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농협진도군지부-선진농협이 함께 진도공용터미널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진도공용터미널을 통해 고향을 찾는 이들에게 진도군과 고향사랑기부제도를 홍보하며 답례품으로 선정된 진도군 대표 쌀인 선진농협 ‘보배진미쌀’을 나줘줬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행,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방법은 온라인 누리집 ‘고향사랑e음’ 또는 오프라인 NH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을 방문하여 창구수납을 통해 가능하다. 농협진도군지부 김효영 지부장은 “진도군과 농협이 함께 한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으로 진도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진도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기부를 해주시길 바란다”며 “진도군 농협도 진도군과 함께 매력있는 답례품 개발로 살기 좋은 진도 만들기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제도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제공 혜택 두 가지를 함께 받을 수 있다. 개인은 본인이 기부한 금액 중 10만원까지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 치매안심센터가 만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검진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군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 치료를 위해 만 60세 이상의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검진 홍보에 애쓰고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 진행을 지연할 수 있고 증성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어 꾸준한 사전 검사가 중요하다. 치매조기검진은 1차 선별검사 뒤,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2차 진단검사(협약병원인 해남우리병원 전문의 진료)와 3차 감별검사(뇌영상 촬영, 혈액검사 등)를 거치게 된다.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진도군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감별검사는 중위소득 120% 이하일 경우 본인 부담액 가운데 최대 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월 3만원 한도 약값(중위소득 120% 이하) 지원, 기저귀 등의 조호물품 제공, 실종예방 서비스,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군민이라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찾아가는 조기검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인구정책 지원사업을 위한 ‘알아두면 유익한 진도생활길잡이’를 발간했다. ‘알아두면 유익한 진도생활길잡이’는 진도군 전입자, 귀농귀어인, 출산가정, 청년을 포함한 모든 군민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과 혜택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진도군청 각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구정책과 연계된 지원사업을 알기 쉽고 보기좋게 한데모아 체계화했다. 진도생활길잡이에는 전입자 지원, 귀농어인 지원, 출산‧보육 장려, 청‧장년 지원,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군민생활 복지서비스, 정주여건 개선 등 총 113개의 정책 사업을 수록했다. 특히, 군은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출산장려금 첫째‧둘째아 1,000만원 지원, 셋째아 이상 2,000만원 지원, 결혼장려금 300만원 지원,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대출이자 최대 900만원 지원 등 청년세대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알아두면 유익한 진도생활길잡이’ 책자는 군민들이 자주 찾는 읍면 민원실에 비치하고 전입자, 관계기관, 각 마을 이장 등에 배부해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진도수도지사는 진도군청에서, 설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및 진도군 환경수질과장, 주민복지과장 등 관계자 20인이 참석했다. 진도수도지사는 직원성금 200만원으로 생활필수품 70세트(치약, 샴푸 등)를 구매하여 진도군청에 전해주었고, 군은 기탁 받은 생필품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0세대에 전달했다. 강보승 진도수도지사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달하고자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고, 진도군민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진도읍 조금시장에서 설 명절 대비 식중동 예방 운동을 실시했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예방 운동은 진도군청 관계 공무원들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진도읍에 위치한 조금시장을 돌며 식품접객업소 영업주와 장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유통 중인 설 성수 식품의 표시기준 점검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조성을 위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홍보했다. 계절에 상관없이 연중 발생하는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칼·도마 구분 사용 ▲식재료·조리기구 세척과 소독 ▲보관온도 지키기(냉장식품 5℃이하, 냉동식품 –18℃이하) 등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군민들이 식중독 없는 건강하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낼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지난해 11월부터 시범운영 했던 진도군가족센터를 정상운영하고 있다. 진도군가족센터는 그동안 진도여성플라자 내 1층의 한켠에서 운영해왔고 협소한 공간으로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많았다. 지난 2020년 생활사회기반시설(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됐고 예산 60억원을 투입, 연면적 1,586㎡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했다. 1층에는 어린이 실내 놀이터인 ‘상상놀이터’와 부모들의 품앗이 육아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 방과 후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있다. 2층은 가족센터 사무실과 상담실, 3층에는 교육실과 언어교실이 있고 실외에는 야외놀이터도 조성됐다. 특히, 1층 전체를 돌봄센터로 조성해 영유아와 아동의 돌봄기능을 강화하고 휴식공간 제공으로 진도군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육아부담 경감과 소통할 수 있는 교류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누구라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진도군가족센터가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어린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과 인근 시군의 주민들의 방문이 많아졌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특별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주)한진엔지니어링 허인순 대표가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술기반 여성기업 1세대인 허인순 대표는 여성들의 불모지인 플랜트엔지니어링업으로 세계 최초 개발 기술인 석탄 비산먼지 저감기술을 공기업에 유출당하는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기술관련 소송으로 승소하고 손해배상 청구까지 완료했다. 또한 늘어나는 기술기반 창업 여성기업들을 위해 기술개발, 상용화, 기술지킴이, 기술탈취시 대처방안, 손해배상 등 그동안 현장에서 쌓은 비법 전수를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허인순 대표와 진도와의 인연은 지난 2017년 진도개 2마리를 분양받으며 시작됐다. 진도개의 총명함과 주인에 대한 복종과 충성심에 큰 즐거움을 얻으며 자연스레 진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연간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을 기탁하며 “멀리서도 진도군을 응원해 왔고 앞으로도 진도에 대한 사랑은 계속될 것이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허인순 대표의 진도를 사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뜻깊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위문 방문은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방서 등 22개소를 방문해 소외 계층을 위로하고 연휴에도 쉬지 않고 일하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위문품과 함께 노고에 깊은 감사 드린다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장영우 진도군의회의장은 “깊은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명절에 복지시설 입소자분들에게 이웃의 관심과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소방서는 설 명절을 맞아 7일 소속 의용소방대, 진도군청과 함께 진도읍 조금5일시장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진도소방서 소속 소방관 30명, 의용소방대원 40명, 진도군청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시장일대에서 플래카드, 어깨띠, 피켓, 전단지를 활용해 설 명절 고향집 방문시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과 불나면 살펴서 대피, 부주의 화재예방, 겨울철 3대 전기용품 안전수칙 준수, 우리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등 화재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박천조 서장은 “설 연휴기간 군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예방을 철저히 해 줄 것”과 “고향집에 방문할 때 화재경보기와 소화기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없을 경우 꼭 설치하여 안전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 재향군인회가 제63차 정기총회와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재향군인회 회원들과 우홍섭 진도부군수, 장영우 진도군의회의장과 군의원, 광주전남 한상규 부회장, 진도군 재향군인회 김병만 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진도군 재향군인회는 지난해 중앙회 안보교수를 초청해 지역안보교육과 환경클린운동, 지역경제 살리기, 군부대 김장김치 위문, 장학금 지원 등 회원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는 전국적으로 인구절벽 시대를 맞아 지방소멸위기의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진도군을 위해 재향군인회가 선제적으로 내고장 주소갖기 결의대회를 함께 추진했다. 우홍섭 진도부군수는 “재향군인회의 다양한 활동에 힘입어 진도군이 지난해 공모사업 70건에 1,358억원의 사업비 확보와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등 기관평가 37개 분야에서 다양한 수상으로 주목할 만한 큰 성과를 거뒀다”며 “재향군인회 정기총회에서 진도군의 인구늘리기에도 관심을 갖고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에 동참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