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9월 26일,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조직문화를 직접 챙기기 위해 실시하는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통해 본청 과장들과 오찬을 가졌다.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는 딱딱한 회의실을 벗어나 소속 공무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자유로운 의견 교류와 공감의 자리로, 참여한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에서는 본청 부서장들과 함께 부서장들이 조직 내에서 관리자로서 겪는 어려움과 직원들과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으며, 조직 내에서의 소통방식, 업무환경, 일과 삶의 균형 등 관리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다양한 조직문화의 변화상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평적인 소통 문화 정착에 있어 조직의 중추적인 위치인 부서장의 역할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얘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부서장은 “시장님과 현안 업무는 물론 다양한 주제로 편안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시장님께서 전해주신 따듯한 격려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장님이 강조하시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에 기반한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부서장들이 앞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경인교육대학교와 협력하여 김포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 초등 1~2학년 별 교육과정 분석을 토대로 교육과정과 연계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김포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교과중심의 프로그램이 아닌 경기형 늘봄학교 교육 방향에 발맞춘 놀이・체험・디지털 학력향상 중심의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김포시의 다양한 교육자원 및 특색이 교육 프로그램 속에 녹아들어가게 하여 김포 학생들이 김포시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올해 12월까지 1~2학년 대상 김포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하고, 2025년부터 김포시 모든 초등학교에 개발 자료를 보급하여 학교현장에 동일하고 질 높은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늘봄학교 지원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2025년~2026년에 걸쳐 초등 3~6학년 대상 김포형 늘봄학교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김포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5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포시의회에서 주최하고 김포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김포시체육회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27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경기를 통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기회를 가졌다. 개회식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좋은 스포츠인 것 같다”며 “이번 대회를 비롯해 게이트볼 종목 대회에 대한 충분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옹주물 B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고촌농협팀이 준우승을 하성팀과 양곡팀이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새마을회는 지난 25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김병수 김포시장, 김인수 시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김포시 새마을지도자수련대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새마을지도자수련대회는 14개 읍면동장, 읍면동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필요로 하는 책임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14개 읍면동 새마을조직은 지역사회의 민간 안전망 역할을 담당해왔으며, 이번 대회는 활동하신 봉사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격려를 나누는 자리였다. 김미경 김포시새마을회장은 “시정으로 바쁘신 가운데 많은 내빈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민관이 더욱 신뢰하는 김포시새마을회’로 발돋움하여 다 함께 행복한 김포시를 만드는 데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2024년 수련대회는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새로운 해의 도전과 기회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새마을운동이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4일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긴급구조기관 등(11개 기관)이 모여 김포시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정부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세부과제로 ‘지역 안전관리위원회’ 내실화를 통해 재난안전 이슈, 계절별 재난안전대책 마련등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도 정부기조에 맞춰 기관간 협의 및 협조를 통해 재난안전 예방 및 대응을 강화키로 한 것이다. 이날 재난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세부안건으로 2024년 주요 재난사고 발생사례를 살펴보고 화재 예방 및 대응력 제고를 위한 기관간 노력사항을 공유했다. 또 각종 재난대응훈련 합동훈련을 통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주요 현안 및 추진사업 참여 안내를 통해 안전이 진심으로 통하는 70도시 김포 조성을 강조했다. 각 기관은 재난은 한 개 기관에서 대응할 수 없음에 공감해 각 기관에서 파악하고 있으나 공유되지 않은 사고 우려 사항에 대해 논의해 각 기관별 지원방법을 검토하기로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과거에 발생하지 않던 싱크홀 같은 새로운 재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제8회 김포시장애인 어울림 거북이 마라톤대회가 24일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김포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가 주관한 거북이 마라톤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 약 350명이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참석자들간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식전 공연에 이은 개회식을 통해 포문을 연 이번 대회에서는 1부 순서로 호수공원을 출발해 가마지천 산책길을 돌아오는 ‘거북이 마라톤 대회’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장애인 스포츠 종목인 슐런, 컬링, 디스크골프, 한궁, 투호 등을 함께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병수 김포시장은 “화창한 날씨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 활동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며 “승리를 위한 경쟁보다 함께 협력하며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8번째를 맞이하는 김포시 장애인 어울림 거북이 마라톤대회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는 김포시 대표 장애인 체육대회인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 활동을 통해 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연구회’는 지난 19일 「김포시 자동집하시설 효율적 운영을 위한 노후도 실태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김현주 의원, 유영숙 의원과 홍정범 사무국장, 전익홍 도시환경전문위원 등 김포시의회 공무원들이 참석하고 본 연구용역 연구원으로 박미선 소장(엠에스디자인연구소 소장), 이남휘 박사(어반노드 대표)가 참석했다. 연구회는 이번 용역 착수 보고를 기점으로 약 3개월간 ▲크린넷 현황 및 실태조사 ▲유사사례 분석 등을 통해 김포시 자동집하시설의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연구책임자인 엠에스디자인연구소 박미선 소장이 과업의 개요와 주요 내용 및 추진 계획에 대해 발표한 후, 연구단체 소속 의원 및 참석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구체적인 정책적 대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 나갔다. 유영숙 의원은 “시설 고장의 원인이 제대로 파악되지 못해 장기간 방치된 사례들이 있다. 시설의 노후 상태뿐만 아니라 시스템적인 고장과 문제점에 대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직원의 인문학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 성공회대학교 고병헌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서로 돌보는 관계, 좋은 삶을 위한 교육’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강연은 교사와 학생 간 상호관계의 중요성에서 시작되어, 교사와 학생들이 서로 돌보는 관계를 관계 맺음의 시작점임을 이해하고 교사 스스로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김영리 교육장은 “교직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겪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직원들의 건강이다. 이번 인문학 강좌를 통해 교직원 스스로를 돌아보고, 건강한 삶을 위해 자기 자신을 잘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인문학 강좌가 교직원들에게 상호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교사와 학생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구래동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TF를 구성했다. 시는 19일 김규식 김포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7개 관련 부서와 관계자로 구성된 15명 규모의 TF를 구성하고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규식 부시장을 주재로 구래동 문화의 거리 현장점검 및 환경, 안전, 문화콘텐츠 관련 부서 간 협업 및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준공한 구래동 문화의 거리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시민참여 공간 마련을 위해 조성되어 각종 공연, 버스킹 등 문화예술 콘텐츠로 채워지고 있으나, 이용객이 많아지는 만큼 불법 흡연 및 쓰레기 등의 문제로 민원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문화의 거리 TF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면의 논의를 통해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는 한편, 구래동 문화의 거리를 김포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종 사업검토 및 행정절차 등을 신속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규식 김포시 부시장은 현장점검 시 실개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보완 조치를 지시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대적 흐름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이어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올해 양성평등주간에 ‘모두의 존중’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민 소통의 장을 열었다. ‘함께 만든 양성평등, 미래세대 행복김포’를 주제로 한 올해 양성평등주간의 변별점은 시민의 정책제안에 귀기울이고, 시민의 일자리에 고심하는 한편, 대한민국 대표 범죄심리학자로 손꼽히는 이수정 교수로부터 묻지마 범죄에 대응하는 방안에 대한 강연을 청취하는 등 ‘모두의 존중’을 이끄는 실질적 변화를 모색했다는 점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제29회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기념하는 2024 김포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의 중요성과 의미를 많은 시민들과 나누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지속적인 소통과 실효성 있는 정책 구현으로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김포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이후 여성가족과를 가족문화과로 명칭 변경하며 여성정책의 패러다임이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으로 변화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 대한 지원부서의 의미를 담는 변화를 이끈 바 있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