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홈스쿨링 뇌총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경로당에 방문해 만 65세 이상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치매 위험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치매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안심관리사와 함께 뇌신경 체조, 국어와 산수 워크북, 원예, 공예, 미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지기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대상자들은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를 비롯한 단축형 노인 우울 척도, 치매 선별 검사(CIST) 등을 받게 된다. 보건소는 교육 종료 후 대상자들의 교육 전후 변화를 확인하는 등 프로그램 수정과 보완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은 군민 건강 100세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치매 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6일 한국철도공사와 '인구감소지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역에서 치러진 이날 행사에 임만규 부군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 행정안전부 차관, 23개 지자체 시장·군수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철도 연계 관광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의 지방소멸에 공동으로 대응, 지역 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한국철도공사는 함평 등 인구소멸 위기지역 소재 유명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철도 자유여행 및 패키지상품을 8월 1일부터 할인 판매한다. 상품명은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이다. 철도운임 할인율은 총 50%로, 관광객은 우선 10% 할인 가격으로 왕복승차권을 구매한 후 지정 관광지에 방문한 사실을 인증하면 다음 달에 철도운임 40% 할인 쿠폰을 제공받는다. 함평군은 관광객에게 철도운임 할인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후 마련할 계획이다. 이상익 군수는 “인구소멸위기 대응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철도연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재가의료급여사업 협력의료기관으로 함평성심병원을 지정하고 지난 15일 함평군청에서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기관에 장기간 입원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수급자에게 의료서비스는 물론 돌봄, 식사 등 필요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19년부터 시범운영해오다가 금년 7월 전국 지자체로 확대됐다. 함평성심병원은 개인별 케어플랜 수립, 맞춤형 의료서비스 지원, 주기적 상담 및 모니터링을 통해 포괄적인 건강관리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함평군은 재가의료급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함평성심병원, 지역자활센터, 사회복지협의회 등과 단계적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 돌봄, 식사 제공등의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재가의료급여 서비스를 통한 의료수급자의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겠다”며 “수급권자의 삶의 질 향상과 재정누수 방지를 통한 건전 의료재정 확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5일 영산강유역환경청 박연재 청장을 초청, 함평천 준설사업 대상지 현지 확인과 홍수취약지구를 합동으로 점검했다. 준설사업 대상지는 함평천에 수변생태공원 64,000㎡ 조성 등 총 7개 498억 원 규모의 통합하천 정비사업과, 고막원천 지류 하천의 배수문 통수능력 개선을 위한 제방 정비사업 등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장과 사업 대상지를 둘러보며 함평천 영수교에서 하중도에 이르는 준설사업에 대한 국가하천사업의 구체화를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특히 기존의 함평천 저류지 확장과 함께 고수부지를 활용한 파크골프장 확장 및 함평천 제방 보강 자연석 쌓기 등의 하천기본계획 적극 반영을 요청했다. 박 청장은 “함평천 준설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강우와 홍수를 저감하기 위한 대표적인 홍수방어 수단 중 하나”라며 “지역민 재해방지와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에 부단히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최근 이상기온에 따른 예측 불가능한 홍수량으로 군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주민 숙원사업인 안전하고 쾌적한 함평천을 만들고, 더 나아가 풍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소멸 위기 극복 슬로건과 각종 공모사업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는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직원들의 결속력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6월 5일부터 7일간, 슬로건 분야와 사업공모 분야로 진행됐다. 공모 결과, 총 38건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이 중 슬로건은 24건, 투자사업명은 14건이다. 각 분야별 선호도조사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구분하여 12명을 선발, 최고 2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함께하는 함평, 살아나는 미래!’, ‘함평, 다시 뛰는 우리의 고향’ 등 슬로건 수상작들은 향후 공식문서 등에 활용되고, 사업명 수상작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세부사업명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함평의 미래 준비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역민의 군정 참여 확대와 인구감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2024년 상반기 급여 전액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이상익 군수가 기탁한 금액은 4,817만 원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급여 실수령 총액이며, 군수 후보 시절 급여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하기로 한 약속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 군수의 기부는 지역사회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켜 군수 재임 이전보다 장학금 기탁 금액이 328%가 증가, 2023년 한해에만 3억 2천5백여만 원의 기부금이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으로 기탁됐다. 당초 함평군은 2030년까지 인재양성기금 1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했으나, 군민과 출향 향우 등 기부 행렬에 힘입어 1년 내 목표의 조기 달성이 가능하게 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많은 이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2023년 하반기부터 전남 최초로 함평군 대학생들에게 등록금 실납부액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1일 함평군환경보전연합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함평군환경보전연합 회원들의 사업건의 및 의견개진 등 청취를 위해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한준석 의장 및 임원진 등 10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회원들은 환경 보전에 대한 의식 고양 및 민간 차원의 실천적 환경보전 운동 추진을 위한 함평군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준석 의장은 “환경보전연합이 다채로운 환경보전 활동을 통해 실천과 성과에 역점을 두는 환경 자율조직으로 거듭 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민간환경단체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수 있는 자리를 이렇게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함평군의 환경보전을 위한 지원 및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품은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본격 개장한다. 전남 함평군은 12일 돌머리 해수욕장 개장식이 함평 돌머리해수욕장 수상무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과 주요 초청인사를 비롯한 사회단체와 관광객,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은 광주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로, 깨끗한 갯벌과 아름다운 낙조, 상쾌한 소나무 숲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함평 대표 여름철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해수풀장과 어린이풀장, 무지개 갯벌탐방로, 오토캠핑장, 해수찜치유센터, 주포한옥마을 등 다양한 해양관광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갯벌체험, 뱀장어잡기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군은 해수욕장 안전관리 요원을 신규 채용하고 LED 전광판을 통해 해수욕장 안전수칙과 일기예보 필수 정보를 신속·정확히 전달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1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현업업무 근로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 3분기 제1차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현업업무 근로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 비정형작업 및 밀폐공간 안전작업 등 현업 근로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업업무 근로자는 산업안전보건법령 등에 따라 분기별 6시간씩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군은 분기별 2회씩 총 8회에 걸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업 근로자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8월 29일에는 감전 사고 예방, 화재의 위험성 및 대피요령 등을 주제로 3분기 제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근로자가 안전한 중대재해 없는 건강한 함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최하는 ‘2024년 함평아카데미’가 10일 일곱 번째 특별한 강연을 개최했다. 함평군은 세계화 시대를 위한 한국 문화 홍보에 대한 주제로 국가보훈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문체부 해외문화 홍보원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서경덕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렸으며, 함평군 중‧고등학생,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강연에서 서 교수는 “함평을 세계 속에 알리기 위해서는 군민 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군민 개개인이 함평의 홍보 사절단이 돼 세계 속에 우리 문화를 바로 알리는 역할을 한다면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한국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최초로 뉴욕타임즈에 사비로 ‘독도’ 광고를 진행했으며, 이후 MBC 무한도전과 비빔밥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 세계적인 신문에 독도 및 동해, 위안부 등의 이슈를 광고에 실어 크게 주목을 받는 등 대한민국 홍보 전문가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