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21일부터 권선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야외음주금지 행정명령과 관련해 도시공원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인해 수도권 방역조치가 강화되면서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야외 음주가 금지됨에 따라 12일 ‘수원시 도시공원 내 야외음주 금지 행정명령’이 시행됐다. 이에 권선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동 직원 및 곡선지구대와 함께 매일 10시부터 2시간 마중공원, 어린이공원 등 관내 11개소 공원을 직접 순찰한다. 방역 수칙 위반자들에 대한 현장 지도 봉사활동을 통해 안전한 권선2동을 책임지고 있다. 김철환 주민자치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 속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권선2동 주민들이 자랑스럽다”며 “주민 모두 한마음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함으로써 하루빨리 사태가 진정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22일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와 관련해 12일 발효된 ‘도시공원 내 야간 음주행위 금지 행정명령’에 관내 공원 9개소 현장 점검에 나섰다. 2개조(2인 1조)로 오후 9시 30분부터 물향기공원을 비롯한 9개 공원을 돌며 △공원 내 음주 금지 △3인 이상 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에 대한 점검 및 홍보를 진행했다.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31일까지 매일 관내 공원에서 야간 음주행위 금지 등에 대한 점검 및 계도,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미경 호매실동장은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천명이 넘어가고 있는 상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만큼 방역 활동에 대한 호매실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2일 자율방범연합대에 방문해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는 16개 지대 부근의 도시공원 31개소를 매일 야간 순찰하며 음주금지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하는 방범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함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야간 순찰 시 사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 1,600장과 물 32박스를 전달했다. 권선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써주신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언제든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노동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해결해 주고 마땅히 보장 받아야하는 노동현장에서의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 소통 창구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별도의 기관 방문없이 노동인권상담 전용전화로 임금 미지급, 초과 근무, 근로시간 임의 교체, 휴게시간 미제공, 폭언이나 폭행, 성희롱 등 부당한 대우로 청소년 근로자의 근로 조건 침해와 피해구제를 위해 노동인권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다양한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내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 전용링크를 마련하였으며, 상담 활성화를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에 노동인권 상담 홍보 배너를 제작하여 비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센터는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근로기준법 이해를 도와 노동인권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확대 운영해 왔으며 특히 올 하반기에는 고양시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센터는 “청소년 노동인권 서포터즈”를 운영으로 청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은 전국에서도 안전한 도시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여성의 안전이 모두의 안전이자 행복이라는 신념으로 여성안전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안양시가 최근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민선7기 3년에 관해 가장 떠오르는 이미지로 안전(36.4%)을 꼽았다. 시청사 7층에 설치된 스마트도시통합센터(구 U통합상황실)를 중심으로 사회적 약자로 꼽히는 여성과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에 매진해오고 있다.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는 안양시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안전시스템이다. 스마트폰의 앱과 CCTV를 연계해 각종 범죄에 대비할 수 있어 야간시간대 주택가나 골목길을 걷는 여성들에게 유용하다. 금년 2월까지를 기준으로 앱 다운로드 횟수가 1만5천2백여회에 달했다. 현재 경기도 16개 지자체가 공동 활용하고 있고, 국토교통부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전국으로 확대를 앞둔 상태다. 지난 6월에는 안전귀가앱과 법무부 전자감독시스템(전자발찌 위치추적센터)간 실시간 연계체계를 구축하며 더욱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여성거주 가정에 설치된 안심단말기는 외부 침입 시 동작감시센서를 활용, 휴대폰 메시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예술을 통한 문화도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고양시 저명 예술가들이 펼치는 지역연계 예술창작 프로젝트 '아트시그널 고!양, 마스터즈'를 본격 추진한다. '아트시그널 고!양, 마스터즈'는 올해 고양문화재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핵심 사업으로, 예술 인적 자원이 풍부한 고양시의 강점을 살린 차별화된 ‘고양형 지역문화예술사업’이다.