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정약용 생가에서 어린이집의 현장 체험 놀이 프로그램인 ‘정약용the이음놀이’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400명을 대상으로 총 1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정약용 생가의 기념관 △문화관 △사당 △거중기 등을 탐방하며 정약용의 정신과 업적을 배우고, 자연물을 활용한 전통 놀이로 정약용 문화를 체험했다. 시는 △정약용 생가 ‘여유당’ 탐방 △단심 놀이 △대나무 죽통 놀이 △배다리 만들기 △배다리 건너보기 △대나무 악기 놀이 등 다양한 전통 놀이로 구성해 아이들이 남양주와 정약용의 역사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정약용의 사상과 가르침을 통해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지난 5월부터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어린이집에 다양한 정약용 놀이 콘텐츠를 제공해 영유아들이 정약용의 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은 2024 K4리그 시즌을 24경기 9승 7무 8패, 승점 34점으로 마무리하며 최종 6위를 기록했다. 남양주FC는 창단 첫해부터 팬들의 열띤 성원 속에 리그 최장 15경기 연속 무패 신기록과 경기도체전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K4리그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선수단은 지난 5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중랑축구단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2:3으로 아쉽게 패배했으나, 마지막까지 홈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남양주FC는 개막전 후 5라운드까지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FC세종과의 경기에서 첫 승리를 거둔 후 리그 최장 연속 무패 신기록 타이를 달성하는 등 안정된 경기력을 보였다. 특히 이종열 선수는 9골로 리그 득점 4위에, 신상휘 선수는 도움 순위 4위에 오르며 팀의 주요 득점원을 맡아 활약을 펼쳤다. 또한 남양주FC는 5월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전에서 남자 일반부 축구 결승(1부)에서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해 남양주시를 빛내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양주FC는 올 시즌 누적 홈 관중 1위(7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퇴계원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공동체와 교육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류재현 퇴계원고 교장,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총 21명이 참석해 퇴계원고등학교의 교육 현안과 학생 통학 안전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교육공동체는 ▲학교 앞 정문 진입로 회전교차로 설치 ▲노후된 검도관 바닥 시설 보수 및 옥상 방수 ▲학교 토지재산 용도변경 등을 건의했으며, 학교 운동부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류재현 교장은 “남양주시의 교육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퇴계원고등학교의 검도부와 볼링부가 전국 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라며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남양주시의 교육 환경이 더욱 개선되고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한 아이를 기르는 것은 하나의 세상을 만드는 것과 같다’라는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한 달간 청년들의 안정적 생활 기반 조성과 사회적 참여 촉진을 위한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세(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 사이 출생자) 청년 중 ▲최근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청년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12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을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이때 분기별로 거주요건이 충족돼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게는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최대 100만 원) 지급도 가능하다.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초본,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를 첨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을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청년기본소득이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누리집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방송인 정성호를 강사로 초청해‘다둥이 가정의 행복 레시피’인구 토크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크쇼는 급변하는 인구 구조 속에서 결혼과 육아에 대해 시민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시민 약 200여 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방송인 정성호는 유쾌한 입담과 진솔한 이야기로 결혼 생활의 즐거움과 육아의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의 소중함을 지켜나가는 비결을 공유했다. 특히 자신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조언과 공감 어린 이야기들로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토크쇼에 참석한 한 시민은 “결혼 생활과 육아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이 많았는데, 정성호 씨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큰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행복한 가정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다산 정약용 브랜드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인문 해설 프로그램 ‘마재마을 정약용 투어’를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재마을 정약용 투어’는 정약용 시민해설사와 함께 △정약용유적지 △마재성지 △능내역 △연꽃마을 △다산생태공원을 거쳐 정약용유적지로 돌아오는 총 4km 거리의 코스를 걸으면서 곳곳에 숨어있는 정약용 선생의 흔적을 찾아보는 도보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 ‘정약용 시민해설사’는 시가 실시한 양성 교육을 이수한 후 정약용 선생의 삶과 철학을 연구하는 등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역량을 개발해 왔다. 가족, 친구, 개인 등 다양한 단위로 모집된 500여 명의 참여자들은 정약용 시민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아름다운 산책길을 걸으며 힐링과 더불어 마재마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까지 공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정약용 선생의 추억이 가득 담긴 마재마을에서 참여자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약용 시민해설사와 함께 남양주시의 인문학적 역량을 시민들과 충분히 공유하겠다”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경복대학교 우당관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추진을 위한 지·산·학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가 도입하는 ‘RISE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대학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광역 지자체에 위임 및 이양해 지역발전을 추진하는 체계로 오는 2025년부터 시행된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경복대학교 △경기동부상공회의소 3자가 RISE 사업추진의 선제적 대처 기반을 확보하고 남양주시 지역과 산업, 대학을 대표하는 기관의 상호 협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복대학교, 경기동부상공회의소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오늘의 협약 체결이 인구와 산업구조 급변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는 혁신적인 기회가 될 것이며, 새로운 지역발전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지용 경복대학교 총장은 “RISE 사업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남양주시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린다”라며 “공동협의회를 통해 함께 머리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5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긍정 양육에 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지난 5월부터 추진됐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법으로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까지 계속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의 지목으로 릴레이에 참여하게 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자는 긍정 양육 문화가 남양주시에 널리 퍼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하고 다음 주자로 방세환 광주시장, 서은경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남양주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24시간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상시 대응 체계 유지, 위기아동대응팀 운영, 유관기관 합동점검 등 아동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빈시에 공식 방문해 지도자 간담회와 도서기증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홍지선 부시장을 포함한 7명의 대표단은 24일 판득동 당서기장과 전 응옥 뚜 빈시장을 만나, 그간의 교류 성과를 되짚고, 2025년 자매결연 체결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전 응옥 뚜 빈시장은 간담회에서 “빈시는 현재 도시 확장과 발전 과정에서 남양주시의 경험을 공유해 주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교류 의사를 밝혔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2025년에는 빈시와 자매결연 20주년이 되는 만큼 상호방문과 청소년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이어 대표단은 베트남의 국부인 호치민 생가에 방문해 빈시의 역사 유적지 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빈시에 조성한 도로인 남양주 다산로를 시찰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남양주시가 빈시 청소년들에게 한국 문화와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사상을 전파하기 위한 도서 기증식도 진행됐다. 25일 땅타이마이 중학교에 방문한 대표단은 한국 전래동화와 청소년 권장 도서, 다산 정약용 선생님 관련 도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평내호평축구협회는 지난 27일 약대울 축구장에서 제4회 호평ㆍ평내 센터장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각종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그전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회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예선전과 결승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협회 소속 4개 팀에서 약 250명이 참가해 그간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선수들은 경기의 승패를 떠나 서로의 열정을 격려하고 함께 즐기는 분위기를 이끌었다. 주광덕 시장은 “평내호평축구협회 동호인들 간에 서로 소통과 화합을 가지는 멋진 가을날의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호평ㆍ평내 축구인들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