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대한국민대상’ 수상에 이어 11월 11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제17회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은 기부천사클럽재단과 국제언론인클럽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국제, 정치, 사회, 문화, 교육, 예술, 체육 각 방면에서 기부문화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등을 발굴하여 업적을 널리 알리고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수여하는 상으로 전승일 의장은 그동안 주민을 위한 노력으로‘노인지팡이 지원 조례’,‘이동불편노인 휠체어 탑승장비 장착 자동차 공유 이용 조례’및‘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제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분야에서 활발한 조례 제정 활동으로 서구 발전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지방의회 발전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승일 의장은“오직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해온 결과 이번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 구민의 복리증진에 앞장서겠다고”소감을 밝혔다. &nb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지역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 등 일자리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가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727명을 대상으로 “2024년 광주광역시 청년정책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청년 중 46.6%가 가장 큰 어려움으로 일자리 문제를 뽑았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청년정책으로도 일자리 정책(69.5%)을 선택했다.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23.2%만이 ‘알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청년 당사자들의 정책 인지도가 낮은 가운데, 정책 홍보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 홈페이지, 문자 알림 서비스 등 온라인 홍보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청년정책에 참여 경험이 있는 청년들의 만족도는 주거 정책에 대한 만족도가 67.28점(100점 만점)으로 가장 높았고, 일자리 정책(61.75점)과 교육 정책(60.48점)이 그 뒤를 이었다. 조사에 참여한 청년들의 87.9%가 계속 광주에 정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복수응답으로 이유를 물은 결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남구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1일 진월동 푸른길공원 광장과 12일 백운동 스트리트푸드존 입구에서 이틀 간 현장 주민제보를 받는다. 남구의회 의원 대면 접수창구를 운영하여, 생활 불편사항 및 행정의 개선 요구를 청취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펼친다.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다양한 제보와 의견을 접수받아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남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서구의장(농성1·2동, 화정1·2동, 양동, 양3동)이 발의한 조례 개정안이‘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 공모 선정에 중요한 역할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 의장은 “지난 7월 12일 광주 5개 자치구 중 서구만 선정된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으로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 요실금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노후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더욱 발빠른 의정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전 의장은 “23년 9월 조례 개정을 준비할 때 공모사업에 대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발의했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쁘다.”라며, “올해 5월에는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화재발생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광주광역시 서구 전기자동차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를 제정했는데, 8월 인천에서 전기차 화재로 주민들에게 큰 피해가 생겨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 의장은 복지분야에서 활발한 의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박희율 의원은 11일 열린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광주전략추진단의 설립 목적과 현재 운영 간의 큰 괴리가 있고 반복적인 사무 조정으로 인한 조직 혼선 등을 지적하며 광주전략추진단의 조직 폐지를 강력히 주장했다. 광주전략추진단은 민선 8기 광주시정 슬로건인 ‘광주,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2022년 8월 신설된 조직이다. 행정부시장 직속의 컨트롤타워로서 주요 공약과 현안 과제의 총괄 조정과 신속한 추진을 목표로 출범했지만 현재는 설립 초기 목표에서 크게 벗어나 ‘융복합 과제’와 ‘공공기관 혁신’만을 담당하는 부서로 축소됐다. 박희율 의원은 “신설 이후 2년이 지난 현재, 광주전략추진단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정책적 가치를 제공하는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전혀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조직의 존립 필요성에 대해 강한 의문을 표명했다. 