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예술작업을 진행하는 세계적인, 혹은 전국적인 활동을 펼치는 명인급 예술가들에게 지역과 연계된, 지역과 함께하는 예술 프로젝트를 의뢰하고 그 작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초부터 협업 아티스트 선정, 창작 소재 발굴 등 여러 단계를 거쳐 면밀히 준비되었으며 현재 본격적인 창작 작업이 한창이다. 결과물들은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고양문화재단이 2020년부터 '고양문화다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착수한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의 완전체가 마침내 구현됐다. '고양문화다리'는 ‘고양시민의 삶과 문화를 잇는 든든한 다리’라는 고양문화재단의 비전에서 착안하여 명명한 고양문화대단의 지역문화예술진흥사업의 통합 명칭이다. 2021년에 들어 '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행정명령이 고시됨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어린이공원 33개소 및 녹지 내 방역수칙 위반 행위에 대해 민관 합동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공원 및 녹지 내 음주 금지 등 행정명령을 7월 13일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음주 금지 시간은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이다. 이번 단속에는 관내 어린이공원이 위치한 5개동(대화동, 송산동, 일산동, 주엽동, 탄현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어머니방범대, 자율방범대, 시민안전지킴이 등과 함께 서구 환경녹지과 직원들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한다. 매주 1회 이상 18시 이후 관내 어린이공원을 순찰할 예정이며, 주요 단속대상은 마스크 미착용, 3인 이상 집합, 22시 이후 음주행위 등 위반사항이다. 위반 시 1차 계도하고 이에 불응 시‘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어린이공원 및 녹지 내에서 마스크 착용 및 이용자 간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와 음주행위 금지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7월 5일 공식 취임한 명재성 제14대 고양시 덕양구청장이 13일부터 23일까지 각 동 주요 현안사항 청취를 위한 19개동 행정복지센터 민생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취임 당일에도 장마철 수해 대비 관내 현장 방문으로 취임식을 갈음한 명 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청사 방문 대신 외부 민생 현장에서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들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코로나19 확산이 거세지는 등 악조건 속에서도 기존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 간담회를 민생현장 방문으로 대체하는 등‘주민 상견례’로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명 구청장의 소통 행보에는, 가장 가까이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하는 의지가 담겼다. 지난 2주간 현장 최일선에서 이러한 뜻을 구현한 명 구청장은 주민 숙원 사업 및 각종 애로 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등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명재성 덕양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해, 동 주민들은 물론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이를 위해서는 관민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구(區)와 동(洞)간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는 7월 22일 고양시 특화농산물로 ‘일산열무’와 ‘가와지 1호(쌀)’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6월 4일 공포된 고양시 특화농산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특화농산물 지정을 위한 육성위원회를 개최, ‘일산열무’와 ‘가와지 1호’를 특화농산물로 지정했다. 일산열무는 1960년대부터 시설채소의 재배발달로 일산지역에서 열무가 생산되기 시작해 수도권 지역의 대표적이었던 모래내 시장까지 신선한 열무를 출하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일산열무는 재배 역사가 길고 지리적 인지도를 갖추고 있으며, 품질이 좋아 소비자들이 믿고 찾는 농산물이다. 1977년에 기록된 고양군지에는 ‘화훼, 채소(열무)를 많이 재배하고 있으며, 중심부를 관통하는 공릉천과 창릉천이 관개 이용에 적합해 한강 유역의 평야는 대단히 비옥하다'고 나와 있다. 가와지 1호는 2012년 경기도농업기술원 육성품종으로 2017년 고양시농업기술센터와 경기도 농업기술원 ‘가와지 1호’ 육성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고양시의 특화품종으로 재배됐다. 가와지 1호는 2018년 제27회 전국으뜸농산물 품평회 대상(농림축산식품부)을 수상해 우수한 품질 및 고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가 능곡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한 공유부엌이 능곡동과 행주동 거주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331-2번지에 위치한 토당문화플랫폼은 능곡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재탄생한 복합문화공간이다. 토당문화플랫폼 내의 공유부엌(키친1904)에서는 지역 주민 모임 ‘우리동네공작소’가 6월부터 지역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밑반찬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동네공작소’는 2012년부터 쓰레기 무단 투기, 독거노인의 결식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결성된 지역 주민 모임이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돌봄 활동을 실천해온 ‘우리동네공작소’는 올해 본격적으로 능곡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참가해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나누는 공유 음식문화를 만들고 있다. ‘우리동네공작소’는 매월 둘째주·넷째주 목요일마다 ▲독거중장년 남성들의 식생활 자립을 위한 요리강습 ▲능곡시장 맛집 사장님 요리교실 ▲별미 만들기 ▲추석 음식 만들기 ▲텃밭 활동과 수확한 작물로 김치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동네공작소’가 진행하는 밑반찬 나눔 활동은 능곡 전통시장에서 음식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