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월 28일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질병정보모니터요원 110명을 위촉하고 보건소에서 역량교육을 진행했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학교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의료기관 종사자, 산업체 보건관리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소속 집단에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보건기관에 곧바로 신고해 신속한 초기 대응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에도 참여한다. 역량교육에서는 감염병 개요와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의 역할을 안내하고 관내에서 많이 발생한 감염병을 중심으로 예방·관리 수칙 등을 강의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지역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감염병 예방 감시체계를 위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소방서는 제6대 이정현 무안소방서장이 취임과 동시에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현장 방문하여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서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1989년 소방사 공채로 소방에 입문하여 소방본부 교육기획팀장·소방행정과장·대응예방과장, 함평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행정·예방 분야 등 풍부한 행정업무뿐만 아니라 탁월한 지휘통솔 능력으로 현장 직원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받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서장은 취임한 당일 여름철 장마 기간에 대비하여 몽탄면 침수지역 일대, 홀통 톱머리 해수욕장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현장 방문해 위험요소 현황을 확인하고 재난 발생 시 인명구조 등 대응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정현 서장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편안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과 세대 간 화합을 위해 힘쓰겠다”며 단단한 조직 문화 형성과 선제적 대응을 통해 재난 발생 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월 29일 남악 일원에서 개최된 ‘남악 틈틈이 초록숲길 건강 걷기’ 행사가 약 1,200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남악 철도변 기후 대응 조성숲 조성사업’ 준공을 기념하여 진행됐으며 일상 속 틈틈이 걷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동부센트레빌 아파트부터 경남아너스빌 아파트까지 왕복 2km를 걸었다. 무안군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삼향읍 남악리 2635번지 일원 대불선 철도변 약 2ha 면적에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남악 철도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함으로써 2012년부터 시작된 남악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성했다. 12년이라는 긴 시간 끝에 마지막 구간을 연결하여 3.2km의 남악 외곽 녹지 축을 조성한 것이다. 김산 군수는 “남악 숲을 만들기까지 기다려주시고 감내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도시숲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보다 더 좋은 공간으로 가꾸고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6월 15일 소속 청소년 20명과 함께 ‘제8회 전라남도 협회장배 생활체육 줄넘기대회’에 참가했다. 생활체육 줄넘기대회는 전라남도 시․군 14개 팀 28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였고, 무안군 청소년들은 첫 대회 출전에도 △금상-2인 번갈아뛰기 2팀, △은상-2인 번갈아뛰기 1팀, △동상-번갈아뛰기 2명, 이중 뛰기 2명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 수상을 한 청소년은 “다른 출전팀들의 실력이 뛰어나 긴장됐지만 평소 방과후프로그램 음악줄넘기를 통해 연습했던 대로 대회에 임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음악줄넘기, 스포츠동아리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초등 4학년~중등 3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현재 상시 모집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에 첫 보물이 탄생했다.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월 28일 몽탄면에 위치한 ‘무안 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이 국가지정유산 보물(2265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은 1614년(광해군 6) 제작된 높이 186cm에 이르는 대형불상으로 임진왜란 이후 새로운 불교 중흥의 의미를 담아 기백이 넘치는 조형상을 담고 있다. 반듯하고 종교적 감성이 잘 발현된 상호, 늘씬하고 장대한 신체 비례, 신체와 불의가 별개의 조각처럼 연출한 입체적인 조각 기법 등 17세기 조각 중 단연 뛰어난 예술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17세기 전반기에 제작된 불상 중 가장 시기가 올라가는 아미타여래삼존상이라는 점, 좌상과 입상으로 구성된 아미타여래삼존상이 시대를 통틀어 많지 않다는 점에서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의의가 있다. 또한, 임진왜란 직후에 조성된 불상으로 조각승 유파가 완전히 형성되기 이전 단계 조각승의 활동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학술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서의 지정 가치가 충분하다. 그동안 무안군은 목우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그간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운 다짐을 향한 이색적인 소통행정에 나섰다. 김산 군수는 1일 이른 새벽부터 행정 최일선 열악한 환경에서 헌신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클린센터를 방문 격려하고 아울러 일로읍 전통 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찾아 따뜻하게 격려했다. 이어서 정길수, 나광국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충혼탑을 참배하고, 기념식은 바쁜 농번기를 감안해 민선 8기 주요성과 ppt 발표, 2040 장기발전비전 선포 등 직원 정례조회로 간소화하게 진행했다. 특히, 정례조회 중 주요성과 보고에는 기존의 보고형 방식을 벗어나 직원 300여 명이 무선리모콘을 통한 실시간 투표로 군민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선정하면서 직원들과 함께 주요군정 현안사업을 공유하며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정례조회를 마친 후 김산 군수는 무안군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 점심 급식 봉사를 하며 봉사행정을 직접 실천했다. 또한 민선 8기 출범 2주년 특별행사로 염건령 유명작가를 초청하여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내 새롭게 이전한 무안군립도서관 개관기념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무안 조성을 위해 관내 중학생과 외국인 근로자 등 700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상반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약물의 종류와 예방법, 중독의 위험성을 알려 성장기 청소년과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전문약사가 강의를 진행하여 실제 중독 사례 등을 실감 나게 전달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마약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며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하반기에도 청소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전국 최초로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마마학당’의 열기를 이어간다. 무안군은 지난 27일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몽탄면 꿈여울다목적센터에서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꿈여울 부르스’를 운영한다. 꿈여울 부르스는 지난 5월 졸업한 몽탄면 마마학당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주 1회 숟가락 난타, 노래교실, 힐링댄스 등 마마학당에서 반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어머니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꿈여울 부르스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이렇게 또 다 같이 모이니 마마학당 생각나고 좋다”며 “눈을 감으면 우리 마마학당 모습이 항상 그려져서 그리웠는데 다시 만나 참 좋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김산 군수는 “마마학당이 끝나고 다시 만난 어머님들이 행복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센터 활성화와 복지서비스 전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현대건설힐스테이트 여자프로배구단 선수단이 7월 9일부터 13일까지 하계 전지훈련으로 무안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2023-24 V-리그 통합우승팀인 현대건설 여자배구단은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기술훈련을 시작으로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갯벌 훈련 등 체력훈련과 보건소 체력단련실에서 웨이트트레이닝 등 각종 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배구팬을 위해 11일에는 배구교실을 열고 전남·광주 배구 동호회와 학생을 대상으로 배구 기본기 지도 등 재능기부에 나선다. 특히 12일 15시에는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AI페퍼스 배구단 선수들과 연습경기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전·현직 국가대표선수인 양효진, 김다인, 이다현, 정지윤 등 현대건설 배구단 유명선수들이 배구 팬들과 함께하는 팬 사인회가 열린다. 김산 군수는 “현대건설 배구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머무시는 동안 무안의 멋과 맛을 만끽하시어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AI페퍼스 배구단과의 연습경기 및 사인회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삼향읍은 27일 삼향읍 소재 전남교육청 꿈자람어린이집에서 교사와 원아 등 13명이 방문해 바자회 수익금 23만 5천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원내 텃밭에서 기른 상추, 감자, 고추 등을 바자회 행사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린이집 교사,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기은옥 원장은 “아이들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인성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아동으로 자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덕 삼향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준 아이들과 관계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