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일환으로 “찾아가는 정원문화카페”를 오는 14일 오천그린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순천시 홍보대사인 미스트롯 ‘나영’의 공연과 아고라 순천의 공연이 펼쳐지며, 플리마켓, 캐리커처 그리기 등 문화콘텐츠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상영도 함께 진행된다. 작년 12월 문화도시 예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순천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오천그린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in 순천(부제 : 올텐가!(All Content Garden))”행사를 비롯해 우리동네 캐릭터(순천로드 창작캠프), 찾아가는 정원문화카페, 유니버설 정원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찾아가는 정원문화카페”를 통해 전통시장, 원도심 시민로, 신도심 등을 찾아가 장소별 특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연말 평가를 통해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되면, “문화콘텐츠로 피어나는 정원문화도시 순천” 사업 비전을 완성하기 위해서 지속가능하며 전문성을 갖춘 (재)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생계급여를 추석 전 13일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초생계급여는 원칙적으로 매달 20일에 지급되지만, 이달에는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구매 등 명절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명절 생활 안정 대책에 따른 것이다. 시 지급 대상은 5,530세대로 32억원 상당의 급여가 지급된다. 생계급여 외 주거급여, 장애수당은 기존대로 20일, 기초연금은 25일에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생계급여 조기 지급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명절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위해 생계급여뿐만 아니라 의료서비스, 교육, 주거지원,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자활사업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7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에서 ‘우리의 축제! 나누고(go!), 누리고(go!), 즐기자!’란 주제로 2024 순천복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정원 동문 호수정원 공연장에서 열리는 복지축제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및 시민 2천여 명이 참여 할 예정이다. 이번 복지축제는 매년 추진하는 사회복지의 날(9월 7일)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민․관 그리고 시민 모두와 함께하는 사회복지 통합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2024. 순천복지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로 복지축제 참여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매직벌룬쇼와 어린이집 축하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1시 정각에 유공자 표창과 주제 퍼포먼스 등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후 전시, 참여, 공연, 놀이마당 등 본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우리의 축제, 하늘에 희망을 담다!’란 주제로 매산여고 합창단을 비롯한 6개 합창단이 주축이 되어 관객과 함께 진행될 주제퍼포먼스는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와 체험 그리고 기관․단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전남도의 의대설립방식 발표를 앞두고 “온 도민이 전남도지사님을 중심으로 뭉쳐서 대통령께서 신설의대를 결심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리더십을 발휘해 주시길 간청드린다”는 입장문을 11일 발표했다. 전남도의 단일의대 공모절차 강행은 도민들의 갈등만 더 증폭시키고 있음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어렵게 성사된 순천대학교의 설명회에서 대학 구성원들도 누구나 예상했던 단일의대 설립안으로 성급한 결론을 짓고 강행하는 모습에 실망과 분노, 그리고 진정성에 대한 의구심만 더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극심한 의정갈등으로 의대정원문제는 물론이고 신설의대는 더더욱 불투명한 상태에서 더 이상 단일의대를 전제로 양 지역에 병원을 설립해준다는 희망고문은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각에서 전남 의대 신설이 실패할 경우, 공모에 불참하는 순천대와 순천시에 책임을 전가하지 않길 바란다면서 우려를 표했다. 노 시장은 “그동안 대통령으로부터 전남지역 의대 신설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도민들의 의견수렴을 해 온 것은 김영록 도지사님의 탁월한 리더십 덕분이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0일 (사)대한한돈협회 순천시지부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1,0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91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행사에서 전달받은 돼지고기는 노인·장애인·아동 생활시설,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선일 한돈협회 순천시 지부장은 “순천 한돈산업의 번창과 발전은 지역 주민의 관심과 이해가 있어서 가능했다”며 “이런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지역사회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경기침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순천 한돈농가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순천시지부(지부장 김선일)는 관내 17개 양돈농가로 구성된 축산인 단체로, 2013년부터 매년 지역 주민들에게 돼지고기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설 명절에도 돼지고기를 기부한 바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은 11일 추석을 앞두고 쓰레기 수거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와 환경미화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 차량에 탑승하여 생활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운반했다. 