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안양면지사협(면장 백수영, 공동위원장 김종배)은 지난 26일 행복가득‘장수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만 90세 이상 장수어르신 가정을 매월 방문하여 생신 케이크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어르신들의 행복과 장수를 기원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축하받은 어르신은“무심히 지나갈 수 있는 하루를 특별하게 날로 만들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며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수영 안양면장은“자녀들이 자주 찾아오지 못해 홀로 생신을 맞이하게 될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을 챙겨드렸다.”라며 생신상을 받고 고마워 하시며 눈시울을 붉히시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해야 겠다”고 밝혔다. 안양면 지사협은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복지사업을 펼쳐 주민이 행복한 안양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양산시는 2024년 헌혈장려사업 시행계획에 따라 상반기 최다 헌혈자에게 감사서한문과 기념품을 7월 말 전달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매년 헌혈 인식개선 및 헌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헌혈 버스) 및 다양한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온누리상품권 3천만원을 지원하여 울산혈액원과 함께 헌혈 장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연말 우수 유공자 표창 등 헌혈자 예우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헌혈 장려 사업의 일환으로 반기별 최다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 서한문과 작은 기념품을 전달하기로 했으며, 상반기 최다 헌혈자 10명(전혈 5명, 성분 5명)에게 7월 말 택배 발송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헌혈자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자 감사 서한문과 기념품을 준비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헌혈 인식개선 및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헌혈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양산시 원동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재동)는 지난 26일 원동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원동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운영 프로그램인 기타·색소폰·우쿨렐레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2024년 상반기 업무보고, 주민총회 의제 상정 및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감사보고는 주민자치회가 투명하게 예산을 지출함을 보여줬으며, 행사장 주변에는 각종 프로그램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했는데 수준높은 작품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이재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을 끝으로 임기가 끝나지만 세 번째 주민총회가 개최된 것은 주민자치회원들의 노력 덕분이었다”며 “원동면장을 비롯한 시의원, 타지 주민자치회장, 동네 주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더욱 살기좋은 원동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27일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와 함께 9일 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 물축제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장흥군 탐진강변과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펼쳐진다. ‘ALL 水 좋다-신나는 장흥 물축제’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보다 젊어진 축제, 글로벌한 축제로 준비됐다. 건강과 힐링, 휴식과 즐거움의 의미를 담고 있는 ‘장흥 물’의 정체성 확립에도 축제 방향성을 맞췄다. 27일 축제의 서막은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가 열었다. 장흥군민회관에서 출발한 퍼레이드 행렬은 장흥읍 중앙로 시가지를 지나며 물싸움의 열기를 더했다.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한 이날 퍼레이드에는 1만 5천명 이상이 참가해 역대급 규모를 자랑했다. 이날은 외국인 관광개의 수가 눈에 띄게 늘면서 글로벌화에 도전하는 물축제에 힘을 실었다. 올해 살수대첩 퍼레이드는 ‘지구 온난화 타파! 치유의 물, 건강의 물, 장수의 물 장흥’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지구 환경을 파괴하는 불의 여신에 맞서는 물축제 캐릭터 온비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25일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맞아 민물장어 300kg(1000만원 상당), 조미김 셋트 50박스(300만원 상당) 기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이성현 민물장어양식수협 조합장과 전명원 ㈜보고푸드 대표는 장흥군청을 찾아 물고기 잡기 체험에 사용해 달라며 해당 물품을 기탁했다. 민물장어와 조미김은 ‘황금물고기 잡기 체험장’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흥 물축제 물고기 잡기 체험에서는 매일 130kg(400마리) 이상 민물장어와 메기 등 대왕 장어(700g) 5마리를 방류한다. 대왕장어를 잡는 체험객들에게 조미김 선물세트 1박스(6만원 상당)와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민물장어양식수협에서는 관광객들에게 장어 무료 시식코너를 운영한다. 더불어 직접 잡은 민물장어를 손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무료로 손질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특별할인 가격으로 장어를 판매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성공적인 물축제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지역민들게 감사드린다. 관광객과 지역민 무두가 함께 즐기는 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미래 성장 잠재력이 큰 버섯균사, 효모 등 진균류를 활용해 국내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음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는 ‘진균류바이오·헬스소재상용화지원센터’가 지난 25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형대 도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진균류바이오·헬스소재상용화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237억원(국비 93억, 도비 43, 군비 101)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연면적 3,445m2 규모로 진균류 생산·검사·시험장비 54종 100대가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 구축된다. 진균류는 기능성 소재로서 활용성과 부가가치가 높아 일반식품은 물론 건강식, 화장품 소재로 개발되어 왔으나, 그동안 대량배양과 교차오염의 문제로 상용화가 어려웠다. 센터가 건립되면 수요가 많은 유용 진균류를 우선 선발한 후 대량배양하여 바이오 산업체에 제공하고 연구개발과 산업화기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정남진119안전센터는 이번 달 22일 관산읍 소재 숙박업소 등 3개소를 찾아 화재안전조사 및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숙박업소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생명·신체·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업소이다. 이날 정남진센터장은 화재감지기 유지 관리하는 법, 수신반 조작하는 법 등 관계인이 알아야 할 사항들을 교육하고, 소방시설 등을 점검했다. 정남진119안전센터장은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곳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가장 많은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한다. 그렇기에 더욱 안전에 심혈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소방서는 7. 27. ~ 8. 4.부터 9일간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물축제가 진행되는 9일간 일일 인원 9명과 차량 3대를 지원하여 합동 상황실, 소방차 근접 배치, 예방순찰 등을 통해 관광객들의 안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26일에는 관계기관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 했으며, 무대 설비의 안전성, 소화기 설치의 적절성 등 소방·전기·가스·건축 분야의 안전 점검에 나섰다. 또한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개막 당일에는 장흥읍 중앙로 일대에 구급차 2대를 배치해 신속한 119응급의료서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축제인 만큼 안전이 가장 우선시되어야 한다”라며 “장흥소방서는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소방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장흥군에서 설치한 ‘119산악구급함’ 5개소 운영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산악사고에 대비해 시민들이 자주 찾고 있는 관내 천관산 주요 등산로(탑산사, 천관산정상, 금수굴 코스, 양근암 코스, 금강굴 코스)에 119산악구급함을 설치ㆍ운영을 실시한다. 산악구급함은 골절과 찰과상 같은 간단한 응급처치에 사용할 수 있는 압박붕대, 거즈, 응급담요, 소독 약품 등 10종이 비치되어 있다. 장흥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산악구급함 설치를 통하여 등산객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며 “산악구급함은 기본적인 응급처치로 큰 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악구급함에 표시된 일련번호를 119에 알려주면 부상자의 위치 파악이 보다 용이하여 신속한 구조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중복을 맞이하여 폭염과 장마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경로당 25개소에 토종닭 150마리와 백숙 재료, 두유, 수박 35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의 후원으로 16년째 중복 전후에 추진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산면에서는 토종닭 전달과 함께 낮 시간대 논밭 작업 자제와 작업 시에는 물을 자주 마시고, 모자, 그늘막을 활용하며 홀로 작업은 최대한 피해달라는 등 폭염 대비 안전수칙도 당부했다. 김재학 전남서남권지사장은 “이번에 전달해드린 토종닭과 수박으로 복달임 잘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댐주변 어르신들의 복지지원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정숙 부산면장은 매년 부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한국수자원공사 서남권지사장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