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 미사도서관은 오는 8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책과 떠나는 음악인문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책과 떠나는 음악인문학’은 음악과 강연을 함께 담아낸 클래식 인문학 강연으로, 역사 속 유명한 작곡가들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책을 통해 듣고 대표적인 명곡을 감상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강연을 맡은 김용진 에듀테이너 피아니스트가 직접 음악을 연주하며 일상 속 클래식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김 피아니스트는 클래식 연주팀 ‘TRIO MEG’ 리더 겸 위솔로이스츠 멤버, 피아니스트 단체 ‘건우회’ 조직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음악 인문학 강연 ‘연주가 있는 클래식 강의-PIANO FORTE’를 1,500회 이상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강연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반 동안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되며, 초등학생 5학년 이상 하남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미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책을 통한 인문학 이외에도 예술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2일 폭염 대비 관내 대형 건축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을 기록하는 등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야외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실태 등을 확인하고자 이뤄졌다. 시 건축과장 등 점검반은 이날 미사 지식산업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폭염에 따른 근로자 휴게시설 운영 ▲음료·얼음 등 비치 ▲휴식 시간 보장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는 냉방시설을 갖춘 휴게공간을 운영하고 열기를 식힐 수 있는 얼음과 음료를 비치했으며, 영양분 보충을 위한 식염 포도당을 준비해 놓은 모습도 확인됐다. 또한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더운 시간대를 피할 수 있도록 근로자들의 출퇴근 시간을 일부 조정하는 한편, 팀별 일정에 따라 자체 휴식 시간을 운영하는 등 전반적으로 폭염 대비가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 건축과장은 “폭염 속에서 마스크를 쓰고 작업하는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무리한 작업을 지양하고, 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 수칙을 잘 지켜 달라”며, 근로환경 개선에도 더욱 힘써 줄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경찰서와 하남시는 22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기승 부리고 있는 대환대출을 빙자한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시민 피해 확산을 막고자 상호협력한 것을 내용으로 한다. 하남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 사례 공유 등을 수행하고, 하남시는 유관단체 등 시민에 사례 전파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등을 지원한다.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는 모두 120건으로, 그 피해액이 무려 26억원 상당이다. 그 중 대환대출을 빙자해 현금 상환을 요구하는 대면편취 수법이 전체 범죄의 92%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대형 하남경찰서장은 “이와 같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방이 최선이라는 필요성에 따라 하남시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상호 하남시장은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청정하남 또는 SNS 등 시 공식채널을 통한 홍보를 적극 지원토록 할 것”이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협의해 학생을 대상으로, 그리고 14개 동 유관단체와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는 내년 주요 사업 계획 수립에 앞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다음 달 22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시민 제안을 접수한다. 내년 한 해 시가 추진할 주요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시민들이 직접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 홈페이지에서 시가 추진하기를 바라는 사업이나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시는 한달 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취합해 담당부서 별로 적시성과 소요예산 등을 검토한 후 내년 주요 사업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내년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과 함께 용인의 미래를 밝혀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발전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이달 초 시 홈페이지에 시민참여 정책 소통창구인 ‘용인시가 묻습니다’를 개설했다. 시가 제안한 정책에 시민들이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하고 결과까지 공개해 시민들이 투명하고 공정한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는 NH농협 오산시지부(지부장 김병배)가 23일 지역아동센터 8개소 및 아동그룹홈 3개소를 대상으로 성금 4,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병배 지부장은“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비가 취약한 아동에 보탬이 되고자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후원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돕고자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와중에도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더욱 빛을 발하도록 관내 아동복지시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돕는 데 적극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 오산시지부는 올해 1월 백미10kg 100포를 기탁한 바 있고 지난 9월 추석맞이 식료품키트 및 체온계를 기부한 것을 비롯해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 대원동(동장 강래출)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래출, 공동위원장 김인환)가 지난 22일 대원동 관내 홀몸어르신과 거동불편 어르신 등 5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23일 전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께 매월 1회 정성스레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끼니를 걱정하는 어르신들께 협의체 기금으로 마련한 삼계탕을 비대면으로 당일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매번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을 챙겨줘서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김인환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전달해 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면 더욱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현 상황이 안타깝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관내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 세마동(동장 구자흥)은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자흥, 김상용)가 홀몸어르신,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27가구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23일 전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에 매월 2회 반찬을 지원하는‘세마반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마반지’사업에는 사회적 기업 등 다수의 후원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반찬지원 사업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최소인원만 모여 정성스레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했다. 김상용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삼계탕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반찬전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 대원동(동장 강래출)은 지난 22일 관내봉사단체 오산시 초롱꽃봉사회(회장 윤상식)가 홀몸어르신을 위해 밑반찬(오이지)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전했다. 초롱꽃봉사회는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단체로 지난 2010년에 결성돼 올해로 11년째를 맞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성심동원, 소자복지관 및 남부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정기적인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맛있는 오이지를 담가 대원동 관내 홀몸어르신 5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윤상식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더욱 위축되고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며“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래출 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생각해 맛있는 반찬을 기부해주신 초롱꽃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살기 좋은 대원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 대원동(동장 강래출)은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이사 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어르신과 같은 동네에 거주하는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제보를 시작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이사비용을 지원하는 오산시‘무한나르미’서비스를 연계했고, 대원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함께 어르신이 쾌적하게 거주할 거처를 마련해 옮길 수 있었다. 추후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와 대원동 안부확인 일촌맺기 서비스를 통해 정기적인 안부확인과 가정방문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민간복지자원을 연계해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자원봉사로 구슬땀을 흘린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오늘 더운 날씨 속에 땀을 한바가지 흘렸지만 깨끗한 주거환경으로 이사해 행복해하실 어르신을 생각하니 정말 기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무더운 더위에 수고해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대원동 관내 더 많은 지역자원을 발굴해 민관협력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는 여성가족부와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2021년 오산시청소년 어울림마당 2회기 ‘찬란한 온라인-LAND, 집콕 해(외)여(행)’행사를 오는 31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오산시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으며, 참여 신청과 체험키트를 수령 후, 비대면 채널을 통해 칼림바(아프리카 전통악기), 콩주(중국 전통놀이) 등 악기연주와 체험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고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7월 17일부터 7월 30일까지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로 대면행사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관심 있는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