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1일 김포향교, 통진향교, 우저서원, 대포서원 등 관내 4개소의 향교·서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향교·서원에서는 △운영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어려움 △목조 건축물의 안전 문제 △전통체험 프로그램의 문제점 등을 건의하고, 전통문화가 단절되지 않고 이어지기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김병수 시장은 “현대화에 따라 전통문화가 잊혀지면서 젊은 세대로 계승되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 며 “오늘 주신 의견들을 충분히 검토하여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향교‧서원이 활성화되어 미래세대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전교는 “시장님께서 이렇게 전통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향교·서원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같이 의논해주시니 너무 반갑고 감사하다”며, “김포시의 도움으로 우리지역의 향교·서원이 활성화되어 전통 정신이 계승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김포시에서는 향교·서원 5개소를 비롯해 10곳에서 매년 제례를 봉행하고 있으며, 향교·서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22일 하성면 시암2리 마을회관에서 북측 대남확성기 소음에 따른 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곳은 민간인통제구역으로 ‘24년 7월부터 현재까지 대남방송 소음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지역으로 최근 9월 중순부터 소음강도가 높아져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곳이다. 주민들은 대남방송에 따른 불편 조치촉구 서명부를 제출하는 등 어려움을 호소해 오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현장을 찾아 북에서 송출되고 있는 대남방송 소음 정도를 확인하고 시민들로부터 소음에 따른 피해 상황 등을 청취했다. 시민들은 시차원의 정부기관 피해대책 건의 및 임시 주거시설 마련, 가축농가 피해조사와 보상 등을 요구했다. 김시장은 “주민 소음피해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당장 시급한 문제는 소음피해로 인해 열악해진 주거환경인 만큼 시급한 개선책이 필요하다”면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정부 등 상급기관에 대책 마련 등을 요청하고 관련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할 것임을 주민에게 전달하며 위로했다. 한편, 김포시는 북 대남 소음공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1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한파, 대설, 화재 등 겨울철 재난‧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축제 종료 후, 시민과 전문가 등 의견 수렴을 통해 시민수요를 충족하는 안전한 지역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 개선‧보완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각종 민간위탁 사업 추진 시, 단순 관리 차원을 넘어 대시민 서비스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병수 시장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공장건물 대형 화재와 관련하여, 산업단지 또는 공장 밀집지역 등 공장 설립 시 화재 확산을 예방할 수 있는 각종 제도적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으며, 마지막으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 계획에 시민에게 필요한 공공기반시설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 등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10월 21일 김포시청 본관 2층 소통실에서 6.25 참전유공자 故 전광석 상병의 형제인 전광두님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하여 헌신하고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대한민국의 무공훈장으로, 이번 전수식은 6.25전쟁 중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서 공로를 세우고 전사한 故 전광석 상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6.25전쟁 당시 젊음을 바쳐 나라를 지킨 용사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예우하도록 하겠다”고 훈장을 전달했다. 이에 전광두님은 “형님께서 70년만에 화랑무공훈장과 함께 살아서 돌아오신 것 같이 느껴진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전수식은 정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나 그 유가족들에게 훈장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 학생들이 김포아트홀을 문화예술의 향기로 물들인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문화예술의 향기에 물들다, 꿈·성장·행복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2024 김포 학생 문화예술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울림한마당은 김포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로, 학교 교육 공동체가 한데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미술전시한마당과 음악공연한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미술전시한마당은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김포아트홀 1층 갤러리에서 열리며, 평면, 입체, 미디어아트 등 약 600여 점의 학생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음악공연한마당은 10월 24일과 25일 양일 간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김포아트홀 2층 공연장에서 열리며, 김포 지역 초·중·특수학교 및 공유(이룸)학교의 28팀이 오케스트라, 합창,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학교 예술교육 중심기관으로서 자리매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기 성찰과 마음 돌봄을 위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 강좌의 