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지역암센터(전북대학교 병원, 보건복지부 지정)가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전북대학교병원 모악홀에서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3월 21일은 '암관리법'에서 정한 암 예방의 날로 암의 발생을 예방하고, 암의 조기발견 및 암에 대한 인식개선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암 예방 유관기관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암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암관리에 기여한 유공기관 및 유공자 표창 수여와 우수사례 발표, 암환우 인터뷰 영상 상영,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전북자치도는 암관리를 위해 암검진사업, 암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암환자 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북지역암센터 및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시·군 보건소와 협력해 검진 및 암 예방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정 전북자치도 건강증진과장은 “정기적인 암 검진과 함께 균형 잡힌 식습관, 금연, 금주, 운동 등 평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면 암을 예방하는 데 큰 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함께하는 안전, 함께하는 건축’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건축안전센터 운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사고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지역건축안전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올해 2월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인 전문인력을 채용했다. 센터는 ▲민간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지원강화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관리 지원 ▲지역건축안전센터 조기정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3대 중점과제로 잡고 8개 실천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① 도 승인대상 건축물 설계도서 건축기준 검토 및 안전점검 강화 ② 민간 건축공사장 합동 컨설팅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 유도 ③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및 안전관리 강화 ④ 건축물관리법에 따른 적기 명부 작성·관리 등 지원 ⑤ 기존 건축물 화재안전성능보강사업 추진 지원 ⑥ 전문성 제고를 위한 건축안전자문단 구성·운영 ⑦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 지원 및 소통 간담회 정례화 ⑧ 시·군 담당 공무원 전문 역량강화 교육 및 기술 지원 건축안전센터는 전문인력을 활용해 설계도서, 구조계산서, 사용승인 점검 등 건축물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청사 전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도청사내 1회용컵 반입을 금지한다. 이는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의 일환으로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제품 등의 사용을 줄이고, 소비문화 개선을 선도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4월 1일부터 시행하는 청사 내 1회용컵 반입금지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3월 18일부터 2주간 점심시간 동안 도청사 출입구 5개소에 직원들이 1회용품 반입금지 집중홍보 등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본격 시행하는 4월 1일부터 2주간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도 청사내 1회용컵 반입금지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다회용컵 사용 실천 캠페인을 추진하고, 단계적으로 ▲1회용품 판매금지(매점 및 문구점) ▲1회용품 사용 전면금지(청사카페) ▲사무실 및 회의실 1회용컵 사용금지 등을 통해 도내 공공기관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도가 직접 솔선수범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치와 함께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 문화정착을 위하여 도를 비롯해 청사 주변 공공기관과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 송천동에 위치한 우리모두어린이집이 주말과 휴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전주시는 우리모두어린이집, 하나금융공익재단,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 어린이집’ 운영 지원을 위한 4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돌봄어린이집은 정규보육시간 외에도 부모가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휴일 근무 등 사유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필요한 시간만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주말·공휴일형 47개소와 365형 3개소 등 50개 어린이집을 선정했으며, 우리모두어린이집은 주말·공휴일형으로 선정돼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공모에 선정된 우리모두어린이집은 긴급 또는 일시 보육이 필요한 1~6세 취학 전 영유아라면 횟수에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보육료 지원 대상 외에는 시간당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서 마음 편하게 시간 단위로 아이들을 맡길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빈틈없는 돌봄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리더를 양성한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미래농업 청년리더 양성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약 3개월간 총 15회, 97시간의 장기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청년농업인이 빠르게 변화되는 농업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청년농 품목 컨설팅 △스마트 농기계 활용 △농산물 가공 △농업경영, 유통, 마케팅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주민등록상 전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청년농업인으로,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거나 영농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이에 앞서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부터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고 미래 농업을 이끌 젊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한국농수산대학교와 