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내년도 국도비 예산을 효율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지난 2일 ‘2025년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곡성군은 이상철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국도비확보 사업 추진상황 및 정부에산 순기에 맞춘 추진전략을 중점적의로 논의했다. 논의된 국도비사업은 58건(신규사업 35건, 계속사업 23건)으로 총사업비 4,013억이다. 건의된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석곡 반구정 습지 훼손지 복원사업(150억원) ▲곡성군 생활폐기물처리시설․재활용품 선별시설 조성사업(333억원) ▲석곡 연반․당월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100억원) ▲곡성군 역사박물관 건립사업(198억원) 등이다. 또한 ▲곡성군 인공생태형 산림관광정원 조성사업(365억원) ▲곡성군 레저케이션 관광스테이 확충 사업(108억원) ▲곡성군 노후정수장 정비사업(174억원) ▲삼기 공공하수처리장 신설사업(250억원) 등의 계속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철 군수는 "곡성의 100년 대계와 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인‘곡성몰’이 1월 한 달 동안 1억 6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새해부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개장해 전라남도 내에서 온라인 쇼핑몰 도입은 늦은 편이었지만 현재 97개 업체 382개 품목이 입점, 지금까지 누적 매출 4억 2천만원을 돌파하는 실적을 거뒀다. 올해 들어, 최대 20만 원을 할인해 주는‘갑진쿠폰, 곡성몰이 새해인사 드립니다’기획전과 리뷰이벤트, 무료배송 서비스 등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했고, 설 명절을 맞아‘다시 돌아온 설맞이 갑진쿠폰’기획전을 진행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달 다양한 기획전을 추진하고 신규 회원과 단골 고객 확보를 위해 포인트제를 운영하는 등 곡성몰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분기별로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와 교육을 실시해 곡성몰 입점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해 오고 있다. 특히, 곡성몰 입점과 마케팅에 있어 별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월 1일 삼기면 월경마을에서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를 운영했다. 월경마을은 주변에 병원이 없는 의료취약지역으로, 순천의료원과 곡성군보건의료원 공중보건의사 등 의료진 8명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의과, 치과, 한의과 진료와 조기치매 검진 등을 실시했고, 주민 40여 명이 의료혜택을 받게 됐다. 의과진료는 혈압·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 초음파, 심전도 검사지원과 건강상담을, 한의과 진료는 침, 뜸, 온열치료 등 한방진료를 했고, 치과진료는 구강검진과 틀니 관리 요령 등 의료 상담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조기치매검진과 금연예방교육, 독감예방, 한파대비수칙,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예방 보건교육도 함께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곡성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는 의료취약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별 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대형버스에 최신 의료장비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지역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클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방클린업 지원사업’은 일반음식점의 환기시설과 가스레인지, 바닥, 벽면 청소 등 주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업소별 최대 100만 원까지, 사업비용의 7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곡성군에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 후 6개월 이상 영업활동을 하고, 6개월 이상 곡성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영업주로, 해당 사업에 참를 희망할 경우 오는 2월 8일까지 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현지조사를 실시, 음식점 위생 등급과 모범음식점, 안심식당 지정 업소 여부, 기름 사용이 많은 중식과 한식 업종 등 평가항목을 심사하고, 최종 심의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업소는 전문 청소용역업체에 직접 의뢰해 사업을 추진하게 되고, 본 사업이 완료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위생관리를 위한 맞춤형 주방 컨설팅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본 사업에 22개 업소에서 참여해 업소별 맞춤형 위생관리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외식문화 조성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2월 1일 목포 신안비치호텔 비발디홀에서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 제39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평소 지역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과 전문건설업역의 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이후 종합건설과 전문건설업 간 업역 규제가 폐지돼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 간 상호 업무 영역 진출이 가능해지면서, 곡성군은 전문입찰시장의 어려움을 실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주계약자 관리방식의 공동도급 계약’을 적극 추진해 왔고, 지난해 총 64억 원을 발주해 지역건설업체의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군 관계자는 “경기불황으로 지역의 건설업체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저가·불법 하도급 근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체의 입찰 참여 기회 확대, 종합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의 수평적인 협력관계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대한한돈협회 곡성군지부가 지난 1월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돼지고기 380kg(1,900인분)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곡성군지부는 매년 명절마다 ‘한돈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기탁 한 돼지고기는 지역의 저소득층 가구와 소외된 이웃 155세대,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된다. 이화섭 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가정에 작게나마 보탬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지역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이번 설에도 변함없이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실천해주신 대한한돈협회 곡성군지부장님과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받은 한돈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아동센터로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2024년 상반기 국악교실’에 참여하는 130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2월 1일부터 7월 27일까지 총 26주 과정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옥과면에 위치한 ‘곡성국악전수관’에서 장구와 농악, 판소리, 한국무용, 가야금, 민요, 대금, 해금 등 8개 분야 11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채롭고 재미있는 전문 국악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악전수관 관계자는 “지난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국악교실 수강생을 모집했는데 20대부터 80대까지 130여 명이 신청하는 등 많은 지역민들께서 국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며, “앞으로 26주 간 전문 강사님들의 지도로 알차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국악전수관’은 ‘국악교실’과 함께 곡성의 국악 명인을 조명하는 ‘곡성 국악 한마당’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어린이 국악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국악전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9일 철구조물 제조업체인 ‘건우기업’과 7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건우기업은 곡성군과 전라남도의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됐고, 곡성군은 지역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건우기업은 철강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최근 교량이나 건설용 보강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에 운영 중인 겸면농공단지 내 공장을 확장하고, 육교와 강교, 철구조물 등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공장은 2024년 3월에 착공해 2026년 6월 완공될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2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우기업 김정혁 대표는 “공장 규모 확대와 동시에 지속적인 투자로 기술력 높여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하는 전국에서 으뜸가는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군수는 “이번 투자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고용효과가 발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겸면 농공단지’는 편리한 교통과 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1월 30일 개최된‘제15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경영대상’은 광남일보에서 주관, 광주·전남 27개 시군구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창의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활성화, 안전환경, 인적자원 육성 등 7개 부문에서 지역민의 삶의 질과 지역 경쟁력 제고 등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곡성군은 총 7개 분야에 응모해 고루 높은 평점을 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보건복지’ 분야에서 관내 거동불편자를 위해 이동편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치매기억택시와 ‘인적자원 육성’ 분야에서 어린이가 디자인부터 설계까지 직접 참여한 꿈놀자 놀이터 조성사업이 좋은 사례로 인정받았고, ‘안전환경’분야의 전남 최초로 24시간 산불감시체계를 도입한 산불 AI기반 ICT플랫폼 구축사업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에서 활력을 불어넣는 디딤돌 봉사단 운영과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협업시스템 도입, 청년 웹툰작가의 곡성군 소상공인 홍보웹툰 제작 지원, 지방소멸위기 극복과 상생발전을 위한 민관산학 협력단 운영 등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1월 30일 ‘산불ZERO’를 목표로 ‘2024년 봄철 산불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군 산불기계화진화대원과 읍면 산불 예방진화대원, 산불담당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 이귀동 부군수의 격려사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장의 결의문 낭독, 산불방지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귀동 부군수는 "그간 산불예방과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 산불진화대와 감시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불취약지역 등 활발한 예찰 활동으로 산불을 사전에 예방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곡성군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4개월간 군과 11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산불경보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산불진화대원들은 무단입산자와 불법쓰레기․논밭 소각 등을 단속하고, 산불취약지와 산림인접지를 집중적으로 예찰 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