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행정국장 주재로 마산동 임시 선별진료소, 김포시 자원화센터, 읍면동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무더위 쉼터(경로당) 개방을 기피 하는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무더위 쉼터(경로당) 기본 방역수칙을 알리고 냉방비 걱정 등으로 여름나기가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하여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무더위 쉼터(경로당) 운영을 적극 독려 했다. 아울러, 김포시 자원화센터를 방문하여 생활폐기물 수거 등 환경정화를 위하여 무더위 속에서도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시간당 10~15분씩 규칙적인 휴식 시간 배치 및 근무시간 조정 등 폭염 대비 건강보호대책 철저 준수를 당부했으며, 마산동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방역 활동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폭염 속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재국 국장은 “최근 몇 년 동안 지구 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여름은 더 더워지고 길어지고 있다.”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까지 착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폭염기 무리한 작업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건강보호대책 철저 준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오는 8월말부터 김포시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초중고생에게 비대면교육 지원비로 10만 원씩을 지급한다. 코로나19로 가정내 온라인 학습량이 증가한 것에 따른 지원책이다. 시는 지난 21일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이 김포시의회에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지원공고, 대상자 확정 등을 거쳐 8월말부터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학생 63,008명을 대상으로 예산규모는 약 63억 원이다. 이 외에도 미취업한 19세~34세의 청년들에게는 토익, 토플, 한국사 시험 등 자격증에 대한 응시료도 실비로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예술·전시행사가 줄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의 문화·예술인에 대한 생활·경영안정 지원도 한다. 1인당 50만 원씩 지원하며, 8월중 신청접수를 받아 9월부터는 지급될 예정이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영업손실이 큰 집합금지업종 중 노래연습장 등에 대해서는 위기 극복과 운영 정상화를 위한 경영자금으로 개소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민생활(경영) 안정을 위해 ▲사립유치원 방역비(개소당 50만 원) ▲일반법인택시 지원(1인당 80만 원) ▲전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운영하는 임시 복합문화공간 위례 스토리박스(STORY BOX)에 새로운 명소들이 생겼다. 먼저 위례 스토리박스 앞 넓은 대지에는 백일홍 꽃밭을 조성, 활짝 핀 알록달록 다양한 색들의 꽃들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힐링 공간이 되고 있다. 여기에 꽃밭을 위해 물탱크를 별도 설치했으나,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지 않아 지역의 전문작가 2명(이현식, 박진영)과 인근 위례한빛고등학교 미술반 학생들이 함께하는 ‘물탱크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작가와 학생들은 물탱크에 꽃과 물을 주제로 착시화 작업을 진행했다. 야외에 우뚝 서 있던 물탱크가 작가와 학생들의 손을 통해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위례 스토리박스를 방문하거나 주변을 지나는 시민들의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에 지역작가와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우리 지역의 명소를 함께 만든 것처럼, 위례 스토리박스가 시민 누구나 시간적, 경제적, 공간적 부담 없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고 즐기는 생활문화예술 거점으로 꾸준히 사랑받길 기대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는 지난 7월 20일~23일 기간동안 총 4회에 걸쳐 은수미 시장 주재로 ‘민선7기 3주년 공약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은수미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에 대한 총괄 보고, 추진중인 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특히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일부 사업의 문제점 및 극복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성남시의 공약사항은 6개 분야, 13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1년 6월말 기준 80개 사업을 완료하여 공약 완료율은 약 59%이며, 전체적인 추진율은 84%에 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공약사업 전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주요 완료사업으로는 ▲ 빅데이터 기반의 생활 및 공공정보 확대 ▲ 지역화폐 1,000억원 확대 운용 ▲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 청년지원센터 설립 ▲ 성남벤처펀드 3,000억원 확대 조성 ▲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설치․운영 ▲ 시민건강을 책임지는 성남시의료원 건립 및 개원 ▲ 치매안심센터 확충 및 조기진단 시스템 구축 등이 있다. 또한 6개 분야별 완료율을 살펴보면 공감행정 분야 57%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은수미 성남시장은 탄천종합운동장 등 예방접종센터 현장 8곳을 찾아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느라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 격려에 나섰다. 은 시장은 “4차 대유행으로 엄중한 이 위기 속에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까지 더해진 요즘 묵묵히 코로나19 대응에 땀 흘리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있는 것은 오롯이 여러분들의 헌신과 배려 덕분으로 여러분들이야말로 진정한 로컬의 힘이며, k-방역의 자부심이다. 