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관내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들의 기숙사 임차비용 일부를 지원, 기업하기 좋은 함평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20일 “산업단지 근로자의 주거 안정 및 고용 촉진 등을 위해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함평군 소재 산업단지 5개소(함평농공단지, 학교농공단지, 해보농공단지, 동함평산단, 빛그린산단) 내 입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주거 안정을 위해 아파트, 빌라 등 공공주택을 임차하여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월 임차 비용의 80% 이내, 1인당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기숙사 이용 근로자가 입사 5년 미만의 근로자이며 그중 20%는 입사 6개월 미만의 신규 채용 근로자가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함평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필요한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오는 27일까지 함평군청 농어촌공동체과 일자리공동체팀(061-320-2102)에 접수하면 된다. &n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과 청렴도 상승을 위한 ‘2024 함평군 청렴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평군은 20일 “2024년 함평군 청렴콘서트가 전날 오후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 교육을 유쾌하고 즐겁게 전달하기 위해 ▲이상익 함평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쇼 ▲매직 마임쇼를 활용한 청렴이야기 ▲퀴즈로 풀어보는 청렴 빙고 게임 ▲아카펠라 공연 등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이상익 군수는 ‘조직 내 세대차이’, ‘워라밸’(Work-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 ‘악성민원 대응’ 등을 키워드로 청렴콘서트에 참여한 직원들과 자유로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QR코드를 통해 직원들이 평소 궁금하거나 어려움을 느끼는 사항에 대해 이 군수가 즉석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렴콘서트를 통해 즐거운 청렴 학습과 조직 간 화합, 세대 격차 해소로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024년 전남 함평군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9월 12일 개강하여 200여 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함평군은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달 군민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 총 13개 강좌를 확정하고 온라인 수강 신청을 받았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다양한 관심사와 취미를 반영하여 구성됐으며, 강좌에는 ▲바리스타, ▲기타, ▲목공예(오전/야간), ▲캘리그라피, ▲라탄공예, ▲손뜨개, ▲줌바피트니스, ▲모둠북, ▲팝아트, ▲아크릴화, ▲플로리스트, ▲서예, ▲수묵채색화 등이 포함돼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누구나 소외됨 없는 학습 환경, 군민이 원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환경조성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최근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심화되는 농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함평군이 권역별 4개소에 24억 원을 투입해 외국인 근로자 숙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현재 함평군의 월야권역 외국인 근로자 숙소는 지상 2층, 12호실 규모로 건립되어 총 24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할 수 있으며, 만실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손불권역 숙소는 올해 6월 준공을 마쳤고 입주를 준비 중이며, 엄다·함평권역의 숙소도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과거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농가의 자택이나 가건물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야 했지만, 이번 사업으로 신축된 숙소는 냉난방 시설, 개별 화장실, 주방 등 쾌적한 생활 환경을 갖추어 근로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근무를 유도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함평군은 결혼이민자 친척 초청 및 필리핀, 라오스, 타지키스탄 등 8개국 12개 지자체와 MOU를 체결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농촌 인력 수급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163농가에 550명의 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9일부터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한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군은 올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연금 또는 장애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과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막내자녀 만 18세 미만)와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5가구에 선착순으로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를 60만원씩 지원한다. 신청은 9월 1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함평군청 환경관리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의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과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는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아 13일 함평역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환영하며 군정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임만규 함평부군수와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하는 동시에, 15일까지 진행되는 제25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와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홍보했다. 또한, 함평군의 대표 농특산품인 ‘함평나비쌀’을 증정하며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제25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는 용천사 꽃무릇공원에서 '꽃무릇 붉은 물결, 함평에 깃들다'를 주제로 열린다. 꽃무릇을 테마로 한 경관 연출, 꽃무릇 숲나들이, 꽃무릇 비즈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함평국화의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는 수십만 송이의 국화꽃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종소리 게이트 등 대형 조형물과 명품 국화 분재 작품이 전시되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함평소방서를 방문하여,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화재 등 사고 현장 최일선에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함평군에서 마련했다. 이상익 군수는 함평소방서의 활동 상황과 소방 현장의 어려운 상황 등에 대해 청취하고 열악한 군 재정이지만 소방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방대원 한명 한명과 악수하면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광선 함평소방서장은 “추석을 맞아 함평군에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함평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익 군수는 “명절 기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소방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안전시책을 적극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는 13일 함평성심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 비상진료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응급환자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함평군은 11일부터 2주간을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함평성심병원에서는 응급실 당직의사 지정과 간호인력 추가 충원으로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강화하고, 의원 10개소, 약국 13개소를 각각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아울러, 함평군보건소는 16개 보건기관에서 진료를 실시하고,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안내, 당직기관 진료체계 유지 및 점검, 응급환자 발생대비 상황 모니터링 등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의료비상 상황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는 중앙응급의료센터 웹사이트 및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2일 용천사 꽃무릇공원에서 '꽃무릇 붉은 물결, 함평에 깃들다'를 주제로 제25회 함평모악산 꽃무릇축제의 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날 개막행사는 서예가 김소영 작가의 붓글씨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내외빈이 화분에 나무심기 퍼포먼스를 하는 등 친환경축제를 지향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미스트롯 가수 김태연 축하공연. 손불·대동 주민합창단의 마을음악회와 군 귀농어귀촌협의회의 주민화합 한마당 공연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 개막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정송학 전 광진구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향토예비군 지역대대에서도 관람객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제25회 꽃무릇축제는 꽃무릇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경관 연출을 확대하여, 치유농업 프로그램, 편백온열테라피 프로그램, 건강측정 프로그램 등 치유센터와 연계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모악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기념품을 제공하고, 함평축제관광재단이 자선단체에 1만 원을 기부하는 '모악산 정상 찾아가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접 마이크를 잡고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3월부터 간부공무원들이 청렴 사례, 명언, 좌우명 등을 직원들에게 방송을 통해 전달하는 청렴 메시지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해 청렴방송 DJ로 나선 이상익 군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청렴’을 함평군의 가장 바람직한 조직문화로 키우자"고 강조했다. 이상익 군수는 또한, "과거의 관례를 답습하는 폐쇄적인 조직이 아닌,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의 전략과 업무 처리 방식을 끊임없이 개선하는 혁신적 조직문화를 지향하는 직원이 되자"고 당부했다. 그는 간부들과 함께 솔선수범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한편, 함평군은 매달 두 번씩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청렴 방송을 진행하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