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시청 전산 교육장에서 공직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생성형AI 챗GPT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에 따라 AI가 일상과 산업 전반에 적용되면서 AI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챗GPT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원들이 현장에서 쓸 수 있는 챗GPT 실습 위주로 진행했으며 AI가 대중화됨에 따라 윤리적 문제와 책임감 있는 기술 사용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챗GPT에 대한 이해를 높여 효율적인 업무 추진과 AI 기술의 책임감 있는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AI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윤리적 책임감을 위해 추후 간부급 공무원들을 위한 챗GPT 교육을 별도로 실시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성금과 현물이 줄을 잇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재)삼성공원개발묘원 강석민 대표는 광주시청을 방문, 보일러 25대(2천492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강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보일러를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같은 날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제조하는 (주)화진티엔아이 최영열 대표도 광주시청을 찾아 백미 300포(10㎏ 8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최 대표는 “광주에서 IT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음에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이날 경상북도 성주군에 위치한 열린인터네셔널 이로란 대표는 방세환 시장을 접견하고 광주시에 손난로 7천200개와 손 소독 티슈 400개(7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 대표는 “지인의 소개로 회사 수익금 일부를 광주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이와 함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가 폭설로 인해 전 직원 비상소집을 발령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에는 26일 22시부터 28일 7시까지 43.7㎝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이에 시는 28일 오전 6시 30분 부로 전 직원 비상소집을 발령했으며 방세환 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방 시장은 피해 상황과 제설 대책을 보고 받았으며 ▲주요 간선도로 제설 현황 ▲이면도로와 경사로 등 취약 지점 제설 대책 ▲시민 불편 사항 접수 및 처리 방안 ▲추가 강설 대비 준비 상황 등을 논의했다. 특히, 교통 혼잡지역과 사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차량 200여 대와 인력 150여 명을 동원해 제설제 2천380t을 주요 도로에 뿌리며 밤샘 제설작업에 나섰으며 피해 접수는 도로 장애, 나무 전도 등 123건이 접수됐다. 방 시장은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대응하겠다”며 “취약지역 점검과 대설 및 한파 행동 요령 홍보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는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6회 광주시의회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문화예술 부문 김지연('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광주지회 사무국장), 교육부문 신유리(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체육부문 박정선(광주시 G-스포츠클럽 수영 지도자), 지역사회봉사부문 양미순(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지역안정부문 한봉훈(광주소방서장), 행정부문 김선경(세정과 세정팀장), 지역경제부문 윤석일(세무법인나라 경기광주지점 대표), 환경보전부문 소수미(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회), 언론부문 이만호(전국매일신문 본부장)로 9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수상했다. 허경행 의장은 그동안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며 광주시를 발전시키고, 의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진정한 공로자분들이 의회대상에 선정됐다며,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회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대상은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ㆍ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는 26일 ‘광주시 치유농장 발전계획 및 활성화전략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주시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는 박상영 의원을 대표로 하여 오현주, 이은채, 조예란, 최서윤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이번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그간 진행해 온 농장 3개소의 분석을 끝마쳤다. 이번 용역은 과업 대상으로 선정된 ‘유정뜰, 울트라팜, 다올팜카페’ 3개소에 대한 가용자원 파악하고, 맞춤형 운영 전략 및 역량 강화 방안, 각종 농장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도출함으로써 관내 농가에 대한 현황 파악 및 광주시 농업에 대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수행됐다. 특히 주목할 점으로는 각 농장의 발전 단계를 나누어 로드맵을 제시한 사항으로, 농장주가 우선순위를 두어 점진적 개선을 시도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또한, 정책 개발과 관련해서도 이번 용역 결과가 의회와 집행기관 양측 모두에게 광주시 치유농업에 대한 기초 자료로써 충분히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상영 대표의원은 “아직 수도권에서 치유농업에 대한 분명한 정체성을 확립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가 65세 이상 어르신의 자율적 건강동아리 ‘또바기’와 특별한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모두가 꽃이야, 언제나 한결같이’란 주제로 열리며 전문예술인이 아닌 그동안 살면서 예술 활동과는 거리가 멀었던 어르신들이 투박한 손으로 만들어낸 첫 창작 작품이라는 의미가 있다. 