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민회는 30일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프로그램으로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물축제장 주무대에서 펼쳐진 경연은 지역민과 향우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10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는 지역민들이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축제란 점에서 큰 의미를 남겼다. 장흥군 10개 읍·면에서 1팀씩 참가해 난타, 민요, 점핑, 라인댄스, 사물놀이 등 열띤 경연을 펼치며 군민들과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경연대회 결과 안얀면이 최우수상, 부산면이 우수상, 관산읍과 장흥읍이 장려상, 나머지 6팀은 화합상을 받았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신 장흥군민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대에서 보여준 군민들의 열정이 군민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재용 장흥군민회장은 “군민의 마음을 모아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한다”며 “지역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 물축제가 성황리에 열리면서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물축제에서 자원봉사자들은 환경 정화, 물품 보관, 수상 스포츠 운영, 관람객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새벽부터 행사장 주변을 청소하고 정리하여 관광객들이 매일 쾌적한 환경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장흥군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물축제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을 대비하여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수칙을 안내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올해 물축제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열정에 지역사회를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15억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 된 특별교부세는 ▲회진1 이주단지 등 대지조성사업 8억원, ▲장흥 석동1교 설치사업 7억원이다. 회진1 이주단지 등 대지조성사업은 주택 밀집지역 뒤편 급경사지의 토사유출, 낙석발생 등으로 붕괴 징후가 나타남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규모 피해예방을 위한 신속한 정비 필요해 군은 이주단지 조성을 서두르고 있다. 장흥 석동1교 설치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통행하는 세월교 노후로 인한 교량 신설 사업이다. 우기철 통행과 주변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김성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시급한 생활 안전분야 재난 예방을 위해 신속한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중요 사업의 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서울시 넥스트로컬 제6기 청년창업팀과 장흥군 로컬크리에이터가 운영 중인 장흥 물축제 ‘별빛달빛 청년존 부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7월 24일 물축제 개막식과 함께 시작한 넥스트로컬 청년창업팀은 본인들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손수 만든 창업아이템을 장흥군민과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홍보 및 판매하고 있다. 한 청년창업팀은 미리 준비한 600잔 분량의 재료가 이틀 만에 소진되어 추가 주문을 할 정도로 운영이 순항 중이다. 장흥군 청년들 역시 이에 발맞춰 높은 판매고를 달성하는 등 장흥과 서울 청년들은 즐거운 미소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물축제의 주요 주제는 물, 세계화 그리고 청년이다. 우리 장흥과 서울 청년들이 물축제를 통해 성공의 단계를 하나씩 밟아가며 성장하는 모습에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업 등 많은 청년들이 장흥군에 정착해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오는 9월 제2회 청년의 날과 호남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 행사를 통해 장흥군만의 청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6일 중국 절강성 장흥현 대표단을 제17회 정남진 장흥군 물축제에 초청하여 성공적인 교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중국 장흥현의 이번 방문은 2015년 9월부터 이어져온 양 지역 간의 문화적, 경제적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중국 장흥현 대표 방문단은 7월 26일 장흥군에 도착하여 김성 군수와의 환담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환담에서는 양 지역 간의 우호 관계 증진 및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했다. 김성 군수는 “장흥에 머무는 동안 축제 문화와 음식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이번 방문이 한국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추징 부현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장흥군의 문화를 깊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고 이번 방문을 통해 두 도시가 더욱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답했다. 