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 팔복동 산업단지에 지역 청년들이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청년문화센터가 들어선다. 전주시는 올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한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팔복동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의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딛게 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산업단지 내 절대적으로 부족한 청년들을 위한 문화·복지 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적극 어필했으며, 사업계획서에 대한 사전 컨설팅과 현장 실사를 통해 드러난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보완해 공모 발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오는 2027년까지 팔복동 ㈜휴비스 운동장 부지에 국비 60억 원과 도비 8억 원 등 총사업비 21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000㎡(약 1210평)에 지상 4층 규모의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할 수 있게 됐다. 센터 내에는 △실내클라이밍 및 VR/AR 스포츠센터 △디자인혁신지원센터 △교육장 등 청년들의 꿈과 역량을 키울 혁신적인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오는 10월 전주에서 열리는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과 빈틈없는 안전 관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앞두고 행사장 주변 도로 및 가로 환경 정비, 안전 관리, 문화·공연 프로그램 운영 준비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시는 △행사장 안전 관리 지원 △문화·공연 프로그램 운영 △대회장 인근 주요 도로 및 가로수 정비 △불법주정차 단속 △주차관리 및 전북대 버스회차지 이전 △쓰레기 집중 수거 △숙박·식품위생업소 관리 등 체계적인 대책을 통해 대회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와 덕진소방서 등과 민관 합동으로 대회 전 주요 행사장인 전북대학교 대운동장 기업전시관과 진수당, 삼성문화회관, 실내체육관 등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시 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 골목골목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9월 한 달간 펼쳐진 ‘제4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가 오는 28일과 29일 3개 상권에서 열리는 축제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된다. 전주시는 전주지역 6개 상권에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한 ‘제4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의 일환으로 오는 28일과 29일 서학동·평화동·혁신동의 3개 축제가 펼쳐진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 이번 골목상권 드림축제에서 골목별 참여상권에서는 한 달 동안 할인행사 등의 소비촉진 행사가 진행됐다. 또, 각 상권별 축제일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참여한 상인들에게는 골목상권 홍보 및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했다. 마지막 3개 축제 중 먼저 오는 2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서학예술광장과 서학로 골목에서 서학동 ‘예술 드림축제’가 진행된다. 이날 예술 드림축제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굿즈 판매, 아트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되며, 문화버스킹 공연과 지역 초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10월, 더 맛있는 전주!’를 슬로건으로 준비한 ‘전주페스타 2024’에 전주를 대표하는 비빔밥과 한지, 독서, 막걸리, 조선팝 등을 매주 다채롭게 선보인다.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은 25일 전주시청 2층 브리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0월 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리는 ‘전주페스타 2024’에서 “전주를 대표해 온 전주비빔밥축제(10.3.~10.6.)와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10.11.~10.13.), 전주독서대전(10.11.~10.13.), 전주조선팝페스티벌(10.18.~10.20.), 전주막걸리축제(10.25.~10.26.)가 병행된다”고 밝혔다. 당장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 축제인 전주비빔밥축제는 ‘전주페스타 2024’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축제와 함께한다.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전주비빔밥축제는 전주음식 주제관과 5가지의 전주 음식 테마존, 비빔퍼레이드 등 20여 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전주비빔밥축제의 대표 행사인 ‘대형비빔 퍼포먼스’에는 1963년도에 건립돼 MICE산업단지로 재탄생하는 전주종합경기장을 기념하기 위해 총 1,96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세계 무형유산의 보호·전승에 앞장선 공로자들을 선정하는 ‘2024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전주시는 25일 전주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에서 우범기 전주시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윤순호 국가유산청 무형유산국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국내외 무형유산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단체 2개와 개인 1명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범기 전주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남관우 시의회의장의 환영사, 윤순호 국가유산청 무형유산국장과 김지성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올해 심사를 맡은 무형유산 전문가인 길라드 주커먼(Ghil'ad Zuckermann)교수, 호주의 아마래스월 갈라(Amareswar Galla) 교수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길라드 주커먼 심사위원장의 심사평을 끝으로 시상과 수상자의 수상소감이 이어졌다. 