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소방서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음식점 화재 발생 요인 제거를 위해 주방 및 덕트 화재예방 홍보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음식점 화재는 식용유의 가열 혹은 주방의 후드·덕트에 쌓인 기름때에 불씨가 착화돼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이런 경우 연소가 급속도로 진행돼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벽과 후드·덕트의 주기적인 청소를 통한 기름때 제거▲화기 주변 인화성 물질 두지 않기▲주방용 소화기(K급) 비치▲기름을 제거할 수 있는 필터 설치▲주기적인 환기 및 환기기구 정비 등이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언제 어디서든 화재가 날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예방을 위해 관리해야한다"며 "주방 화재로 인해 재산 및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27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제2회 한국전쟁전후 장흥군 민간인희생자 합동추모제가 열렸다고 전했다. 이번 합동추모제는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박흥원 장흥경찰서장을 비롯해 한국전쟁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남 유족회장 및 전남 화순·전남 함평·경기 김포·충북 태안·충북 보은 유족회 등 외부 유족회에서 참석했다. 추모제는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살풀이를 시작으로 추모제례와 헌화, 추모사, 추모연주 및 유족증언 순으로 엄숙하게 봉행됐다. 조계룡 한국전쟁전후 민간인 희생자 장흥유족회 회장은 “1950년 한국전쟁 발발 후 75년의 세월이 지났으나 아직도 억울한 한을 풀지 못한 유족분들이 많다”며 “유족들이 긴 슬픔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 아래 목숨을 잃은 모든 희생 영령 앞에 애도의 뜻을 표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가슴에 묻고 살아오신 유족 여러분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진실화해위원회의 진실규명 결정이 조속히 이뤄질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성 장흥군수가 새로운 군정비전인 ‘노벨 문학도시 장흥’을 중심으로 2025년 군정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지난 20일 장흥군의회 시정연설에 나선 김성 군수는 올해 거둔 성과와 내년 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혔다. 2024년을 되돌아보면서 ▲전남 시장군수협의회 대표 지자체로서 벼멸구 피해 등 선제 대처 ▲집중호우 피해 발빠른 대처와 파악을 통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국도비 및 공모사업 56건, 1,871억원 확보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 기관평가 25건 수상 등을 주요 군정 성과로 꼽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 3년차인 2025년을 지역발전을 위한 도약의 해로 삼기위한 세부적인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노벨문학도시 장흥'문화‧예술‧관광 융성의 해 추진 전국 최초·유일의 문학관광기행특구, 현역 등단작가 120여명을 배출한 문림(文林)의 고장,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의 문학적 뿌리 등 장흥군은 문학분야에 있어 많은 강점을 지닌 지역이다. 군은 이를 기반으로 지난 10월, 새로운 군정비전 ‘노벨문학도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지역 대표 쌀 브랜드인 아르미쌀과 찹쌀 6,000여 가마가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직거래로 판매됐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부산 영도구 청학동 수변공원에서는 ‘정남진 장흥 쌀 팔아주기’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장흥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 판매에서는 전남 10대 브랜드쌀인 아르미쌀과 찹쌀 6,000여 가마가 주문되어, 총 3억9백만원 규모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장흥군과 부산 영도구 새마을회는 1998년 11월 11일 동서화합을 목표로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문화·예술·체육·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흥 쌀의 품질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5일에 장흥 우체국에서 성인용 보행기 15대(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흥우체국 봉사단은 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의 거동불편 어르신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기탁에 나섰다. 보행보조기는 이동 뿐만 아니라 간단한 물품 운반도 가능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박상균 총괄국장은 “거동이 불편해 경제적 사정으로 보행기 구입이 어려웠던 어르신들게 전달돼 보행 편의를 돕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사회 구석구석 따듯한 나눔의 손길을 주는 장흥우체국에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일진)는 지난 25일 새마을공동작업장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지역봉사자 100여명과 함께 행복한 나눔, 사랑 愛 김장·좀도리 쌀 나누기’를 실시했다. 지역의 독거어르신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김장은 버무리기까지 3일간 실시됐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병모),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순란), 직공장협의회(회장 마광문), 새마을문고(회장 김옥화) 등 회원 모두가 협동하여 실시했다 또한 이번 김장을 시작으로 장흥군 10읍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순차적으로 김장을 만들어 나눌 예정이다. 500여 가정에 전달된 김장은 배추를 절이고 양념 버무리기까지 3일이 소요됐으며 Kwater 장흥수도관리단,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에서 봉사와 재원을 기부해 보다 풍성한 나눔 실천이 됐으며 김장과 함께 각 가정에서 조금씩 모은 좀도리 쌀도 함께 전달 될 예정이다. 봉사자들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드실 김장 나눔에 참여함을 뿌듯해하며 장갑, 위생모 등을 쓰고 김장을 버무렸으며 식품위생에 각별히 유의하여 조리했다. 장흥군새마을회는 매년 봄, 가을에 모은 헌옷과 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소방서는 25일 전남소방본부가 주관하는‘제2회 소방본부장배 드론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 소방본부장배 드론 경진대회는 작년 제1회를 처음으로 발전된 기술에 발 맞춰 화재·구조 등 재난 현장에서 드론을 전문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올해에도 개최했으며 전남 22개 소방서가 전부 참여했다. 최근 전남소방은 보다 효율적인 재난현장을 위해 드론연상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22개 일선 소방서에 드론을 보급한 사실이 있다. 대회 진행은 팀별 조종사 1명과 부조종사 1명이 협동하여 천막 내부에 설치된 인식표를 식별하며 정해진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했고, 장흥소방서는 안정적인 주행과 정확한 인식표 식별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어떤일이든 간에 끊임없이 반복하고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는 따라온다”며“앞으로도 미래 중심의 최첨단 드론 기술 운용으로 재난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건전한 지역사랑상품권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자 12월 20일까지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상품권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을 이용하여 부정 유통 의심 거래 내역을 추출하고, 부정 유통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한 사례를 토대로 해당 가맹점을 방문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로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다.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사행업 등)을 영위하는 행위, 현금과 차별하는 행위,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등도 단속대상이다. 군은 단속 결과 부정 유통 행위로 적발되는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등의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부당 이득금 환수 조치 등 재정 처분이 이루어 진다. 사안이 심각할 경우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 등 조치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는 가온뜰협동조합과 11월 21일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노인 복지 향상 및 지역 사회 살리기 일환으로 양 기관이 상호 발전은 물론 협력 관계를 증진시키며, 노인들의 경제적 자립성과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며 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사회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용산면 다목적회관 내 가온뜰카페가 2024년 12월 2일부터 정식적인 운영을 시작하게 됨으로써 노인일자리 창출 및 노인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가온뜰협동조합과 장흥지역자활센터의 지속적인 협력이 이어질 것이다. 또한, 11월 13일과 20일 2회에 걸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 16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시행하고, 결핵 검진도 같이 실시했다. 우리 사회에 노령인구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노인 결핵환자의 발생률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응 및 결핵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 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장흥군 보건소, 대한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건축사협회는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장흥군에 기탁했다. 장흥건축사협회는 군과 재능 기부 협약을 통해 지금까지 44번째 저소득층 희망가꾸기 주택 신축을 위한 설계와 인허가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인재육성장학금, 불우이웃돕기, 수재의연금 등으로 9천여만원을 기탁했다. 강인수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장흥건축사협회의 온기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건축협회 활성화는 물론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 군수는 “나눔에 동참해 주신 장흥건축사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복지시설 및 단체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