다음날 일정은 장흥군의 대표 관광지인 우드랜드 편백숲에 방문해 숲길을 걷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안중근 의사를 기억하는 공간인 해동사와 추모 역사관에 방문해 역사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6일 니젠(倪剑) 전라남도 중국사무소 부소장에게 명예군민증을 전달했다. 니젠 부소장은 중국 절강성 해염현, 장흥현, 흑룡강성 하얼빈시 아성구, 내몽고자치구 우란차부시 등과의 우호 도시 협약 및 교류를 적극 추진했다. 장흥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명예군민증 및 명예군민패를 수여받았다. 김성 군수는 “니젠 부소장은 장흥군과 중국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상호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데 큰 기여를 해주었다”며 “앞으로도 명예군민으로서 장흥군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명예군민증은 장흥군의 발전과 군의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명예군민이 된 사람들은 각종 위원회 위촉 등 군정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군 운영시설 입장료 감면, 장흥군 공설공원묘지 사용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수많은 민간 자원봉사자들의 구슬땀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있다. 새벽 5시면 청소봉사 단체들이 축제장으로 모여 낮동안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길수 있도록 묵묵히 뒷정리 담당하고 있다. 이번 청소봉사에는 원불교, 자연보호협의회, 장흥군 새마을회, 장흥시온성교회, 장흥제일교회, 장흥중앙교회, 효성교회, 장흥향교 등이 함께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장흥 학부모회 연합회 등이 주말봉사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묵묵히 봉사하는 지역민들의 소중한 손길로 장흥 물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새벽부터 나와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 물축제 ‘글로벌 워터월드’가 프로그램 첫날부터 많은 사람들을 불러모으며 흥행을 예고했다. 글로벌 워터월드는 밤까지 이어지는 물축제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기존 워터락 풀파티에 멀티미디어쇼를 접목한 것으로 올해는 3면을 둘러싼 화려한 영상쇼가 몰입감을 더했다.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댄스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풀파티를 즐겼다. 지난해 4일 간 열렸던 풀파티는 올해부터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7일 간으로 늘렸다. 밤 9시에 시작되는 풀파티는 입장료가 없고, 유명 DJ들이 대거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이어간다. 댄스음악과 함께 쏟아지는 시원한 물줄기는 관객들의 흥을 더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특히 이번 글로벌 워터월드는 보다 젊어진 장흥 물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손꼽힌다. 축제 기간 중 7월 31일 수요일과 8월 1일 목요일 오후 4시에는 국내 정상급 락스타와 함께하는 ‘장흥락페스티발’이 열린다. 락페스티발에는 윤도현밴드, 국카스텐, 내귀에도청장치, 크라잉넛, 캐치더영, 맥거핀, 트랜스픽션, 스킵잭 등 정상급 락스타가 출연한다. 7월 27일 막을 올린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8월 4일까지 열리는 물축제 기간 동안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기 사용에 노력하고 있다. 장흥 물축제는 대한민국의 여름 축제로 떠오르며 매년 수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대규모 행사가 됐다. 장흥군은 환경을 지키는 축제를 위해 올해부터 행사장 내 먹거리부스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전라남도와 협력을 통해‘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캠페인의 일환으로 축제장 내 투명 페트병 교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역사회와 관람객들에게 쓰레기를 줄이며 자원을 다시 쓰는 기반이 확산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장흥군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물축제 행사장 내 다회용기 사용은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친환경 경영 실천에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정착을 위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인구정책·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에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홍보관에는 장흥군만의 전입․결혼․임신․출산지원과 청년․귀농․귀촌지원 내용이 담긴“장흥愛살면 생기는 일들”이라는 책자를 배부하며, 상담을 통해 물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물축제 성공 기원을 위한“고향사랑기부제 1+1+1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고 있다. 이벤트는 물축제 기간 장흥군에 10만원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사람을 대상으로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에 추가로 3만원 특산품을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제공하는 행사이며, 홍보관을 방문하여 현장 기부 시 백미(1kg)까지 추가로 주고 있다. 한편, 7월 28일에는 물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먼 걸음을 마다하지 않고 고향을 방문한 재인천장흥군향우회의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식이 있었다. 홍의주 재인천장흥군향우회장이 5백만원, 조남철 재인천장흥군향우회 사무처장이 1백만원을 전달하며 물축제 성공과 고향사랑기부제 응원도 함께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