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 대상’을 수상했다.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국회행정안전위원회와 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이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 대상’은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 지자체장 및 단체를 선정, 지방자치제의 완전한 정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인 부문 기초자치단체장상에 선정된 방세환 시장은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로 문화 도시 브랜드가치 제고와 불합리한 중첩규제 해소 및 환경정비계획 승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시민공감 토크콘서트·행복광주 톡톡 등 현장 중심의 시민 소통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정서비스 질 향상과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한 도시개발 촉진, 주민 참여를 통한 자치 역량 강화 등 다방면에서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방 시장은 시상식에서 “광주시가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더욱 소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8일 국립산림과학원, 목재문화진흥회와 함께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광주시 목현동에 조성 중인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와 함께 목재이용 및 목재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시책 추진, 현장 실연 협력, 기술과 지식 제공 등 목재문화 및 목재교육 활성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업무협약 내용은 △목재문화 연구개발 및 보급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 협력 △학교 등 공교육 내 목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협력 △목재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사업 등 목재문화 및 목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9월 조직개편을 통해 ‘기후환경국’에서 ‘기후산림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산림과 산림문화팀을 신설해 탄소중립 시대 산림사업의 기반 확충과 산림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각종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2026년 9월 완공 예정인 목재교육종합센터는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목재문화 교육 및 체험 확대와 목재문화 확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 한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사회 전환이라는 정책 목표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 하면서 성사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 공유,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등 지역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노력, 1회용품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협조 등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예산을 확보해 광주시가 주최하는 지역축제의 먹거리 부스에 다회용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용한 다회용기는 전문업체에서 회수해 세척·살균·건조 과정을 거친 후 축제 행사장에 재공급 되므로 시민들은 축제장의 먹거리 부스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환경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회용 컵 순환 사업을 통해 내방객 방문 시나 각종 회의 운영 시, 청사 내 입점 카페 음료 이용 시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제10회 광주왕실도자특별전 : 백자세상(白磁世上)’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조선왕조 500여 년간 왕실에 진상되던 어기를 생산한 사옹원 분원이 설치돼 있던 광주에서 조선백자 문화를 이끌었던 광주왕실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백자세상’이라는 주제로 조선백자의 대표적 작품부터 현대적 해석이 가미된 도자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백자 다구(茶具), 달항아리, 그리고 고유의 백자 문양 등을 포함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시 왕실도자기 명장들이 선보이는 작품들도 포함돼 있어 지역 도예의 우수성과 전통을 재조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된 작품들은 전통적인 백자 기법을 기반으로 고유의 미적 가치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양한 도자기들로 구성돼 있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광주 왕실도자기의 깊은 역사와 그 아름다움을 한층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광주 왕실 도자 특별전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 자치법규 입안 담당자와 신규 공직자 등 17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법제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지난 3월 진행된 상반기 법제업무 교육에 이어 보다 심화된 내용을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법제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법제처 소속 안종선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법령안 편집기 활용법’을 주제로 직원들이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 결과 업무추진 시 꼭 필요한 실용적인 강의였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는 등 직원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법제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법무 역량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법제 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 2024년 제9차 Think Tank 회의를 개최했다. ‘Think Tank’는 다년간 공직 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5급 공무원으로 구성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회의로 이번 회의는 지난 회의에 이어 시 차원에서의 악성 민원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Think Tank’ 구성원 및 청렴조사팀, 행정지원팀, 민원행정팀, 법제지원팀, 변호사 등 관련 팀장들이 함께 참석해 악성 민원 사례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해결책과 직원 보호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지난달 10월 29일 개정됨에 따라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 민원 대응 지침’이 시달됐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 기존에는 폭언 등 발생 시 단축키를 눌러 수동 녹음했으나 민원 통화 시작 시 자동 녹음 시행 및 안내 멘트를 사전에 송출해 전체 녹음 가능하도록 개선했으며 권장 시간인 15분 경과 시 종료 안내 및 안내 후 5분 경과 시 통화 종료되도록 변경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친절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광주시 동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참여자를 12월 2일부터 6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참여자 모집은 대학생의 취업역량 향상과 행정기관 일자리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광주시에 거주하는 재·휴학 중인 대학생으로 방법은 광주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 서류 등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법정 한부모 가족 등 우선선발 대상을 포함해 총 34명이다. 근무 기간은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총 4주간) 주 5일, 1일 5시간, 시간당 1만1천30원의 2025년 광주시 생활임금을 받게 된다. 참여 대학생들은 희망부서, 인근 거주지 및 전공학과 등을 고려해 각 사업 부서에 배치되며 오리엔테이션 참석 후 민원 응대 및 행정업무 보조 등을 수행하게 된다. 방세환 시장은 “시청,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행정 체험을 하면서 취업역량도 강화하고 경제적 소득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25년 2월 20일까지 농지 소재지의 읍‧면‧오포1동사무소(동 지역은 농업정책과)에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의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전 신청은 2026년도 곤지암읍, 남종면, 남한산성면, 2027년도 도척면, 퇴촌면, 2028년도 오포1‧2동, 초월읍, 동 지역이다. 지원 자격 및 조건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관내에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이며 지원 대상은 규산, 석회고토, 패화석 3종류이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3년 1주기로 전액 무상 지원이며 소요량 산정은 농림식품부에서 최근 3년간 토양검정 결과를 토대로 마을별 소요량을 산정하므로 개인별 포수를 신청받진 않는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토양개량제를 적극적으로 투입해 지력 증진을 통한 작물 수확과 농가소득의 증대가 기대된다”며 “농업경영 안정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행안부에 의뢰한 공인수영장을 포함하는 종합운동장 건립 사업 중앙투자심사 재심사 결과 조건부로 승인됐다고 29일 밝혔다. 행안부는 인구 증가, 도민체전 유치 등 투자사업 추진의 필요성 및 타당성, 재정‧경제적 효율성 등을 심사해 재원 조달 방안, 더 이상 지연이 없도록 신속한 사업 추진 등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이번 승인으로 시는 종합운동장 내에 300석 규모의 공인 3급(50M) 수영장을 2026년 2월까지 건립할 예정이며 수영인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고 도민체전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경기장 개보수 및 신규 시설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지난 4월 특별조정교부금 68억 원, 특별교부세 5억 원에 이어 지난 27일 ‘2025년 체육진흥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53억 원을 확보하는 등 총 126억 원을 확보하고 추가로 특별조정교부금 27억 원을 신청한 상태다. 이에 따라 시는 2025년 12월까지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모든 경기장 정규 규격화를 완료하고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가 문을 연 지 5개월여 만에 매출액 10억 원을 돌파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푸드팜센터는 누적 방문객 4만7천여 명(일평균 방문객 340여명, 매출액 720만원)을 기록, 소비자 회원 가입자 1천200여 명을 달성하며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는 지난 6월 19일 임시 개장을 시작으로 7월 2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직매장은 매주 월요일(휴무)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농산물·가공식품 외에도 카페와 농가 레스토랑 등 휴게시설도 함께 입점해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광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자연채’와 함께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어 광주시 농업의 랜드마크이자 도농 상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각종 판촉 행사와 ‘김장철 맞이 절임 배추 판매행사’ 추진 등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서 잔류농약 검사, 비닐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