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가 20일 목포 폰타나비치호텔에서 정기회를 갖고 공생의 교육생태계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남기 위원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위원들과 도내 22개 지역 위원장이 참석해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미래 교육의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 종합 청렴도 향상 ▲ 글로컬 전남교육 ▲ IB 프로그램 ▲독서인문교육 ▲ 전남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추진 방향 등 전남교육청 핵심 정책에 대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민관산학 협력위원들은 전남교육 주요 정책 방향을 청취한 후,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또한, 22개 지역 위원회 위원장들이 함께 참석해 시군별 위원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협력 모델의 확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박남기 위원장은 “2025년 전남교육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K-에듀를 선도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기대한다.”면서“오늘 제안된 의견을 사업별 계획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여수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20일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아시아, 미주 등 32개국 주한외국공관장,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국 유치 팸투어 환영 만찬을 개최했다. 환영 만찬은 2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주한외국공관장 여수 팸투어’ 주요 일정중 하나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해외 참가국 모집과 핵심 콘텐츠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박람회 주행사장에서 섬의 가치와 미래를 공유하고 여수가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서 갖춘 경쟁력을 집중 조명했다. 행사에는 ▲동티모르, 라오스, 몽골, 베트남, 태국, 중국, 타지키스탄, 아제르바이잔,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국 ▲그리스, 노르웨이, 벨기에, 이탈리아 등 유럽 4개국 ▲가나, 가봉, 르완다, 탄자니아, 케냐, 레바논 등 아프리카·중동 지역 6개국 ▲도미니카, 멕시코, 베네수엘라, 온두라스, 칠레, 코스타리카, 파라과이, 페루, 과테말라 등 미주 지역 9개국의 주한외국공관장이 참석해 국제적 관심을 모았다. 앙투안 아잠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라남도, 여수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20일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상파방송사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해당 지상파방송사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는 이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며, 두 기관은 공동 프로젝트와 이벤트를 추진해 박람회 인지도를 높이는데 협력한다. 김영록 지사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 이어 다시 한번 여수와 전남의 글로벌 대도약을 이끌 메가 이벤트이자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 단계 높일 국가적 프로젝트”라며 “앞으로 해당 방송사와 긴밀하게 협력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세계인이 놀랄말한 국제행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한국전쟁 전후 적대세력에게 희생된 발굴된 유해 가운데 지난 19일 영광지역에서 첫 신원 확인이 이뤄진 것과 관련해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번 희생자 신원 확인은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출범 20년만에 적대세력에 의해 희생된 유해 신원의 첫 확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는 1949년부터 1950년 사이 영광 홍농읍 등지에서 경찰과 공무원, 군인, 교사 및 그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희생된 157명 중 한 분이다. 희생자는 경찰 가족이라는 이유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영록 지사는 75년의 기나긴 세월을 지나 마침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희생자분께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하며, 그리움으로 가슴 태운 유가족께 온 도민을 대신해 진심 어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신원 확인은 단순한 유해 발굴을 넘어, 과거의 아픔을 직시하고 진실을 회복하는 전환점”이라며 “희생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보듬고, 희생자 명예회복과 추모사업을 내실있게 펼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희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정희 의원(더불어 민주당 · 순천3)은 3월 20일, 전라남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3월 전남교육 정책협의회’에 참석하여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적극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전남교육 정책협의회에는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 12개 직속기관장, 22개 시군 교육장 및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전남 수업 대전환을 선도하는 2030교실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 시스템을 주제로 미래 전남교육의 발전 방향성을 논의했다.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남 수업 대전환을 선도할 ‘2030교실’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육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공생의 가치 속에서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전남교육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0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공생의 가치로 글로컬 전남교육, 자신있게 실현합니다’를 주제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본청 과장, 직속기관장, 시·군 교육장 및 교육협력관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전남교육의 역점과제를 중심으로 K-에듀 시대를 선도할 2025 전남교육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정책협의회 1부에서는 ▲ 전남 수업 대전환을 선도하는 ‘2030교실’ ▲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의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2025년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별 역점과제를 공유하는 분임 토의를 가진 후,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전체 협의가 이어졌다. 