시는 최근 경남 양산시에서 발생한 환경미화원 청소 차량 발판 낙상 사망사고를 계기로, 지난달 22일부터 청소 차량의 발판을 전면 제거했다. 이로 인해 환경미화원이 쓰레기 수거를 위해 도보 또는 차량에 탑승하여 이동하면서 도심 주택가 쓰레기 수거․운반 시간이 지연됐다. 이에 시는 신속히 대책을 수립하고 전담팀 2팀을 구성하고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운영 중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수거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청소 자원과 전 직원을 현장에 투입하고 전담팀을 4팀으로 확대 운영한다. 노 시장은 “시장, 공무원, 환경미화원은 시민을 위해 존재하며, 추석을 앞두고 시민 불편이 없어야 한다”며, “깨끗한 거리와 환경미화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빠른 시일 내 쓰레기 수거가 정상화될 예정이니, 시민들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의회 ‘지방소멸 위기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난 4일 지방소멸 특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소멸 위기 해결을 위한 단계적 로드맵을 마련하고, 인구 이탈 방지와 살기 좋은 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한 핵심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농어촌 활성화 정책과 병원, 학교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순천의 특색을 살린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시공간 재구성과 지역 특화 전략 수립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이복남 위원장은 “지방소멸 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 진행 중인 위기”라며, “오늘 회의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살기 좋은 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방소멸 위기 대응 특별위원회’는 이복남 위원장과 최미희 부위원장을 비롯해 나안수, 김영진, 우성원, 김태훈, 양동진, 이세은, 장경원 의원 등 9명으로 지난 7월에 구성되었으며, 앞으로도 전문가 강의를 비롯한 우수 지자체 현장 방문, 정책 제안 및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와 올림픽제패기념 제41회 회장기 대학·실업양궁대회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차지했다.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안성에서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ISTF) 주최로 열린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이 대회에는 32개국 4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추문수 선수가 김진웅 선수(수원시청)와 남자 복식 결승에서 대만팀을 상대로 4대5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양궁팀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원주에서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열린 올림픽제패기념 제41회 회장기 대학·실업양궁대회에 참가했다. 남수현 선수는 여자 일반부 30m 경기에서 358점을 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한여름 폭염에도 불구하고 지도자들의 뛰어난 가르침과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다가오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뿐만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스카이큐브 순천만역에서 무진교 앞 탐방로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맨발 걷기 길을 추가로 조성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치유·힐링 공간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완성된 맨발 걷기 길은 갈대열차길을 따라 천혜의 자연환경을 맨발로 체험할 수 있도록 1.3km 구간이 추가 조성됐으며, 기존의 무진교 앞에서 장산소공원까지 이어지는 4.5km의 순천만 맨발 걷기 길도 이번에 재정비한 후 연결되어 총 5.8km의 명품 맨발 걷기 길이 완성됐다. 이 구간은 소설가 김승옥의 ‘무진기행’의 배경이 됐던 순천만과 순천문학관, 낭뜨쉼터, 복원습지 등을 포함하고 있어 방문객들이 더욱 풍부한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새롭게 조성된 맨발 걷기 길은 유료 구간과 무료 구간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유료 구간은 무진교 앞에서 갈대삼거리까지 이어지는 0.45km 구간으로, 순천만습지의 주요 생태관광지를 가까이서 탐방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무료 구간은 갈대삼거리에서 순천만역까지 이어지는 0.85km 구간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자연을 만끽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국외 우호교류 도시인 프랑스 낭트시의 초청을 받아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열린 ‘라 폴리 데 플렌테스(La Folie des Plantes)’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낭트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우호교류 15주년을 맞이한 낭트시와의 더욱 강화된 협력 관계를 보여주었으며, 순천시는 개회식 축하 인사와 함께 사물판굿 등 한국 전통문화 공연을 선보이며 양 도시 간의 깊은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유현호 순천시 부시장은 “낭트시의 의미 있는 행사에 순천시를 초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가 좋은 영향력을 주고받는 협력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라 폴리 데 플렌테스(La Folie des Plantes)는 낭트시에서 매년 9월 개최되는 식물 축제로 다양한 식물 전시와 판매를 비롯해 생태와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현재 프랑스 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꽃·식물 박람회이다. 한편, 순천시와 낭트시는 2009년 10월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으며 양 도시의 정원 조성, 2013·2023순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