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문화원은 19일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에서 순국선열 추모식을 개최했다.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추모식은 광주·성남·하남 3개 문화원이 매년 순환방식으로 진행하며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18회째를 맞이했다. 3개 문화원의 남한산성문화권협의회장인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조국 광복을 위해 일본 제국주의 침탈에 맞서 싸우다 희생되신 성남‧광주·하남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과 희생정신이 계승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광주문화원장, 성남문화원장, 하남문화원장, 보훈 단체장을 비롯한 보훈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들을 추모했다. 추모식은 진혼무, 국민의례, 경과보고, 추모사, 추모시 낭송, 헌화 및 분향 순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순국선열들의 독립 정신은 우리의 자긍심이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라며 “광주시도 선열들의 정신과 뜻을 본받아 우리 광주를 더 크게 성장 발전시키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19일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추진 상황점검을 위해 제설 전진기지와 한파 쉼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대책 기간 운영 중 대설·한파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설 운영 현황 및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시는 현재 제설제 3천710톤과 제설 차량 83대를 확보해 대설 피해에 대비하고 있으며 이면도로 제설작업 활성화를 위한 제설 장비 도입과 제설제 추가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시는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파 쉼터 274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에 온열 의자 88개소, 방풍막 12개소 등 한파 저감시설을 운영해 시민들의 한랭질환을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방세환 시장은 탄벌동 제설 전진기지에 방문해 제설제 및 제설 장비 관리 실태와 제설 자재 확보 상태를 확인했다. 제설 전진기지 점검에 이어 송정2통 한파 쉼터를 찾아 난방기기 작동상태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쉼터 이용에 대한 마을 주민분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개선 사항을 확인했다. 방 시장은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 및 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19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4년 광주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 주민의 문화 활동 및 복리 증진에 힘써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마을 리더인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주민자치를 활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시의원, 이서용 주민자치협의회장,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상공인 챙기기 타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부는 시인이자 수필가,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정덕희 교수가 ‘행복의 기술, 오감 만족’이라는 주제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서 강의해 주민자치위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도척면 주민자치센터 난타동아리 ‘도척난타’, 오포 방송댄스 동아리 ‘수나크루’의 축하공연과 읍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19일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돕기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배추 1천 포기로 김치를 담가 남부·북부 무한돌봄센터를 연계해 복지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신원영 광주시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광주시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의 김장 나눔에 나서주신 광주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새마을회는 지난 7일 경안동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 동안 각 읍‧면‧동별 새마을회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김장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8일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술을 따르지 않았다. 나의 생각을 따른다’라는 슬로건으로 광주역 광장에서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절주 권고와 더불어 심뇌혈관 질환 예방, 금연 독려를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08년부터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가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건전한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해 11월을 ‘음주 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절주 잔을 배부해 절주를 권장하고 술과 음주 폐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OX퀴즈, 음주 고글을 착용하고 가상 음주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컵 쌓기 게임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겨울철 급증하는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리플릿 배부, 광주역 주변 흡연단속 및 금연 독려 등 건강증진 사업도 같이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모임이 잦은 연말연시에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평균보다 10% 이상 증가한다는 점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광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19일 겨울철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동절기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은 물론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00상자는 (사)e-아름다운동행에서 기부받은 김장김치 50상자와 함께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박진하 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 주신 기관‧단체장 및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축제발전 연구회'는 지난 14일 광주시 축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청남도 보령시와 아산시를 방문하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먼저, 보령축제관광재단을 방문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보령머드축제에 대해 축제관광국 관계자로부터 축제가 시작된 스토리와 스페인 토마토축제(라 토마티나) 등 세계 축제와의 연계 과정 및 재단의 운영․축제행사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거친 후 행사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하였다. 이어서 방문한 아산시 피나클랜드 수목원에서 개최되는 오천만송이 국화꽃향기축제는 민간 농업법인이 주최하는 행사로 운영 사항 전반을 살펴보고 축제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마무리 하였다. 의원연구단체 이주훈 대표의원은 “타지역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시 대표 축제인 남한산성 문화제,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퇴촌토마토 축제의 스토리 발굴과 지역과의 상생 등 각 축제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로 광주시 축제 발전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축제발전 연구회'는 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축제발전 연구회'는 지난 14일 광주시 축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청남도 보령시와 아산시를 방문하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먼저, 보령축제관광재단을 방문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보령머드축제에 대해 축제관광국 관계자로부터 축제가 시작된 스토리와 스페인 토마토축제(라 토마티나) 등 세계 축제와의 연계 과정 및 재단의 운영․축제행사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거친 후 행사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이어서 방문한 아산시 피나클랜드 수목원에서 개최되는 오천만송이 국화꽃향기축제는 민간 농업법인이 주최하는 행사로 운영 사항 전반을 살펴보고 축제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마무리 했다. 의원연구단체 이주훈 대표의원은 “타지역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시 대표 축제인 남한산성 문화제,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퇴촌토마토 축제의 스토리 발굴과 지역과의 상생 등 각 축제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로 광주시 축제 발전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축제발전 연구회'는 대표의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가 아랍에미리트에서 신명나는 우리 전통가락인 농악공연을 선사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 대표단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코리아 페스티벌 2024’ 축제에 참석, 한국 전통 농악공연 및 광주시 홍보부스 등을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UAE한국문화원의 초청을 받아 이뤄졌으며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은 한국 전통공연 분야를 맡아 열두발 놀이, 버나놀이, 버꾸춤 등 농악 공연을 통해 현지인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는 등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킬 수 있는 훌륭한 무대를 만들어 냈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동안 전국 지자체 최초로 광주시 홍보 부스를 운영해 남한산성 배경 포토존, 전통악기 체험, 전통복장 착용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준비한 홍보물품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부스를 방문하는 등 세계 속에 광주시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에 앞서 광주시 대표단은 주아랍에미리트 대사관에서 류제승 대사와 이용희 UAE 한국문화원장, 김재현 문체부 국제문화정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민회장학회 유용태 이사장은 지난 7일 신현태 상임이사, 김태정 사무처장, 박혁규 광주시민회장과 함께 방세환 광주시장을 만나 경기도민 자녀 장학사업과 광주시민 자녀 장학사업의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 적극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경기도민과 광주시민 자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장학사업을 공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으며 특히 광주시민회의 조직 재구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도 다짐했다. 방 시장은 "광주시는 역사적으로 도자기 생산의 중심지로 17세기 조선시대의 당초문 접시, 철화용문 항아리, 백자 달항아리 등이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각각 33억 원, 99억 원에 판매된 바 있다"며 "광주시는 왕실에 도자기를 납품하던 사옹원 분원이 있었던 지역으로, 도자예술과 도자산업의 진흥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유 이사장은 “방세환 시장과 함께 광주지역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도자예술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 산업의 진흥을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광주시는 성장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