직속기관들은 ‘공생의 가치’와 ‘글로컬 교육’을 반영한 역점사업들을 제안했으며, 교육지원청은 지역의 현안과 특색을 반영한 전남교육 역점과제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는 김정희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과 박현숙 부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의원들이 참석해 K-에듀를 선도할 전남교육 실현에 힘을 실어줬다.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2025년 전남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한외국공관장 초청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와 참가국 유치를 위한 것으로 조직위는 뉴질랜드, 그리스, 베트남 등 32개국 주한외국공관장과 관계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섬박람회를 알리고 여수의 맛과 멋을 소개했다. 20일 소노캄 호텔에서 열린 환영만찬에는 섬박람회 공동위원장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유민봉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조직위 김종기 사무총장의 섬박람회 발표에 이어 앙토안 아잠 주한 레바논 대사는 답사 연설을 통해 섬박람회 지지의사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노르웨이 해상풍력 기업인 딥윈드오프쇼어(DWO)가 조직위에 5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공식 후원을 협약했다. 참가자들은 팸투어 기간 동안 여수의 대표 관광지인 향일암과 해상케이블카, 오동도, 장도를 방문하면서 여수의 섬과 바다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전 세계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전남을 찾은 수헤 수흐볼드 주한몽골대사와 두 나라 공동 번영을 위한 우호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한몽골대사 방문은 두 나라의 교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 이해와 경제적, 문화적 교류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영록 지사는 “몽골은 광활한 영토와 풍부한 광물자원, 그린에너지 자원 등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국가로, 경제·통상, 교육, 문화, 관광의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가 개최하는 다양한 국제행사와 남도문화산업 등을 소개하며 관심을 당부했다. 주요 국제행사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8~10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10월), 국제농업박람회(10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2026년 9~10월) 등이다. 또한 2025년 몽골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주간행사(9월)에 전남도가 참여해 문화공연, 기업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어서 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주한몽골대사는 “몽골과 전남도 간 우호적 관계가 시작돼 두 지역이 다양한 분야에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3월 20일 전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신규 전입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월 6일~20일 2주간 실시한 교육은 2025년 상반기 112치안종합상황실 신규 전입자 12명에 대해 대면 및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112시스템 파악, 신고접수요령, 대형 재해·재난 신고 대응법 등 112요원 기초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전입 112요원은 2개월 동안 자체 동료강사를 통해 집중교육, 베테랑 직원과의 멘토-멘티 지정, 전입 1개월 후 사후평가를 통해 빠른 시간 내 112상황실 업무 적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라남도경찰청장 모상묘 치안감은 “112신고는 도민의 안전 및 생명과 직결되어 사소한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점을 인식하고 유능한 112요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은 전라남도 관내 모든 112신고 접수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024년 604,859건, 일 평균 1,699건의 112신고 접수를 처리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교육의 다양한 소식을 널리 알리고,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홍보기자단 및 SNS서포터스’를 모집한다. 전남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등 다양한 구성원이 직접 교육 현장을 취재해 소식을 전하고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전남교육의 가치와 성과를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매년 홍보기자단과 SNS서포터스를 운영하고 있다. 홍보기자단은 전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주요 정책과 교육 활동을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며, SNS서포터스는 개인 SNS를 통해 전남교육 소식을 적극 공유하고 직접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탑재한다. 전남교육청은 기자단 및 서포터스 운영을 통해 교육 정책을 보다 투명하게 공유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해 전남교육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홍보기자단은 전남교육통 누리집에서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SNS 서포터스는 전남교육청 공식 블로그에 탑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12월 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형래 홍보담당관은 “교육 공동체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