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도민 모두가 삶의 마지막 순간을 아름답고 존엄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의원총회의실에서 의원과 사무처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연명의료결정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도의회가 국립연명의료기관에 요청해 마련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문승우 도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 60여명이‘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해 등록했다. 이날 행사는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인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의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설명에 이어, (사)소비자 교육중앙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관계자와 의원·사무처직원간 1:1 상담을 통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문승우 의장은“생애 마무리를 아름답고 존엄하게 맞이하는 것은 어르신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 도의회가 직접 참여하게 됐다”며 “임종을 앞둔 환자는 물론 가족들까지도 고통을 어루만져 줄수 있도록 제도 정착과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연명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8개 소방서에 집단급식소를 운영해 소방공무원의 급식환경을 개선한다. 이번 사업은 소방공무원의 균형 잡힌 식사 제공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며, 전주, 군산, 익산 등 주요 소방서에서 운영된다. 이번 집단급식소 운영은 위탁 용역 방식으로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9억 900만원을 집중 투자하여, 8개 소방서에 영양사 8명과 조리사 16명이 배치되어 운영 중이다. 운영 대상 소방서는 전주덕진, 전주완산,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완주소방서 직할119안전센터 이다. 급식 단가는 기존 3,920원에서 8,280원으로 대폭 인상됐다. 이를 통해 일반 성인 남성 1일 권장섭취량보다 1.2배 높은 영양 기준과 소요열량을 적용해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서 내 급식소는 ‘집단급식소’로 관할 지자체에 신고 후 운영되며, 식품위생법에 따른 급식소 내부와 식재료 관리 등 철저한 위생 관리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식중독 등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고, 보다 건강한 식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기존 전북 소방공무원의 한 끼 식사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국회 제2세미나실에서 이원택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지역 재생에너지의 지역 내 활용 및 RE100 산업단지 조성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북이 보유한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지역에서 우선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새만금을 중심으로 RE100 산업단지 조성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 전국 최고 수준의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기록하고 있으나, 현행 제도상 지역 내에서 우선 사용할 수 없어 타 지역으로 송전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재생에너지의 ‘지산지소’ 구현을 위한 법·제도 개선과 산업단지 내 활용모델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토론회에는 전북연구원의 이지훈 책임연구위원과 기업재생에너지재단 이준신 이사가 발제를 맡았으며, 전주대학교 임성진 교수가 좌장을 맡고 산업통상자원부,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에너지공단, KAIST 등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 첫 번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김제시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장기요양기관 100개소 시설장 및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들이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학대를 예방하고 입소어르신의 인권보호 및 피해 노인을 보호하기 위한 정확한 지식과 매뉴얼을 익히도록 하기위해 마련했다. 특히, 노인인권 보호 및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받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이를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했으며, 노인 학대 발생시 즉각적인 신고와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들에게 법적인 의무와 책임을 다시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천오)이 진행했으며,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노인학대의 정의와 유형/유형별 사례, 노인학대 현황,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역할 및 신고의무자의 범위 및 법적 의무 등을 교육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계기로 노인학대 예방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도민 참여 확대와 전북형 저출생 정책 홍보 강화를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인구정책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숏폼 영상(30~60초)과 그래픽 디자인(포스터·웹 배너)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북 도민이라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작은 전북형 저출생 정책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거나, 정책이 도민의 실제 삶에 가져온 변화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제작하면 된다. 전북자치도는 창의성과 활용성을 기준으로 총 8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최우수상(1명) 120만 원, 우수상(2명) 80만 원·60만 원, 장려상(5명) 40만 원·20만 원 등 총 46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7월중 공고 및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향후 전북특별자치도의 공식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전북자치도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참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출품작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기간은 2025년 4월 1일부터 5월 9일 18: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전북경찰청이 24일부터 긴급 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공동 업무협력관 상황실 근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협력은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양 기관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전북경찰청은 공동 상황실 운영을 통해 각 기관에서 접수된 긴급 신고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사건 발생 즉시 협력하여 상황을 분석하고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두 기관은 사건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신속하게 인력을 투입하고, 현장 상황을 동시에 파악하여 보다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긴급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정기적인 공동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비상 상황에서의 역할 분담 및 대응 방안을 명확히 하여 실제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특히, 공동 상황실을 통해 소방과 경찰은 현장의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각종 상황에 대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협력 체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4일 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다소 불편하기도 하겠지만 올해 10대 핵심과제의 하나로 선정한 ESG(환경·사회·윤리경영) 실천에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4월 1일부터 일회용품을 청사에 반입하는 걸 금지하기로 했고, 오늘 아침 본청 1층에서 일회용품 반입 금지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이렇게 당부했다. 서 교육감은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는 인식을 바꾸는 것이 시작이지만, 실천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한다”며 ESG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 교육감은 이어 “학력 신장 정책은 세부 사업 관리에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한다”며 “원래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어떤 성과를 냈는지, 부진한 측면이 있다면 원인은 무엇인지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진로·진학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진로·진학 지도가 필요하다”며 “대학 학과와의 직접적인 연계를 통한 진로·진학 지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신규공무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신규공무원 실무교육’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2024년 3월 1일 이후 임용된 공무원 7개 직렬 257명(사립학교직원 21명 포함)으로 직렬 및 근무기관에 따라 2기(기수별 4일, 27시간)로 나누어 진행한다. 1기 과정은 오는 25~28일까지 학교에 근무하는 교육행정직을 대상으로 하고, 2기 과정은 4월 1~4일까지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교육행정직과 기타 직렬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직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실사구시 교과목으로 편성해 공직자로서의 소명의식 함양, 정서적 안정, 직무능력 향상 등을 통해 조직적응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직무교과는 선배 공무원들을 강사로 초빙, 실무위주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멘토로서의 역할도 기대한다. 민완성 원장은 “저경력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하여 조직구성원으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4일 5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 5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선발된 사례는 △전국 최초로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까지 지원하는 전북에듀페이(최우수) △교육공무직의 급여 및 인사기록 관리 개선으로 업무경감 실천(우수) △교원임용시험 응시자의 불안 요소를 차단한 사전 설명회 개최(장려) △학생의 수련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장치 고안(장려)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에 ESG를 융합하여 탄소중립 교육의 윤리경영 강화 및 관련 예산 절감(장려) 등이다. 이들 사례는 교육부 적극행정 실천사례 경진대회에서 다른 시·도교육청 우수사례와 겨루게 된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우리 청에서 제출한 ‘통학차량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이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등급을 차지한 바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창의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고민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만족하는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적극행정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환경·사회·윤리경영) 실천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4월 1일부터 청사 내 1회용 용기 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24일 밝혔다. 청사 내 1회용 용기 반입 금지는 올해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ESG 실천을 위해 마련한 ‘1회용품 사용 저감계획’의 일환이다. 전북교육청은 이에 앞서 이날부터 이달 28일까지 ‘1회용 용기 반입 금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서거석 교육감은 첫날 캠페인에 참여해 친환경 실천을 위해 1회용 용기 반입 금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이날 열린 전략회의에서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각 부서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모두 텀블러를 사용하며 ESG 실천 의지를 보여줬다. 전북교육청은 청사 내 1회용 용기 반입 금지가 잘 정착되도록 4월 한 달 동안 텀블러 사용 인증 챌린지도 전개할 예정이다. 나아가 다양한 ESG 실천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친환경 생활 방식을 교육청 차원에서 학교 및 지역사회까지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