올해 국제 공모에 응모한 33개국 45개 팀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콜롬비아의 피라-파라냐강 원주민 전통협회(Association of Captains and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미래 주역인 어린이에게 세계 무형유산을 소개하고,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한 축제를 준비했다. 전주시는 오는 10월 4일과 5일 이틀간 국립무형유산원 야외무대에서 ‘2024 세계 어린이 무형유산 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어린이 무형유산 축제에는 스리랑카와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해외 어린이 공연팀과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전통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를 비롯한 무형유산 관련 대표 기관들이 다수 참여한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가 주관하는 어린이 축제는 △세계 어린이 무형유산 공연 한마당 △세계 어린이 무형유산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세계 어린이 무형유산 공연 한마당에서는 △스리랑카 전통춤 △말레이시아 전통춤 △베트남 전통 사자춤 △전주 어린이 기접놀이 △어린이 국악관현악 △진주 어린이 검무 △진도 북춤 △충주 어린이 택견 △남원 판소리 등의 국내외 무형유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는 10월12일, 13일 양일간 전주한벽문화관 화명원에서 ‘2024 전주미식회’를 열어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한바탕 잔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주미식회는 전주 양반가의 전통혼례에 실제 하객이 돼 전주 혼례문화를 체험하고 고급스러운 혼례음식을 한상차림으로 제공받아 전주 음식문화의 특별함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를 위해 전주미식회에서는 전통혼례 시연과 전식-본식-후식으로 이뤄진 전주음식 한상차림 체험, 조선팝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전주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미식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전주음식 한상차림은 전주의 대표 식재료로 만들어진 메뉴로, 전식은 전주이강주와 편강, 본식은 홍시죽/갈비탕/떡갈비/삼색전/잡채 등으로 화려하게 구성됐고, 후식은 국화차와 약과 그리고 배정과가 제공될 예정이다. 최근 트렌드에 맞춰 채식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2024 전주미식회’의 입장권은 내국인의 경우 10월 3일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외국인의 경우는 크리에이트립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오는 10월 한 달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전주페스타 2024’에서는 미식도시 전주의 맛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전주시는 24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전주페스타 2024’의 전주 손맛 음식판매존의 대표 메뉴를 평가하는 ‘맛잔치·맛자랑 미리 맛보기’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는 ‘전주페스타 2024’ 기간 동안 바가지요금 근절과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맛잔치·맛자랑’ 코너에서 판매될 음식을 미리 맛보기 위해 진행됐다. ‘전주페스타 2024’의 둘째 주와 셋째 주에 펼쳐지는 ‘맛잔치·맛자랑’은 전주지역 4개 자원봉사단체들이 운영하는 음식 판매존으로, 전주의 손맛을 다채롭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맛잔치·맛자랑 미리 맛보기’ 행사에서는 자원봉사단체별로 각 5가지의 대표 메뉴를 선정해 총 20여 가지의 음식을 선보였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시청 구내식당 직원, 전주시 공무원 서포터즈인 ‘전주페스타지기’, 시민 블로그 기자단 등으로 이뤄진 평가단은 맛과 가격, 플레이팅 등을 점검했다. 시는 이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새마을회가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전주시의 ‘전주함께라면’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전주시와 전주시새마을회는 24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 송병용 전주시 새마을회 회장과 박창석 새마을지도자 전주시협의회장, 유선영 전주시새마을부녀회장, 한복순 새마을문고 전주시지부 회장 등 전주지역 새마을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함께라면 위기가구 발굴과 기부와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총 189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전주시새마을회는 지역 내 고립위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관계망을 형성하기로 했다. 특히 전주시가 추진 중인 전주함께라면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부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새마을 회원들이 기부릴레이 홍보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전주함께라면 사업은 시민 한분 한분의 마음이 모여서 이루어 낸 전주시 고유의 사업으로, 나눔의 선순환을 위해 함께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오는 10월 한 달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질 전주시 통합축제 ‘전주페스타 2024’의 성공 개최를 이끌 공무원 서포터즈가 출범했다. 시는 24일 전주소통협력센터 1층 커뮤니티라운지에서 ‘전주페스타 2024’에서 자원봉사를 책임지게 될 전주시 공무원 서포터즈 ‘전주페스타지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전주페스타 2024’의 일정과 행사장 위치, 프로그램 안내 △자원봉사 역할 및 친절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카드섹션 퍼포먼스도 마련됐다. 특히 공무원 서포터즈는 ‘ALL in 전주통합축제! FALL in 전주페스타 2024!’라고 적힌 카드섹션 성공 기원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를 더욱 즐겁게 만끽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사전 모집을 거쳐 선발된 100여 명의 전주페스타지기는 오는 10월 ‘전주페스타 2024’ 축제 기간 종합안내부스 등에 배치돼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인태 전주부시장은 이날 “전주시 공무원 서포터즈 ‘전주페스타지기’의 축제 참여로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