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21일, 22일 이틀 동안 늦은 저녁에 안양천, 한내근린공원을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시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승원 시장은 “최근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사례도 늘고 있어 추가 확산 위험이 매우 크다”며 “특히 폭염주의보 발효로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안양천이나 공원을 많이 찾으시는데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시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광명시는 시민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쉬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양천을 최고의 방역쉼터로 잘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6시 이후 3인 이상 모임 금지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으며, 특히 하천 및 공원에서 음주 및 음식물 섭취 금지를 지속적으로 잘 지켜줄 것을 시민에게 안내했다. 박 시장은 방역 점검과 함께 현재 진행하고 있는 안양천 환경개선사업, 초화원 조성 사업,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등의 추진상황도 점검했으며 “시민안전을 우선으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이 찾고 싶은 명소로 만들어 줄 것”을 담당자에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코로나19 발생과 대응과정이 생생히 담긴 ‘광명시 코로나19 백서’가 내달 발간된다. 광명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코로나19 백서’ 제작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백서 제작 내용을 검토하고 의견을 나눴다. 광명시는 코로나19의 발생과 확산, 분야별 사례와 대응과정, 시민의 목소리 등을 종합적으로 기록한 백서를 제작해 향후 유사 위기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기본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백서는 오는 8월 책자와 전자책 형식으로 발간된다. 코로나19 백서는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제1장은 코로나 발생 추이에 따라 광명시 전 주민을 대상으로 선제적 코로나 검사를 수행하기 위한 임시선별검사소 설치와 확진자 특성, 타임라인 등을 기록했다. 제2장은 지난 1년간 광명시민과 함께 한 코로나19 대응 사례를 보건방역, 복지방역, 사회·경제 방역 분야별로 기록했다. 광명형 재난대책본부 구축, 코로나19 극복 안건을 일사천리로 의결한 광명시의회, 경기도 최초 음압장비 갖춘 컨테이너형 선별진료소 운영, 자체 역학조사관 확보, 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23일 “코로나19에 폭염까지 겹쳐 시민 여러분 모두 힘드시겠지만, 대규모 정전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오후 시간대에는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에너지 절약에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주시기 바라며,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가 없도록 폭염에도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전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달 20일까지 ‘에너지 절약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전국적인 폭염 현상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제한하여 전력수급 안정과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자 이번 에너지 절약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본청, 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최소 냉방기 가동, 조명 최소 점등, 승강기 이용 자제 등을 실시한다. 실내온도 27도를 유지해 냉방기를 가동하고 점심시간과 퇴근시간 1시간 전 에는 냉방기 가동을 중지한다. 단 시민의 이용이 많거나 노약자 이용 시설, 무더위쉼터 등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복도, 화장실 조명은 최소로 점등하고 중식시간과 퇴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은 악성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으로부터 소속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소속 민원 담당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등 피해 사례가 4만 6,079건으로 2019년 대비 7,575건(19.7%)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폭언·폭행·성희롱 등에 무방비로 노출된 공무원이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회천2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민원인들이 우울감, 스트레스 등으로 예민한 상황에서 단순 민원이 폭언, 욕설, 협박 등 악성민원으로 발전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민원 응대 직원 보호 조치의 일환으로 관내 최초 ‘공무원증 케이스 겸용 소형녹음기’를 도입했다. 이번 녹음기 도입으로 악성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 빈도를 낮추고 공무원과 민원인이 상호 존중하는 올바른 민원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악성민원에 무방비로 노출돼 극심한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 호소하는 민원 응대 직원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한 근무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7월 22일 여주시 수도사업소는 시청광장에 설치 운영중인 신속 PCR검사소에 “세종어수”를 공급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신속 PCR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는 시민을 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의 세종어수를 공급함으로써 갈증을 해소하는데 기여 했으며, 폭염시기에 지속적인 공급을 할 계획이다. “세종어수”는 여주시 수도사업소에서 생산하는 병입 수돗물로, 생산된 수돗물을 추가 필터 과정과 자외선 살균소독 등 여러 단계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의 음용수로 병입하여 공급하게 된다. “세종어수”는 매년 각종 행사 등 약 15만병 이상을 공급하여 왔으며 현재 공공근로, 공익사업, 자원봉사단체와 그 행사 등에 공급하고 있다. “세종어수” 생산시설은 2017년 3월 사업비 7억원을 들여 여주 정수장 부지내 175㎡규모의 자동화시설을 갖춘 병입수 생산시설을 완공하였다. 