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9일까지 기숙사를 운영하는 도내 중·고·특수학교 119교에서 상반기 기숙사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숙사 화재대피훈련은 실제와 같은 화재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야간시간 취침 상황을 가정해 실시한다. 야간에 훈련이 진행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고 소방서에 협조를 구하는 등의 안전 대책을 마련한 후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훈련을 통해 피난 대피로 적재물 여부, 옥상 출입문 개방 여부, 전열기구 주변 가연성 물질 여부 등도 확인해 대피로를 확보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사고에 대한 안전의식과 즉각적인 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는 동시에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도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보호 계획’을 모든 소속기관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보호 조례’에 따라 수립한 이 계획은 추진체계 구축, 피해자 보호, 교육 강화, 인식 개선 등 4개 전략, 11개 세부 사업을 담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은 △직장 내 괴롭힘 전담 책임관 지정 △피해자 회복 지원 △예방 교육 활성화 △소통 문화 확산 및 인식 개선 홍보 등이다. 특히 올해는 도내 전체 기관과 학교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실태와 인식도 조사를 한다. 이를 통해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발생 현황과 원인을 분석하고, 교직원들이 청렴한 공직문화에 대해 고민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대응 업무 전담 책임관을 지정하여 교직원 보호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고, 신고지원센터(전북교육청 홈페이지-민원·참여-신고센터-갑질행위 신고)를 운영한다. 피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교육재정 투명성 확보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오후 2층 강당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지역별로 구분해 공개모집한 위원 18명, 교육감 추천 위원 6명, 임기연장 위원 6명으로, 앞으로 전북교육청 각 부서의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이다. 위촉식에 이어 임원 선출, 분과위원회 구성을 마친 후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운영계획 △분과별 회의 △2025년도 전북교육청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방안에 대한 설명도 가졌다. 서거석 교육감은 “제7기 주민참여 예산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주민참여 예산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해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예산편성 과정에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반영함으로써 참여와 소통의 교육문화를 실현하고, 교육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원들의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위해 ‘에듀테크 멘토링 제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에듀테크 멘토링 제도는 에듀테크 능력을 가진 교원(멘토)과 배움을 희망하는 교원(멘티)의 상호 나눔을 통해 멘티 교원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학교 내 에듀테크 활용을 통한 수업 혁신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 운영에 따라 도내 초·중·고 163개교, 1442명의 교원이 참여한다. 초·중학교 105개교 715명의 교원이 참여한 지난해의 2배 규모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이라는 정책에 현장의 요구가 더해져 모든 학교급으로 확대된 것이다. 에듀테크 멘토링 제도는 3월부터 12월까지 지속 운영된다. 멘토 교원이 멘티 교원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에듀테크 관련 연수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스마트기기 활용 학급운영 방법,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역량 강화 연수, 에듀테크 활용 수업 공개 등을 통해 멘토 교원이 가진 역량을 멘티 교원에게 전달한다. 특히 2025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감사위원회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감사위원회는 2억 원 이상 건설공사 현장 44개소를 대상으로 1분기 현장감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민간전문기술인 합동감사반을 편성해 공사 현장뿐만 아니라 사업장 주변까지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급경사지, 절토사면 등 취약 시설의 안전장치 설치 여부, 구조물의 균열 발생 및 변형 여부, 건설 부자재의 관리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일시적 급격한 기온변화에 따른 콘크리트 구조물의 무너짐, 변형 등 사고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보강 등 신속한 현장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시공상 보완시공과 기술지도 내용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조치·개선되도록 했다. 감사위원회 관계자는 "공사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감사 실시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실시공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익산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마한박물관이 상반기 어르신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 '손끝으로 만나는 마한' 참가 단체를 오는 20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수를 기원하는 '마한 옥장신구 만들기' 체험을 중심으로 학예사와 함께하는 전시관람 및 해설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실을 해설과 함께 관람하며 구석기부터 마한까지 익산의 역사를 살펴본다. 또한 마한 사람들이 금, 은보다 귀중하게 생각했다는 '옥'을 활용한 목걸이, 팔찌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신청 대상은 10인 이상의 60세 이상 어르신 단체 및 노인복지시설 등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마한박물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박물관은 교통약자를 위해 학예사가 직접 단체에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찾아가는 어르신 박물관 나들이'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마한박물관 관계자는 "서동공원에서 꽃구경도 하고, 박물관에서 마한 사람들의 보물에 대해 알아보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박물관이 어르신들의 즐거운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가 북부권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돕는다. 보건지소는 오는 20일부터 22일 건강증진 운동 프로그램 '건강 쌩생! 근력 업(UP)! 교실'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자는 함열읍, 함라면, 성당면, 용동면, 용안면, 낭산면에 거주하는 만 50~79세 주민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오전 2회, 오후 2회로 총 4차례 운영된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 및 인바디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적합한 운동을 진행한다. 러닝머신, 사이클 등을 이용한 유산소 운동과 덤벨, 세라밴드 등을 사용하는 근력 운동을 통해 비만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관리도 도울 예정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가 원하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 남부시장 내 사용되지 않던 옛 원예공판장 건물이 서브컬처를 기반으로 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돼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서브컬처’란 주류 문화와는 다른 소수 문화로 특정 음악과 예술,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문화적 표현으로, 그들만의 정체성과 콘텐츠를 가지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새로운 마니아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전주시는 오는 21일부터 4월 21일까지 한 달 간 서브컬처 중심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공판장 작당’의 개관을 기념해 ‘희망의 그래피티’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문화공판장 작당 2층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서브컬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으며, 대규모 전시·행사 공간, 전시실, 문화교육장, 공유공간, 야외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문화공간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남부시장 야시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오는 4월 시설 정식 개관을 앞두고 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대체 수자원인 빗물의 이용 확대를 위해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버려지는 빗물을 대체 수자원으로 재활용해 지하수 사용량을 줄이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 민간 건축물 소유자로서 시설 규모는 담수용량 2톤 이하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다음달 17일까지 하수도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300만 원 한도로 총공사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우천 시 하천 등으로 유출되는 수자원의 활용을 높이고, 지하수 양을 조절해 물의 선순환 구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24년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접수받는다. 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 토지 29만 90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종합민원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의견을 제출할 경우 익산시 누리집 및 열람 장소에 비치된 관련 서식을 이용해 종합민원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검토하고 표준지와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보받게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다음달 30일 결정·공시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종합민원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