또한, 지난 2년 동안 6개월마다 반복적으로 사무 조정이 이루어지면서 혼선과 비효율이 심화됐고 행정의 신뢰도를 떨어뜨렸다는 점을 지적했다. 2023년 1월 사무 조정에서 시정혁신이 삭제된 이후, 2023년 7월에는 협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환경공단이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광역 환경시설공단 중 최하위 순위를 받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의원은 11일 광주시 광주환경공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년도 실적으로 지방공기업의 등급을 매기는 행안부 경영평가에서 광주환경공단이 다등급 6위를 받았다.” 며 “평가받은 6곳의 광역시설 중에서 사실상 최하위 등급을 받은 셈이다.”고 질타했다. 이번 행안부 경영평가는 국정과제인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출생·지역소멸 대응 등 주요 공공정책 추진, 경영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대상은 총 262개 지방공기업으로 광역 환경시설공단은 6곳이다. 평가결과(가~라등급) △가등급 부산 △나등급 대구 △다등급 대전, 인천, 서울, 광주 순으로 광주공단의 경우 6위지만 낙제점은 면했다. 박미정 의원은 “광주환경공단의 경영평가 결과 ’22년 3위, ’23년 5위에 이어 올해는 6위로 지속적으로 추락하고 있다.” 며 “24건의 지적사항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bs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회의 개최 현황 자료를 조작하고 허위 수당을 지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이명노 의원(서구3)은 8일 열린 상수도사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가 실제로 개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참석자 수와 수당 지급 내역이 허위로 기재됐다”고 주장하며, 상수도사업본부의 자료 관리 부실과 투명성 부족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상수도사업본부가 제출한 회의 개최 현황 자료에서 실제 참석하지 않은 인물을 참석한 것처럼 기록하고 부당하게 수당을 지급한 정황이 드러났으며, 회의 참석 서명이 조작되고 동일한 필체로 여러 인물의 서명이 이루어진 사례가 발견됐고, 회의 시간과 내용이 정확히 기록되지 않은 채 실제로 개최되지 않은 회의가 개최된 것으로 기록된 사실을 밝혔다. 이 위원회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수돗물의 수질과 수도시설 운영에 대한 사항을 다루는 위원회다. 또한, 10월 21일자 회의가 개최되지 않았음에도 자료에는 10명이 참석한 것으로 기재됐고 수당도 100만 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회의에서는 참석자 서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와 사업예산 집행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명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구2)은 제329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교육문화위원회 소관 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 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발전 특구는 수도권이 아닌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공교육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지난 24년 2월 1차 공모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공교육 혁신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인재양성 ▲광주형 인공지능 인재 성장 사다리 연계를 통한 AI디지털 인재양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취업 및 창업 지원강화 ▲돌봄확대 및 지역 거주여건 개선 등 13개 전략 사업에 대해 추진 할 예정이다. 명진 의원은 “시장, 교육감 공동으로 32개 협약 기관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세부계획이 수립되어 진행되는 만큼 사업을 철저히 준비해서 광주시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상수도처럼 광주시민의 안전과 실생활에 밀접한 행정조직은 기술이나 현장 인력 중심으로 재편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의원은 8일 광주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방 상수도 시설의 노후화와 인재가 겹치면서 지난해 덕남 정수장과 같은 대형사고가 일어났다.” 며 “상수도본부 조직이 물 공정에 맞는 기술인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상수도사업본부 인력현황에 따르면 정원 297명, 현원 285명으로 결원이 12명 발생했다. 이 중 7급 이하 실무 책임자는 무려 24명이 결원으로 특히 전문기술직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저연차 행정 9급 직원이 지하수 관리, 급수공사, 옥외검침시스템 유지 보수 관리 업무를 하는 등 직렬 불일치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광주상수도본부의 급수인구는 144만 3,920명으로 65만 5,102세대에 수돗물을 공급 중이다. 이에 맞춰 상수도관 총 4,117km, 배수지 19개소, 가압장 40개, 상수도 수전 13만 6,630개, 정수장 2개소, 수원지 등을 관리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가 남성들을 역차별하는 양성평등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정다은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2)은 11월 7일 여성가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폭력 피해를 받은 남성이나 한부모 부자(父子)가족을 지원하는 복지시설이 단 한 곳도 없다.”며 “남성폭력 피해자나 싱글대디의 경우 전통적으로 우월한 지위에 있던 남성이라는 이유로 또 소수라는 이유로 보호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정책적으로 외면당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광주지역 최근 3년간 접수된 남성 폭력 피해자 상담 건수를 살펴보면 ▲2022년 62건 ▲2023년 85건 ▲2024년 79건(24.10월 기준)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내용으로는 디지털 성범죄, 성폭력, 성희롱, 가정폭력, 강제추행, 스토킹 등이다. 스토킹 피해 상담 건수도 ▲2022년 4건 ▲2023년 3건 ▲2024년 3건(24.10월 기준)으로 남성 스토킹 피해도 꾸준히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보호시설은 10곳, 자활지원센터 1곳을 운영하고 있지만 모두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