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8일,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화재 예방 및 교통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곡성군, 곡성소방서, 곡성경찰서, 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약50여 명이 참여해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교통 안전과 화재 예방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을 찾는 귀향객, 군민, 상인들에게 귀성길 교통 안전 및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참여와 협력을 독려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곡성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연휴를 사고 없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화재 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곡성군은 안전한 지역 사회 구축을 위해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정기적인 행사를 주최하여 유관 기관과 민간 단체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안전 문화 의식을 향상시키고 개인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어 가고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상철 곡성군수가 지난 6일과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21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관계자께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시설 방문에 이 군수와 함께 전라남도의회 진호건 의원이 동참,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께 설 인사를 전했고 시설 관계자를 만나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듣기도 했다. 이상철 군수는 “민족의 대 명절 설날인 만큼 아무도 소외되지 않고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시설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 이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현장에서 군민들께 설 인사를 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민생을 살피고 있다. 지난 4일과 5일에 각각 옥과전통시장과 석곡전통시장을 찾아 민생을 살폈고, 8일에는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을 방문해 군민을 만났다. 같은 날 제7391-2대대를 방문해 군 장병과 사회복무요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기도 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해 ‘위기가구 집중발굴 추진단’을 운영,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위기 가정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위기가구 집중발굴 추진단’은 11개 읍면의 맞춤형복지팀과 복지팀, 인구정책과 통합사례관리사 등 39명으로 구성, 생계와 의료, 주거, 고용, 건강 등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 가구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취약계층 240가구에 긴급복지지원과 국민기초수급권 보장 등 공적지원을, 공적지원을 받지 못한 3,355가구에는 복지상담과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올해 들어 곡성군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한층 발전된 ‘스마트 위기가구 집중발굴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패치 부착사업과 AI를 활용한 취약계층 초기상담, 태블릿 컴퓨터를 활용한 모바일 행복이음 등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고용복지센터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다양한 복지지원 자원을 연계해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스마트 기술을 활용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오는 13일부터 곡성읍에 위치한 ‘건강증진센터’에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곡성군 건강증진센터’는 지난해 3월 개소해, 1층은 농업인재활센터로 활용하고 2층은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간으로 총면적 462㎡ 규모로 순환운동실과 프로그램실, 모바일 헬스케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올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군민들의 만족도 조사와 의견을 반영해 생활요가와 밸런스워킹, 백세운동교실, 실버 체조 등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 간호사와 운동처방사, 물리치료사 등을 상시 배치해 개인별로 운동강도 등을 코칭하고, 고혈압․당뇨 등 질환에 대한 정보전달과 건강 식생활 안내, 소도구 운동까지 맞춤형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 밖에, 곡성군 보건의료원에서 추진 중인 취약계층 자조 모임과 임산부 건강교실, 모바일 헬스케어 등 보건사업과 연계해 지역 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곡성군 건강증진센터’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팀로 문의하면 된다. 군에서는 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지역 농업인의 경영비 경감을 위해 ‘시설과수’와 ‘시설원예’분야 보조사업 대상자를 오는 2월 16일까지 모집한다. 곡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보조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 확인 후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사업별로 사업계획서 등 검토 후 현장조사와 심의를 거쳐, 3월 중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주요 사업은 ▲딸기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시설원예 생산비 절감 지원 ▲저탄소 농업활성화(바이오-차) 지원 ▲원예작물 연작장해 경감제 지원 ▲시설하우스 유황훈증기 지원 ▲마늘 집중호우 피해농가 농자재 지원 ▲원예분야 재해예방시설 지원 ▲시설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등으로 총 8개 사업, 1억 4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농촌지원과 원예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으로,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행정적 지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상철 곡성군수가 민족의 대 명절 설날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군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일 옥과전통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5일에는 석곡전통시장을 방문했고, 오는 8일에는 곡성 기차마을전통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몇 년째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진심 어린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고, 전통시장을 방문한 지역 주민들을 만나 새해 덕담을 주고 받기도 했다. 