연계해 ‘미래농업 청년리더 양성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미래농업 청년리더 양성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현장 활용 능력을 키워 미래 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재단법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20일부터 오는 6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전주지역 어린이집 6~7세 원아 1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생산·소비 교류 활동 프로그램인 ‘전주푸드 제철농산물 수확체험’을 진행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 농산물 수확 체험’과 농산물을 활용한 ‘창의체험활동’ 심화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주푸드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4개 농가를 방문하여 딸기, 방울토마토, 상추, 매실, 블루베리 등 제철 농산물을 직접 만져보고 수확해 봄으로써 전주에서 생산되는 제철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시와 농촌 간 연대감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전주푸드는 지난해 전주시민과 어린이 1350명을 대상으로 총 48회에 걸쳐 △제철농산물 수확체험 △로컬푸드 직매장 장보기 체험 △전주푸드 효천점 마을 부엌에서의 식교육 등 3개 분야 사업을 진행하여, ‘생산지 중심의 생산·소비 교류 활동’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20일 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딸기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모습이 예쁘고 신기했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경제관광국 직원들이 봄을 맞아 20일 팔봉동에 위치한 제2일반산업단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직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제2일반산업단지를 총 4개 구간으로 나눠 주요 인도변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들을 치웠다. 제2일반산업단지는 1986년부터 1996년까지 3차에 걸쳐 석암동, 팔봉동, 용제동, 부송동 일원에 조성된 공단이다. 3,309㎢ 부지에 ㈜만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광전자㈜, 두산퓨엘셀㈜ 등 209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주업종은 자동차와 기계, 금속, 전기·전자 제조업 등이다. 익산시는 매년 산업단지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산업단지 예초 작업과 가로변 쓰레기 수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조금이나마 깨끗한 산단 환경 조성과 주민 편의 증진에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쾌적한 산단 환경 유지를 위해 입주 기업과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20일 도청 공연장에서 갑질 및 청렴 전문강사를 초빙, 도 및 산하기관 팀장급 이상 간부 7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예방 및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갑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전북자치도 소속 5급 이상으로 진행되던 대상을 확대해 감사위원회 산하 공기업, 출연기관, 법인·위탁기관 등 31개 기관의 팀장급 이상 간부들까지 참여시켜 공정한 직무수행과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무법인 이수 이선형 대표공인노무사를 초청해, 갑질행위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부당한 업무지시 및 직장 갑질 근절 방안과 간부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존중과 배려의 리더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공직자로서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품수수 등 부패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청탁금지법의 직무관련성 여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정 발전의 원동력은 상호 존중과 협력, 그리고 배려”라고 강조하면서 “건강하고 투명한 조직을 만들어가는 리더로서 관행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소통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은행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써달라며 후원금 3억원을 전북특별자치도에 기탁해 왔다. 20일 전북자치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 정영민 전북은행 도청지점장, 김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장, 노진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을 제공하는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전북도내 287개소가 운영중이다. 이번 기탁금은 지역아동센터 약 30여개소에 지원될 예정으로 센터내 학습공간 조성, 생활환경개선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전북은행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JB희망의 공부방 사업으로 167개소에 5억 5천만원을 후원해 왔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역아동센터는 우리 지역 아동들이 인재로 성장하는데 있어 매우 큰 역할을 하는 교육·문화공간이다”며 “성장기 아동들이 정서적으로 발달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따뜻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 민관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20일 군산시는 시의 실정에 맞는 정책 수립을 위해 인구정책 추진과제 발굴 보고회를 열어 부서별 다각적인 검토와 논의를 거쳤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핵심 목표인'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생애 주기별로 다양한 사업(임신 · 출산 분야 6건, 보육 분야 9건, 교육분야 3건, 일자리 분야 7건, 결혼 · 주거 등 5건, 일 · 가정 양립 · 문화 · 복지 등 13건)이 검토됐다. 분야별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출산장려금 상향지원 ▲365일 24시 시간제 보육 ▲혁신육아복합센터 ▲SPEC-UP 사이버대학 학사 취득지원 ▲귀환청년 취업 지원 ▲공공시설 결혼식 지원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센티브 지원 ▲외국인주민 사회통합프로그램운영 ▲구석구석 숨은인구 주소찾기 운동 등이 제시됐다. 또한 23년에 발굴됐던 마중물 사업 29건(키움으뜸 11건, 청년키움 7건, 가정키움 5건, 지역키움 6건)에 대해서는 추진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24년 추진 방향 · 예상 성과 등에 대해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산시는 보고회를 통해 논의되고 검토된 사업들은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