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개학기를 앞두고 관내 초등학교 주변의 안전 위험과 불법 광고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정비를 3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정비는 학생들이 등하교 중 간판 파손이나 추락 사고, 부적절한 광고물 노출 등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정비 활동은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위치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에 의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정당 현수막 설치가 금지된 지역도 포함될 예정이다. 추가로,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과 같이 통행량이 많은 지역의 낡은 간판에 대해서는 강풍과 집중호우 대비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업체들은 벽면, 돌출, 지주, 옥상 간판 등 고정 광고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자체 정비를 진행해야 하며,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하거나 손상된 간판은 즉각적인 정비가 시행된다. 음란, 퇴폐적, 선정적인 내용을 담은 유동 광고물과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현수막 광고도 엄격히 단속하고 현장에서 즉시 정비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2월부터 4월까지 지역 내 34개소에서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1차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와 산림과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 사업은 산림인접지역, 고령층, 취약계층 농가 등을 우선순위에 두고 신청을 받아 현장에서 잔가지 파쇄 작업을 지원한다. 사업의 목적은 미세먼지 및 산불 예방, 영농부산물의 효율적 수거와 처리를 통해 파쇄 부산물의 재활용과 농업 자원 순환을 촉진하는 것이다. 이를위해 농업기술센터는 파쇄 지원단을 구성하고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협력해 파쇄기를 임차,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4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고달면 목동리 농지에서의 첫 파쇄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시작을 알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연을 계기로 군민들의 영농부산물 처리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파쇄지원단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더불어 소각 금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24년 HIVE사업 직업교육 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걷기운동지도자양성과정’, ‘로컬푸드조리사과정’등 총 10개 프로그램을 3월부터 4월까지 10여 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으로, 민간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전문교육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수강생은 15명 이내로 선착순 모집하며, 오는 3월 4일까지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곡성 군민이면 누구나 전남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자격증 발급 비용은 본인 부담이며, 프로그램 모집인원이 미달할 경우 폐강될 수 있다. 프로그램별 모집인원과 운영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전남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남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제1회 농업기술분과위원회’를 개최해 농업 신기술 보급과 소득향상을 위한 44개 시범사업의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농촌지원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업CEO육성 기반구축 시범사업 등 12개 사업과 기술보급과의 밀·가루쌀 재배 생산 시범단지 등 32개 사업 등 총 44개 사업에 대한 사업대상자 심의가 진행됐고, 최종 사업대상자가 확정됐다. 담당공무원 등 관계자의 발 빠른 대응으로, 이른 시기에 44개 사업 대상자가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따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서연남 소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사업대상자가 확정된 만큼 2월 말부터 보조금 교부와 보조금 집행에 대한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작목별 영농시기를 감안해 적기에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분과위원회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각종 시범사업과 신기술 보급을 위한 군비사업 등 보조사업의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농번기 시작 전, 토양의 건강을 개선하고 지력을 보전하기 위해 2,757톤의 토양개량제를 신속하게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지난 2월 20일 곡성군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토양개량제 위원회에서 내려졌으며, 이 자리에는 읍·면 관계자, 농협 관계자 , 이장대표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토양개량제 공급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3년마다 한 번씩,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공급은 목사동면, 죽곡면, 고달면, 옥과면의 4개 읍·면, 총 8,936필지, 1,380ha에 대해 이루어지며, 규산 97,767포, 석회 37,944포, 패화석 2,135포를 포함한 총 137,846포/20kg이 지역농협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의 산성 토양을 개선하여 농업인이 농업 경영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토양개량제를 영농철 이전에 신속히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2025년과 2026년에는 입면, 겸면, 오산면 그리고 곡성읍, 오곡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이 봄을 맞아 3월 한달간 주말과 공휴일에 관광객 참여 이벤트를 선보인다. “숨겨진 기차마을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틀린그림찾기 게임을 실제 기차마을의 환경에 맞춰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은 중앙광장에 마련된 행사부스에서 미션카드를 받는다. 이후 지정된 네 곳의 장소 “후문 플랫폼”, “장미 여인”, “에펠탑”, “동물농장 입구”를 방문해 각 장소의 실제 모습과 미션카드에 담긴 변형된 사진을 비교하여 차이점을 찾는 것이 주된 미션이다. 참가자들은 각 장소에서 다섯 가지 차이점을 찾아 정답을 기입해야 하며, 모든 미션을 완료한 후 정답을 맞힌 이들 중 선착순 약100여명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틀린 경우, 참가자들은 행사부스에서 힌트를 얻고 게임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3월부터 기차마을에서는 AR 기술을 활용한 '도깨비 찾기' 게임도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기차마을 곳곳에 설치된 QR 코드를 스캔하여 도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4일 곡성군가족센터에서 지역의 다문화가정과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가족센터 직원, 방문교육지도사, 아이돌보미 소개에 이어 올해 신규·확대 예정인 진로지원 , 이중언어교육 , 취약위기가족 사업을 안내했다. 이금주 가족센터장은 "곡성군가족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다양한 가족들이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가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가족복지 실현을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이 지역 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자기주도형 캠프 “우리 또 어디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고 있는 이 캠프는 자기주도성과 팀워크 능력의 향상을 목적으로 야외활동을 바탕으로 한 소그룹 활동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과정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올해 계획된 세 차레 활동 중 첫번쨰로 참여한 25명의 청소년들은 5개 조로 나누어져 1월부터 시작된 사전 준비과정을 통해 목표와 활동 장소를 스스로 결정했다. 이러한 과정은 참가자들에게 다음 캠프 과정 준비에 필요한 기반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그동안 진행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팀워크와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배웠을 것이다”며 이런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앞으로 만날 여러 문제들을 잘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추후에는 여행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의견을 내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스스로 성장하는 기회를 계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23일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촌지도자곡성군연합회 제22와 23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제22대 정종기 회장이 이임과 제23대 신정관 회장의 취임이 있었다. 신임 회장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농촌지도자곡성군연합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농촌지도자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정종기 회장은 이임사에서“그동안 성원해 준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농촌지도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신정관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농촌지도자회가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그 본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취임식에 앞서 열린 한국농촌지도자곡성군연합회 연시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확정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22일 관내 자원봉사단체인 나눔봉사회로부터 500만원의 기부금을 받았다고 전했다. 나눔봉사회는 매년 관내 다양한 복지시설을 방문해 풍성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성을 나누는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나눔봉사회 김민혜 회장은 “재단의 교육 사업을 통해 지역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기부를 결심했다. 기부금이 아이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철 이사장은 “오늘 전해 받은 소중한 기부금을 지역의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사용하겠으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곡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웃들과 나누며 따뜻한 곡성군을 만들어가기 위한 ‘온기나눔 캠페인’을 병행하여 더 의미 있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