전시는 시청 2층 로비에서 오는 29일까지 열리며 연필과 색연필만으로 그려낸 꽃 그림 21점과 살아온 인생 역경과 추억을 녹여 만든 인생 달력 8점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또바기 어르신들처럼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생활실천을 홍보하는 배너 설치 및 리플릿도 배부하고 있다.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한 한 어르신은 “양쪽 무릎을 수술 후 우울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왔는데 작품을 만들며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았고 그런 위로의 마음이 작품에 반영된 것 같아 정말 뿌듯하다”며 “살아생전 그림을 배운다는 것은 상상을 못했는 데 새로운 취미를 갖게 열심히 가르쳐 주신 유혜숙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전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환경 정비구역 내 음식점 용도변경 가능 호수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 정비구역 중 분원‧삼성 공공하수처리장의 방류수 수질을 6개월간 측정했다. 상수원관리규칙에 따르면 공공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기준이 방류수 수질기준의 50% 이하로 6개월간 유지된다면 5%에서 10%로 음식점 가능 호수가 늘어난다. 또한, 방류수 수질기준이 6개월간 방류수 수질기준의 25% 이하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면 음식점 가능 호수가 5%에서 10%로 확대될 뿐만 아니라 음식점 가능 연면적 또한 기존 100㎡에서 150㎡로 가능하게 된다. 이번 수질 측정 결과 분원 공공하수처리장은 방류수 수질기준의 25% 이하를 준수해 음식점 가구 호수뿐만 아니라 연면적까지 완화된 150㎡ 이하로 용도변경이 가능하게 됐다. 그러나 삼성 공공하수처리장은 방류수 수질기준을 잘 준수하고 있으나 환경 정비구역 내 행위 제한 완화 기준에는 미치지 못해 제외됐다. 이에 따라 기존 허가된 음식점을 포함해 분원 하수처리구역 내 가는골, 구터A, 구터B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대기 환경개선을 위한 대기 배출사업장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2025년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사물인터넷 부착지원으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312개 관내 사업장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사업비 5억여 원을 투입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 사업의 지연을 방지하고 국고보조사업의 적정한 집행을 위해 예정보다 사업 시기를 앞당겨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및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사업장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2022년 시행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 의무 부착 기한(~‘25. 6. 30.)이 도래한 사업장을 우선지원할 예정이며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2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진행하며 사업장 선정 기준 및 세부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홈페이지 사업 공고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즉석 판매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12월 12일까지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과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421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신고) 및 무표시 제품 사용·보관·판매 여부 확인 ▲제조가공실 위생적 관리 ▲방충·방서 시설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원료 사용·판매·조리·보관 ▲냉장·냉동 온도 기준 미준수 ▲자가품질검사(대상유형만 해당) ▲지하수 사용 수질검사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음식물 재사용 ▲이물혼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과정에서 위생 관리상 미흡한 사항은 바로 개선될 수 있도록 현장 지도할 계획”이라며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해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한 제품이 생산돼 시민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광주시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 ‘올해의 한 책’ 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를 오는 12월 26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앞서 도서선정협의회와 도서관운영위원회의 1·2차 심의를 통해 후보 도서 6권을 선정했으며 이번 시민 투표로 올해의 한 책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후보 도서로는 일반 부문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문미순)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이꽃님) △시대예보 : 핵개인의 시대(송길영)이다. 어린이 부문으로는 △모두 웃는 장례식(홍민정) △천하제일 치킨 쇼(이희정) △야옹이 수영 교실(신현경)으로 총 6권이다.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도서는 일반 부문 1권, 어린이 부문 1권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광주시 전 도서관에 두루 비치되며 책과 관련해 작가와의 만남, 독후감 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의 한 책 투표는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공공도서관 15개관(공공 9개관, 공공작은 6개관)을 방문해 직접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