무척이나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뒤이어 “근무하는 가운데 애로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건의해주시고, 무엇보다 나 자신의 건강도 챙겨가며 근무에 임해달라”며,“지금껏 그래왔듯이 우리모두 함께 조금만 더 힘을 내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접종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상반응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상시대비 태세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은 시장은 이날 예진실, 접종실 등 현장을 차례대로 둘러보며, 예방접종이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는지, 혹여나 폭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는 23일 예찰지도반 11명을 투입하는 등 벼 도열병을 비롯한 농작물 병해충의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예찰과 현장 지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잦은 소나기와 무더위로 인해 병해충이 퍼지기 쉬운 데다 최근 인근 지역의 논에서 벼 도열병이 퍼지고 있어서다. 벼 도열병은 도열병에 약한 일부 품종과 질소비료를 많이 뿌린 곳에서 발생하기 쉽고, 잎에 균이 감염되는 ‘잎 도열병’에서 방제를 충분히 하지 않으면 ‘이삭도열병’으로 전이된다. 이 경우 쌀 수확량에 영향을 주거나 상품성이 떨어져 농민들에게 경제적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시는 벼 도열병의 관내 발생을 차단하고, 발생 후에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찰지도반 11명을 배치해 8개 읍면 농업기술상담소에서 농업인들에게 맞춤형 방제 방법을 지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민들의 땀이 헛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맞춤형 현장 지도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벼 재배면적은 참드림 품종 약 961㏊, 추청 품종 약 1970㏊를 비롯해 총 3,380㏊에 달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 광명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영덕) 복지팀은 지난 20일 오후, 폭염 속 독거노인의 생사가 불분명하다는 제보를 접수, 그 즉시 대상자의 집을 방문하여 독거사를 사전에 방지하고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고 23일 밝혔다. 당시 36°를 웃도는 살인적인 날씨였기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광명2동 복지팀에서 대상자의 신변을 확보한 후 119에 신고하여 응급실에 입원시켰으며 대상자가 키우던 반려묘까지 구조했다. 광명2동은 대상자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고양이를 보호해 줄 수 없어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의뢰해 고양이의 쉴 곳을 마련했다. 윤영덕 광명2동장은 “적극적인 행정으로 소중한 두 생명을 살리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폭염 속에 탈진하는 독거노인이 없도록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대상자는 국민기초수급자 정부지원을 받는 독거노인으로 부양의무자도 부양을 거부한 상태였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집콕 힐링사업)으로 매주 안부를 확인하고 있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군채)는 22일 ㈜에이치앤피 한병록 대표가 기부한 선풍기 40대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한대표는 지난 12월에도 100만원을 기부하여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새해맞이 떡국세트 전달한 바 있다. 김군채 위원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와 무더위로 여름을 나기 힘들어지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기부 해주신 한병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여름 무더위 등 계절적 요인으로 취약계층이 더 힘든 시기인데 어르신들을 위한 이런 따뜻한 나눔의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선풍기를 받고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교육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다양한 환경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체계적인 환경교육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우리시가 나아갈 환경교육의 기본방향을 정하고 효과적인 정책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환경관리과, 기후에너지과, 자원순환과, 평생학습원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자문단으로는 용주현 국가환경교육센터 대리, 김승현 경기도 환경교육센터장, 송현옥 시흥에코센터장, 김미 광명교육지원청 장학사, 허기용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시는 광명의 환경교육 현황과 여건을 분석하고 4회에 걸쳐 실시한 이해관계자 그룹간담회(4~5월), 제1차 시민포럼(6월)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환경교육센터 설립 및 운영 등 10개의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모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교육도시 광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계획은 광명시민 맞춤형 환경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청사진으로, 앞으로 중장기적 계획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모든 시민이 꿈꾸는 환경교육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광명교육지원청과 공동주관으로 ‘2022학년도 대입전형 이해 및 전략설명회’를 22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당초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설명회와 광명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설명회를 병행하여 진행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정으로 온라인 설명회로만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다년간 광명시 진로진학상담교사로 일해 와 현장의 경험이 많은 광명시진로진학교사협의회 정현석 교사가 2022학년도 수능체제 이해와 대입전형 분석 설명, 수시·정시모집 전형별 특징 및 지원전략 등을 소개했다. 광명시는 매년 입시설명회 및 진학박람회를 통해 교육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빠르게 변하는 입시환경에서 좀 더 정확하고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입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준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