상표명 “세종어수”는 상표등록 출원하였으며 여주 시민들을 위하여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세종어수를 공공의 목적으로 필요한 곳에 적시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사람중심 행복여주와 여주시 수돗물 홍보 브랜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주시는 7월 23일 도시안전정보센터 상황실에서 긴급상황 시에 CCTV 영상을 경찰 및 소방과 공유하여 시민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여주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의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완료보고회는 지난해 7월 여주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년여 간의 추진 끝에 올해 6월 구축을 완료함에 따른 것이다. 국비 6억원을 지원받아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 본 사업으로 방범, 재난, 주정차, 문화재보호, 하천감시 등 모두 2,063대의 CCTV를 통합 연계해 긴급상황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 추진 전에는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CCTV를 통합관제하고 있었지만 그 정보가 경찰이나 소방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공유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 통합플랫폼시스템이 구축됨으로써 112와 119 신고 시에 주변 CCTV 영상이 자동으로 경찰과 소방에 전송되고 실시간으로 현장상황을 파악하면서 출동할 수 있어 보다 더 신속하고 안전하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CCTV 영상을 군부대 훈련 및 여주시청 내 각 부서와도 손쉽게 공유하는 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 양주무지개봉사회는 20일과 23일 양일간 관내 취약가정에 중복 맞이 여름 보양식 삼계탕 2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소외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함과 동시에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이날 양주무지개봉사회 회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은 백석읍 등 관내 5개 읍면동과 양주시드림스타트 등 3개 기관에 방문해 미리 준비한 삼계탕을 전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조규철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폭염까지 겹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이웃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영양만점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이번 여름도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성 센터장은 “코로나19와 불볕더위로 어느 때보다 건강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에 사랑 가득한 삼계탕 나눔을 실천해준 무지개봉사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항으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나눔활동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무지개봉사회는 지난 2016년부터 소외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는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1년 평생교육협의회 정례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종석 부시장을 비롯해 한미령 시의원과 새롭게 구성된 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평생교육 주요 추진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생학습관 비대면과정 수강료 결정 등 역점 현안사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협의회 부의장으로 선출된 권세경 경동대학교 교수의 주도로 진행된 정례회의에서는 양주시 평생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학습 취약계층의 미디어 활용, 비대면 학습방안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는 평생교육의 역할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디지털·비대면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지향적 평생교육 모델과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로서 나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부시장은 “올해는 교육부로부터 지난 3년간 우리시만의 특색있는 평생교육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된 뜻깊은 해”라며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프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착한식당에서 지원된 후원 물품을 저소득층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착한배송을 실시했다. 이달 착한배송 물품은 도너츠, 고로케, 과일, 떡, 빵 등 12종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한부모,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50가구에 전달됐다. 착한배송은 나눔을 희망하는 착한식당으로부터 받은 민간자원을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배달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정승수 생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달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착한식당 사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서 더불어 사는 생연2동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행정복지센터와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착한식당 나눔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한식당 나눔데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여 착한식당에서 지원한 후원물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는 거리두기 4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폭염대비 취약노인을 방문하였으며, 폭염대비 행동요령에 대한 안내 및 도시락, 식사류, 백숙, 떡, 빵, 치킨으로 구성된 후원물품을 총 50가구에 전달했다. 김진철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후원물품을 받으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순일 송내동장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보살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코로나19로 가족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