주제는 ‘마음의 힘을 주는 영화와의 대화’로 나우인사이드심리상담센터 대표 겸 을지대학교 의예과 방미나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강좌에서는 영화의 장면을 통해 교직원의 심리정서적 돌봄과 회복의 자원을 발견하고, 인간 본성, 사회적 이슈 철학적 주제 등을 탐구하여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직원들이 학교현장에서 생활하는 데 있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담은 영화를 통해 기른 문화적 감수성이 교육 현장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리 교육장은 “2024년 총 4차례의 인문학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학교 내에서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통합과 연결의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2024년을 돌아보고 남은 기간을 평안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18일 고촌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시의회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청소년과 소통했다. 이날 시의회 나눔실에서 김계순·오강현·권민찬 의원이 고촌고 학생 18명을 맞이했다. 먼저 학생들은 시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의회사무국으로부터 의회의 조직 및 역할, 회의장 구성 등을 청취하며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후 시의원과의 대화에서 학생들은 ▲김포시의 역점 복지 사업 ▲상업 및 편의시설의 확충 방안 ▲출퇴근과 등하교 교통 문제 ▲김포시 교육의 지향점 등 평소 궁금했던 사안들을 질의했다. 시의원들은 구체적인 사례와 비유를 활용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답변을 이어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학생들은 본희의장, 상임위원회 회의장 등 청사를 견학하며 이번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참석한 시의원 모두 “학생들의 수준 높은 질문과 지역 현안에 대한 큰 관심에 감명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꾸준히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의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18일 김포 고촌읍 신곡축구장 사업지를 방문한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을 만나 고촌읍 신곡축구장 조성 및 한강하구 활용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에게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조성되는 고촌읍 신곡축구장의 주차장 추가조성방안 및 한강 하구 활용을 위한 지구지정변경, 데크산책로 설치 등을 위한 하천점용허가를 건의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폭우속에서도 이날 김병수 시장과 함께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김병수 시장은 “폭우 속에서도 김포시 현안사항에 대해 관심을 갖고 현장을 살펴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김포시는 하천 유휴부지를 활용해 생활체육시설과 친수시설 등 여가시설을 조성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에 나서 지역현안은 물론, 70만을 향해가는 김포시민의 염원인 한강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하여 신곡리190-19에 축구장 1면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일산대교~김포대교 구간 철책 철거 후 한강 둔치 활용 목적을 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가 노인의 날을 맞아, 김포 지역 어르신과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다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인의 권익 신장과 노인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김병수 시장은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천만 어르신 시대에 걸맞는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날 “우리 시는 내년에도 노인일자리 확대는 물론, 어르신이 이동권 보장 확대를 위한 버스요금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이어나가겠다. 또한 신규 파크골프장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모범 노인과 기여자 23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으며, 노인강령낭독, 참석 내빈의 축사 등 1부 기념식 진행 후 14개 읍면동별 오찬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체육대회를 통해 협동바운드, 신발양궁, 투호놀이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활력을 불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연구회’는 자동집하시설(크린넷)의 장기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5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연구회 소속 김현주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영숙·한종우·권민찬 의원과 자동집하시설 사용 공동주택 관리소장(김포한강예미지, 자이더빌리지메트로, 한강힐스테이트), 관리팀장(김포한강예미지) 그리고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김종혁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현주 대표의원의 주재하에 크린넷 사용상의 만족도 및 애로사항,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위한 정책제언 또는 개선 요청사항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한 공동주택 관계자들과 관계부서에서는 ▲수리비 이중 부과 부담과 수리비 분담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 부재 ▲크린넷 시설 노후화 가속화에 따른 유지관리 비용 증가 ▲수리업체 독과점 및 금지된 쓰레기 투하 등 사용자와 관리자 입장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한종우 의원은 “향후 크린넷을 시민들의 불편 없이 어떻게 운영할 것 인가에 대한 방안과 기능적인 부분에 있어 인계점에 도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