한솔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주재했으며 최근 급격히 늘어난 이주배경청소년의 교육과 돌봄 실태를 공유하고, 교육 현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계에 따르면 광주시 이주배경 학생 수는 해마다 증가해 올해 기준 전체 학생의 3.2%인 5,225명이며, 유형별로는 국내출생 72.7%, 외국인가정 23.2%, 중도입국 3.9% 순이다. 국제결혼 재혼자와 외국인 노동자의 자녀 동반이 늘어남에 따라 중도입국과 외국인가정 자녀 비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회는 박수기 광주광역시의원, 강한솔 광산구의원, 김성훈 광산구 교육협력관, 노병호 동신대학교 교수, 현병순 월곡중학교 교장, 설동숙 광산구 가족센터 사무국장, 윤영아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다가치교육과장, 광산구의원,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한솔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먼저 김성훈 교육협력관과 노병호 교수가 각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가 지난 21일 제326회 임시회 회기 중 서구 자원회수센터와 서구시설관리공단을 방문했다. 사회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사업추진 경과와 시설물 건립사항 등을 보고받고 시설을 견학한 후, 자원회수센터의 침수 우려 대책을 주문하고 현장직 직원들의 열악한 근로 환경을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설관리부서인 서구시설관리공단도 방문하여 대형폐기물에 대한 야적·처리방안의 검토를 당부하고, 안정적인 시설관리공단 운영을 위한 수익구조 마련 등에 대한 깊은 고민과 자원회수센터 시스템 개선에 역할을 강조했다. 안형주 위원장은“이번 현장방문은 형식적인 방문에 그치기보다는 애로사항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발전적 대안을 의회와 함께 모색하기 위함이다.”면서“이번 현장방문을 토대로 부서의 의견을 잘 귀담아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가 지난 21일 제326회 임시회 회기 중 덕흥동 파크골프장, 야구장, 축구장 현장방문 활동을 실시했다. 기획총무위원회 위원들은 덕흥동 현장을 점검하고 구청 담당부서의 관리현황 및 향후 계획을 청취했으며, 담당부서에 기존 시설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할 것을 강조하고, 침수 피해가 잦은 덕흥동 구장의 시설물 유지관리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재해방지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균호 기획총무위원장은 파크골프장 운영 직원의 휴게시설이 없는 점을 언급하며 “시설 유지 관리뿐만 아니라 시설을 운영하는 인력의 처우 개선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덧붙이며. “앞으로도 의회 안에서만이 아니라 현장에서 주민에게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서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주민들이 청구한 「광주광역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24년 10월 29일 시청 무등홀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2023년 9월 21일 주민e직접 사이트를 통하여 접수된 「광주광역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하여 2024년 6월 27일 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수리·의결하고, ‘청구인’, ‘교육청 관계자’, ‘광주시민사회단체’, ‘광주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학생의회’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의 주요 청구 사유인 ‘교사의 학생 통제 어려움’, ‘학력 저하’, ‘성(性) 정체성 혼란 야기’에 대하여 전문가, 학부모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찬·반에 대한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명진 교육문화위원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민주·인권·평화도시 광주의 위상에 걸맞게 향후 상임위원회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의원은 29일 광주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환경개선 및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주광역시의회, 전진숙 국회의원, 대한요양보호사협회, 광주사회서비스원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장기요양보험제도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조문기 교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환경변화와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방안’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진행했다. 조 교수는 복지 현장의 △케어메니지먼트 기능 부재 △요양보호사의 경력사다리 부재 △다직종과 협응약화 △요양사고 법정소송 등을 지적했다. 이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캐리어패스(경력사다리) 등 일본 개호보험 종사자 처우개선 사례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발제에 이어 박미정 의원을 좌장으로 김윤배 서영대학교 교수, 박종민 광주복지공감플러스 대표, 이종천 대한요양보호사협회 정책실장, 임주화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이사, 김미숙 국민건강보험공단 종사자지원실 부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0월 29일, 조선대학교·전남대학교와 공동으로 대학생 모의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개원식에는 대학생 모의의회 의원들과 정다은 의회운영위원장, 최선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모의의회 서인준 의장과 의원들은 “시민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모의의회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힘찬 포부를 밝히며 엄숙히 선서했다. 이어서 서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정치는 우리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정치 참여는 그 삶에 변화를 일으킨다.”면서 “민주화의 성지라 불리는 광주에서 개원하게 된 이번 모의의회가 청년들을 위한 정치 참여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굳은 결의를 다졌다. 정다은 운영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미래의 민주주의를 이끌어갈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될 것이며, 앞으로의 꿈과 목표를 향한 큰 발걸음이 되기를 기원하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2024년 광주광역시의회 대학생 모의의회는 모의의회 의원들의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쳐 11월 중에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본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지난 28일 북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문회는 지난해 제정된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지방공단 이사장과 출자·출연기관의 장을 인사청문 대상으로 하며, 1991년 북구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개최됐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김건안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순, 주순일, 기대서, 전미용, 강성훈, 손혜진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나기백 북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을 철저히 검증하기 위해 인사청문을 실시했다. 청문회는 후보자의 선서, 모두발언 및 직무수행계획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답변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후보자를 상대로 공단의 정책 현안과 과제, 공단 운영과 조직 관리, 노동 환경 개선 의지 및 대책 등 날카로운 검증을 펼쳤다. 특히, 후보자는 지난 3년간 초대 북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했기에 공단의 수지 악화에 따른 수익성 확보 방안 등 경영능력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건안 위원장은 “공공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김재식 의원이 지난 29일 제31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맨발길 관리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작년 9월 전문가를 초빙한 토론회를 진행했고 ‘광주광역시 동구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동구 맨발길 조성에 그동안 각별한 관심을 가져왔다. 김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맨발길은 조성도 중요하지만 흙길의 특성상 바람과 비 등 외부적 영향에 취약해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이라 지적하면서 주민들의 인식개선, 자발적 시설물 관리, 커뮤니티 형성 등 맨발길 관리에 필요한 내용들을 제안했다. 김재식 의원은 “맨발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관리 체계 확립은 필수적이다”라고 말하며 “집행부에서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조성한 맨발길이니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 동구는 조선이공대 황톳길, 내남·산수1동 소공원 맨발길 등 총 3곳의 맨발길을 조성 완료했고 앞으로 3곳을 더 조성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가 25일 2층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으며, 부패방지법,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한창희 강사는 청렴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반부패·청렴에 깊이 있는 지식을 전달하여 부패방지와 청렴 의식 제고에 도움을 주는 강의를 펼쳤다. 전승일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에 대한 바람직한 인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서구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