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취약계층의 영양 보충을 지원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전했다. 이 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국내산 과일, 채소, 우유, 계란 등 지정된 10개 품목 구매를 가능하게 하는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가구원 수에 따라 월 최대 6만 9000원까지 지급되며,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30일까지이다. 사용은 3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간 가능하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진행되며, 한 번 신청으로 매월 바우처 카드가 자동 충전된다. 사용하지 않은 2천원 미만 잔액은 다음 달로 이월 가능하다. 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GS25편의점, 농협몰, 남도장터 등에서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잔액 확인은 농식품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콜센터(1551-0857) 운영을 통한 사용자 편의 지원도 제공된다. 또한 거동 불편자 등의 사용 편의를 위해 월별 꾸러미 상품을 개발과 배송 체계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식품바우처 사업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2월 19일부터 3월 6일까지 갤러리 107에서 '뿌리고, 키우고, 가두고, 나누는 생명살이'를 주제로 하는 24절기 풍경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곡성 지역의 작가 서현호, 이재관, 이주영을 포함해 그리곡성 협동조합원들과 주민 유민상 외 88명 등이 참여해 작년 한 해 마을 곳곳을 탐방하며 계절별 변화와 특성을 직접 체험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제작한 119점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그리곡성 추선호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절기를 체험하며 자연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어른들에게는 자연과 계절의 변화를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를 바란다“고 말했다. 갤러리107은 전시 기간 동안 휴일 없이 10시∼18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영농철 인력난 해결을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 참여하는 외국인 근로자 30명을 오는 2월 22일에 맞이한다. 이들은 전국 70개 참여 지역 중 가장 먼저 도착하는 그룹이다. 이 근로자들은 지난해 9월 라오스 므앙타파밭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곡성농협을 통해 현장 배치되며, 26일부터 딸기, 메론, 감자, 블루베리 등 다양한 작물 재배에 필요한 일손을 제공하게 된다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이들은 도착 직후 곡성군민회관에서 열리는 환영행사에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근로 준수 사항, 감염병 예방, 인권에 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근로 시작 전 통장 개설 및 외국인 등록 등 필요한 절차를 마쳐 근로자들이 농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들이 한국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를 구사하는 라오스 인력을 2주간 현장 배치하고, 근로 기간 동안에는 전담 통역사를 고용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 대책 마련 뿐만아니라 근로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현장 점검과 고충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6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2024년 곡성군 지역혁신협의회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이상철 군수를 중심으로 정책자문위원, 군의원, 민간전문가, 지역대표 등 총 20명이 참여한 민관협력 자문기구로, 지역 균형발전사업, 인구감소 위기 대응, 지역발전 계획 등의 주제를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의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방주도형 지역균형발전, 지방자치분권 강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4년도 인구감소 대응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으며, 생활인구의 확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인재 양성, 정주여건 개선 등을 목표 올해의 전략사업들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상철 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역발전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혁신협의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 수렴 기회를 가지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지역혁신협의회’는 향후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며칠 곡선군청 소통마루에서 학교급식의 질 개선과 학생들의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학교무상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옥과농협을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로 선정했다. 이귀동 부군수 주재로 열린 심의위원회에는 곡성군의회, 교육지원청, 학부모 대표, 급식단체, 생산자 대표 등 다양한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 회의는 곡성군 학교급식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하여, 학교급식의 친환경 제품 전환으로 인한 추가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보육시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관내 총 32개 학교에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위한 4억 6천만 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이귀동 부군수는 "청소년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있어 친환경 농산물의 학교급식 공급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에게 안전한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역 내 입주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별로 최대 300만원의 물류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이 지원사업은 완제품의 수출 또는 지역 내외로의 판매와 출하에 드는 물류비용에 대해, 기업당 50% 한도 내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이루어진다. 이는 지난해 대비 100만 원 증액된 금액으로, 최근의 물가 상승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에 관내에 입주하고 공장 등록을 마친 제조업 기업으로 휴·폐업 기업, 생산 활동을 하지 않는 기업, 세금 체납 기업, 다른 기관으로부터 물류비 지원을 이미 받은 기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장 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받으며, 심사를 거쳐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상철 군수는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경영 환경 개선과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에서 2023년 투자 유치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곡성군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오는 3월까지 지역 내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과 필요를 정밀하게 파악해 그에 맞는 보건, 복지 서비스 및 일자리를 연계하기 위해 계획됐다. 전수조사의 첫 단계로 고물상을 포함한 폭넓은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과의 1대1 면담을 통해 그들의 생활 환경과 필요를 상세히 파악하며, 이를 바탕으로 필요한 보건•복지 서비스와 일자리 연계를 계획하고 있다. 조사 후 곡성군은 어르신들의 연령과 건강 상태를 고려한 일자리, 위기 가정에 대한 긴급 지원,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방침이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이번 전수조사로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정확한 생활 현황을 파악해, 이를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부 조사에 따르면, 전국에서 폐지 수집 활동에 종사하는 어르신은 약 4만 2천 명으로, 이들은 주 6일, 하루 평균 5.4시간 동안 일하여 월 평균 15만 9천 원을 벌고 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3월 14일부터 23일까지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마을회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정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키오스크 이용 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목사동면 죽정1구 등 12개 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에 읍면 사무소를 통해 교육을 신청한 마을의 회관에서 전문 디지털 강사가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어르신들은 이 교육을 통해 태블릿에 설치된 키오스크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카페 음료 주문, 햄버거 주문, 병원 진료 접수, 기차표 예매 등 다양한 실습을 직접 경험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병원이나 음식점 등 일상 곳곳에서 키오스크 이용이 필수가 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키오스크 시스템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키오스크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그동안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스마트폰 사용법, 디지털 에듀버스 운영, ITQ 엑셀, 미리캔버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이번 키오스크 활용 교육은 일상에서 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전했다. ‘데이터기반행정’은 데이터를 가공, 분석해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말한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단은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와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및 정책활용’, ‘역량문화 조성’ 등 4개 평가지표에서 곡성군에 모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군에서는 데이터기반행정 역량문화 조성을 위해 데이터 기술의 변화에 따른 인공지능 ChatGPT 직원교육과 홍보 캠페인 실시했고 , 공용주차장 조성과 CCTV 설치 등 사업대상지 선정 시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하기도 했다. 행정업무 전반에 데이터를 활용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상권 빅데이터 분석솔루션’과 ‘인구 빅데이터 솔루션’을 도입해 사용 중에 있으며, 곡성군의 현황과 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스마트 현황판’서비스를 내달 3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데이터기반행정 활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오는 2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곡성군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곡성몰이 정월대보름을 기념해 찹쌀, 잡곡, 땅콩, 건나물, 떡 등 정월대보름에 필수적인 상품들을 24%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특별전을 마련했다. 이 행사는 고객들이 정월대보름에 꼭 필요한 품목을 할인된 가격에 믿고 살 수 있는 기회다. 기간은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이벤트는 예정보다 일찍 종료될 수 있다. 또한, 곡성몰에서는 '2월이니까 적립금이 따블' 이벤트를 통해 2월 5일부터 2월 29일까지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기존의 1% 적립금보다 두 배 많은 2% 적립금을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신규 회원들에게는 가입 즉시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쿠폰을 지급하여, 이번 달에만 한정된 세 가지 특별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곡성군 관계자는“곡성몰을 통해 보름달 같이 풍성한 정월대보름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매달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