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상반기 국악교실’에 참여할 수강생 1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전했다. ‘상반기 국악교실’은 2월 1일부터 7월 27일까지 총 26주 과정으로 장구, 농악, 판소리, 한국무용 등 8개 분야 11개 강좌가 진행되고, 올해부터는 해금 강좌가 신설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곡성국악전수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강좌별 무료로 진행되고 모집 인원이 기준에 미달될 경우에는 해당 프로그램은 폐강된다. 곡성국악전수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국악을 통해 일상의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국악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헸다. 국악전수관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국악전수관로 문의하면 된다. 곡성국악전수관에서는 국악교실 프로그램 외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어린이 국악 놀이터’프로그램과 오는 7월에는 곡성의 국악 명인을 테마로 한 특강과 공연 프로그램도 개최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농한기철인 지난 1월 4일부터 마을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곡성군보건의료원 감염병대응팀은 주민교육 전담반 5명을 구성하고,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결핵 예방관리와 농촌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 예방,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안내하며 건강한 곡성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특히, 결핵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발견이 쉽지 않고, 65세 이상 노인에게는 주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질병으로 곡성군에서는 매년 1회 무료로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결핵과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호흡기 감염병 등 모든 질병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적극 안내해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오는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자동차세 연납은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잔여기간(2~12월)에 대해 일정액을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올해는 연세액의 약 4.6%를 할인받게 되며, 오는 3월과 6월, 9월에도 연납 신청이 가능하고 각각 3.8%, 2.5%, 1.3% 공제율을 적용받는다. 곡성군청 재무과와 읍․면사무소에 전화로 자동차세 연납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 없이 인터넷 위택스를 통해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납부 방법은 납부서로 납부하는 방법과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지방세 납부 메뉴를 이용해 납부하는 방법, 위택스․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다만 자동이체는 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1월 연세액을 납부하고 양도나 폐차한 경우에는 보유기간만큼 일할 계산해 차액은 다음 달에 환급 통보되고, 타 시군구로 전출되더라도 연납 자료가 이관돼 올해 자동차세는 과세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두 번에 걸쳐 자동차세를 납부하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사)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지회장 심정섭)은 지난 10일, 지회 임․직원과 읍‧면 회장, 총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충의공원에서 신년 참배를 시작으로 2024년 노인복지정책 안내, 신년 인사, 시루떡 절단식과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상철 곡성군수를 비롯한 진호건 전라남도의원, 곡성군의회 윤영규 의장, 군의원 등이 참석해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당 운영에 헌신하고 있는 노인 지도자를 격려하고 새해 인사, 상호 간 덕담을 나눴다. 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올해 정부 긴축재정 기조에서도 노인복지 지원 확대와 사회복지회관 리모델링 등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고견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는 노인대학 운영, 여가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순회 교육 등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관내 산모에게 최대 5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2024년 1월 1일 이후 신생아를 출산하고 곡성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산모를 대상으로 전남․전북, 광주광역시의 산후조리원 비용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본인부담금, 출산 후 산부인과 병원진료비, 산후우울증 의약품 구입비, 산후 회복에 필요한 운동수강료 등 산후조리와 관련된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출산 6개월 이내, 산후조리 관련 사용처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해당 읍‧면사무소나 보건의료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 곡성군은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산장려금을 첫째아 300만원, 둘째아 400만원, 셋째아 500만원, 넷째아이상 7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영유아 건강보험료 지원, 출산축하용품 지급,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본인부담금 지원, 키즈맘쉼터 육아용품과 임산부 건강관리 물품 대여 등 출산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곡성군은 점점 인구가 감소하고 고령화되는 상황으로, 맞춤형 출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군수 이상철)은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선정 후,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오기 이전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 위해 곡성농협과 함께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각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농가와 인력을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농가는 하루 단위로 농협에 이용료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곡성군과 곡성농협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농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그동안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여러 지자체를 벤치마킹해 왔고 관계기관, 농가와 수 차례 회의와 협의를 거쳐 촘촘하게 본 사업을 준비해 왔다. 지난해 MOU를 맺은 라오스 므앙타파밭군에서 온 계절근로자 30명은 고달면의 안개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생활하게 되며, 군은 오는 2월 중순 농작업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 후 영농철 필요 농가에 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빠른 적응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석곡면 석곡리 일원에서 지난 2021년부터 사업비 136억원을 투입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생활SOC를 확충하고 돌실어울림센터 조성, 석곡면의 대표 토속음식인 흑돼지를 활용한 상품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흑돼지센터 조성 등 상권기반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도시재생주민협의체를 통한 주민역량 강화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돌실상인대학 운영과 흑돼지 상품개발, 마을탐방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사업 추진에 있어 주민들과의 소통 플랫폼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도시재생 공감대 형성과 화합을 위해 석곡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상가번영회, 돌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석곡면청년회가 주관해 흑豚and맥麥축제를 개최, 축제부스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과 광주건설인협회의 기부금을 모아 총 500만 원을 지역 내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기탁하는 등 훈훈한 선행을 베풀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3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A”등급을 달성했다.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전국 기초지자체의 방재역량의 향상을 위해 위험요인, 재난관리, 시설관리 3개 부문 34개 항목 84개 지표에 대한 검증을 거쳐 평가한다. A등급은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상위 34개 지자체에 부여되며, 전라남도에서는 곡성군을 포함한 2개 시군이 선정됐다. 이번 A등급 달성으로 향후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국고로 2% 피해복구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군민의 안전과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노력한 결과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A등급 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2024년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도록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히 대응하여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2023년 일반회계 공공자금 운용 결과로 공공예금 이자수입 36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89% 증가한 금액으로 역대 곡성군 최고 공공예금 이자수입액이다. 군은 이자수입 증가는 단순 금리상승에 따른 결과라기보다는 세입·세출 흐름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공공자금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경기불황에 따른 세입감소, 중앙정부의 보통교부세 감소 등 자금운용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금리가 높은 장·단기 정기예금을 적절히 활용하여 자주 재원을 확보했다. 특히 세입·세출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자금 수요를 파악하고, 고액 지출이 필요한 담당부서와 사전에 조율하는 등 대기성 자금을 최소화했다. 이러한 결과로 군은 전년 19억 원 대비 189% 증가했으며, 이는 2023년 곡성군 한해동안 징수한 지방세외수입 170억 원의 21.2%에 달하는 액수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교부세 감소 등 예산운용에 어려움이 예고 되어있으나 공격적인 유휴자금 운용으로 이자수입 증대에 노력하겠으며, 군의 재정 건전성 향상을 위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동절기 농한기 철을 맞아 1월부터 곡성읍 30개 마을 경로당,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교육과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겨울철 추워진 날씨에 대비하여 한파에 취약한 고령의 주민들에게 한파 대응 행동 요령 교육과 만성 질환 예방관리 방법 홍보 등 어르신들이 알기 쉽도록 눈높이 맞춤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고령의 노인들은 협심증·심근경색증·뇌출혈 등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곡성군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의 전담 간호인력이 혈압·당뇨·미세단백뇨·당화혈색소를 측정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개인 건강상담과 투약지도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주민은 “추워서 돌아다니지 못하는데 마을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측정해주고 겨울철 건강관리법도 친절히 설명해줘 너무 고맙다. 이렇게 찾아온 덕분에 올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곡성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이야기도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급격한 한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