특히, 이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설 연휴 기간 아무런 사고 없이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 이상철 군수는 “계속되는 고물가로 여느 해보다 군민 여러분들의 삶이 힘드신 줄 잘 알고 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한시적으로나마 2월 한 달 동안 곡성심청상품권 1인당 구매 한도액을 상향해 군민들의 경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위해 2월 한달 간 한시적으로 곡성심청상품권 1인당 구매 한도액을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상품권을 지류로 구매할 경우와 체크카드 충전방식은 기존대로 30만 원까지 가능하며, 모바일 구매의 경우는 기존 4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30만 원 상향조정 했으며,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10%가 적용된다. 이 같은 조치는 지속되는 고물가로 지역민의 소비심리가 위축돼있는 상황에서, 명절을 맞아 지역민들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군민들의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고, 지역 내 심청상품권 사용량 증가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한도액을 한시적으로 상향했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심청상품권 사용을 권장,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고려해 금년 1월 3일 카드형 곡성심청상품권을 출시했고, 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는 전 품목 카드결제가 가능해졌으며, 상품권 사용 가맹점을 현재 1,2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곡성토란도란 농촌융복합사업단’이 6일 전남도청 구내식당에 토란을 이용한 음식과 디저트를 제공하고, 토란 가공제품 전시·홍보전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곡성 토란’을 이용해 만든 토란탕과 토란표고버섯탕수육, 토란만주, 토란떡파이와 전남10대 브랜드쌀인 백세미로 갓 지은 밥을 전남도 공무원과 관계자에게 선보였고, 구내식당 한편에 토란 막걸리와 토란 픽미칩, 토란 국수, 토란떡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전시·홍보해 ‘곡성 토란’의 다양한 맛을 알렸다.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토란이 명절 음식이라는 고정관념과 젊은층에게는 다소 생소한 작물로 여겨지고 있어,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의 맛을 MZ세대들에게는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본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사업단’에서는 ‘곡성 토란’홍보를 위해 4월부터 섬진강 기차마을 내에서 토란빵 판매와 체험장을 운영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란 알아가기’ 캠페인과 지역 축제와 연계한 ‘토란 음식 페스티벌’, 토란 전문 음식점 인증제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군에서는 지난해 ‘곡성 토란’이 농촌융복합산업지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5일, 아열대성 작물인 만감류 ‘천혜향’을 재배해 첫 출하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군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난 2019년부터 새로운 소득작목 도입을 위해 노력한 결과 3년 만에 ‘곡성 천혜향’을 첫 출하하게 됐으며, 당도 15Brix, 산도 1% 정도로 새콤달콤하고 특유의 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지역활력화작목기반 조성 과수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천혜향과 레드향 등 총 2종의 만감류 특화단지 2.8ha를 조성했고, 올해도 만감류 0.7ha 단지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군은 고품질 만감류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제주도 만감류 농업 마이스터를 초빙, 현장 컨설팅을 8회에 걸쳐 진행했고 만감류 선진지 견학 6회, 사업 추진 협의회 13회 등을 추진해 전문가를 통한 기술 노하우를 교육하는 등 지역의 재배농가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군 관계자는 “지난 3~4년간 지역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새롭게 도입한 만감류 재배가 곡성에서도 가능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앞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일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내년도 효율적인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등을 위해 `2025년도 지방소멸 대응기금 발굴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상철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전 실과소원장 등 24명이 참석“주거환경개선”“경제”“생활인구 증대”“문화”“의료”등 5개분야 170억 규모 14건의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군에서는 실과별로 발굴한 사업을 중심으로 기존 22~24년도 기금 사업과 연계해 인구 유입에 가시적 효과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사업들을 우선 선정할 계획으로 이후 2월 중 곡성군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민관산학 실무협의회의 논의를 거쳐 2025년도 투자계획에 최종 반영할 방침이다. 이상철 군수는 “우리 군이 청년과 농촌유학 등의 인구 유입으로 보다 젊고 활력있는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 유출을 막고 인구 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사업 발굴에 전 실과가 협럭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은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기초계정 112억 원을 확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