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도내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체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하얀양옥집에서 문화관광재단과 머리를 맞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 이경윤)과 간담회를 갖고 체류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현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 문화관광의 차별성을 확보하고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북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도내 균형적 기초문화예술 지원 확대 ▲전북자치도-광역․기초문화재단-시군 협력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전북자치도의 우수한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야간 관광 프로그램, 관광산업 인프로 확충 등 체류관광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우리 전북이 보유한 역량과 잠재력, 문화자원을 강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문화관광 전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동물위생시험소가 23일부터 24일까지 대구광역시에서 개최한 2024년 제46차 한국동물위생학회에서 최우수상기관상 및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최우수기관상은 2023년 학회지 및 학술활동이 많은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북은 학술지 3회, 구두 1회, 포스터 4회 등 총8회의 연구활동으로 학술위원 심사를 거쳐 전북자치도동물위생시험소가 선정됐다. 아울러 지난해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작성한‘전북지역 소에서 첫 럼피스킨 발생 보고’논문은 우수논문상을 수상했고, 럼피스킨 백신 관련 포스터 발표 대상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동물위생학회는 1978년 창립되어 수의학분야의 학술연구와 학문교류를 위한 장으로 전국 17개 동물위생시험소 소속공무원 850명으로 이루어진 수의학술단체이다. 동물질병과 축산물위생분야 논문 발간과 연구 등의 학술활동을 통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전북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이 한국동물위생학회장을 맡고 있어 전북자치도가 대한민국 동물위생 연구에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사단법인 한국특장차협회와 함께 24일 제2회 미래특장차산업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유일한 특장차 집적화 단지인 백구 특장차전문단지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개막식에는 이원택 국회의원, 김은정 국토부 자동차정책과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정성주 김제시장, 업체 및 유관기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레저용 캠핑특장이 주요품목인 ㈜유로오토와 미국기업 ㈜캘러쉬 간 100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기념하는 체결식을 진행해 특장차산업의 수출시장에 대한 청신호를 알렸다. 또한 박람회 개최 전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주관 80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친환경 특장차 부품 설계 및 정비 분야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9명의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특장차 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발굴육성의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됐다. 전시회에서는 도내 기업에서 제작된 청소차, 소방차, 사다리차 등 40여 종의 특장차량 및 특장 농기계 관람과 함께 단지 내 특장차 인증시설 및 시험장비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차융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방세의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에 이바지한 모범납세자 190명(개인 152명, 법인 38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십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납부 건수가 매년 3건 이상 등 기준을 충족한 대상자를 시장‧군수가 추천하면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에 선정된 모범납세자에게 감사패와 모범납세자 우대카드를 수여하며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선정된 모범납세자 중 세입기여도 및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해 20명(개인12, 법인8)에게는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선정된 모범납세자는 올해 6월부터 내년 5월 말까지 1년 동안 도내 7개 시설* 이용료 할인 및 감면, 엔에이치(NH)농협은행과 전북은행에서 대출금리 및 예금 금리 우대, 일부 금융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법인의 경우 3년간 세무조사 유예 등 행정적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보조금 지원과 금리우대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우수·유망 중소기업 선정 가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과학문화 확산에 추진력을 받았다. 전북자치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24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에 공모 선정됐다.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은 과학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참여 기회를 증진시키기 위해 각 지역에 과학문화 거점센터를 지정하는 사업이다. 전북자치도는 군산대 새만금창의융합센터(센터장 유수창)를 전북과학문화 거점센터로 지정 및 신청해 지난 5월 3일 최종 선정됐다. 전북과학문화 거점센터로 지정된 군산대 새만금창의융합센터는 2006년부터 생활과학교실, 삼성꿈장학재단 사업 등을 수행해 왔다. 올해 총 3억 원(국비 1.5억 원, 도비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과학 전문인력 양성, 민간단체 과학문화 활동지원, 미래과학캠프, 사이언스 콘서트 운영 등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전북테크노파크, 도교육청 등과 협력하여 전북자치도 과학문화협의회를 구성하고, 전북자치도만의 특색 있는 과학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본격적인 우기가 오기 전 지방하천 재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 전북자치도는 장마철을 앞두고 행정안전부에 적극 건의한 결과, 도내 지방하천의 재해예방을 위한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3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통수단면이 부족한 7개시군 20개 지방하천의 하도준설 사업에 긴급 투입하여 홍수 대응능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하도준설 사업이란 하천 내 퇴적물이 십수년동안 쌓여 물이 흐를 수 없게 되면 지속적인 하천수위 상승, 배수 불량 등으로 농경지 침수 피해까지 이어져 콘 피해를 입게 됨에 따라 하천의 퇴적물을 제거하고 물이 원활히 흐르도록 단면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교세 확보는 그간 준설 등이 필요로 했지만 재정 부족으로 사업 시행이 어려웠던 지방하천에 지방비 경감, 홍수 대응능력 향상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하도준설, 하천시설물 정비, 불법행위 점검 등을 추진하는‘지방하천 유지보수 사업’또한 사업비 120억원으로 확대 추진한다. 아울러 공사 중인 하천 현장에 우기철 인명사고, 침수피해 등이 발생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침수 안전사업의 기술혁신 선도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침수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R&D)에 최종 3개 기업을 선정해 2년간 도비 5억 6천만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침수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과 연계해 도내 침수 분야 안전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관련 제품 및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자치도는 재난안전산업 협의체 등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복합재 기반 이동식 차수제품’와‘고용량·고유량 침수예방 펌프 및 모니터링 시스템’,‘ICT 기반 도시 침수 통합 관제 시스템’등 총 3개의 침수분야 연구과제를 기획·도출했고 과제 공모와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3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추후 3개 기업은 전북테크노파크와 협약을 맺고 침수 진흥시설을 활용한 침수 제품 개발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2023년 침수 진흥시설 최초 선정, 2024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산업 R&D 공모에 도내 기업 선정 등 침수 재난안전산업 분야의 대표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두 팔을 걷었다. 전북자치도가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일본 여행업계와 언론인 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추진하고 주요 관광명소와 음식 등 도내 관광콘텐츠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일본 여행객 대상 특별상품 개발을 위한 메가 팸투어를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전주, 완주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HIS, 한큐트래블 등 일본 유력 여행사(18개) 소속 상품 기획담당자 및 치바테레비, 아사히 신문사, 도쿄뉴스통신사, 마이니치시신문출판 등 유력 언론사(19개) 소속 언론인 40여 명이 참여했다. 팸투어단은 22일에 입국하여 인천에서 하루밤을 보낸 후 다음 날인 23일에 전주로 이동했다. 전주 한옥마을과 전라감영, 덕진공원 등 전주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대표 미식관광 콘텐츠인 전주비빔밥과 전주막걸리를 맛보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24일에는 아름다운 자연과 한옥이 어우러져 있고 MZ세대가 즐겨찾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연구원은‘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전략’전문가 세미나를 23일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했다. 전북연구원 생명경제정책실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레드바이오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세미나는 전문가 발제 2건과 지역 내 레드바이오 전문가의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먼저 고명환 전북대 교수가 ‘전북특별자치도 레드바이오 현황 분석’을 통해 지역의 레드바이오 자원을 조망했고, 이어 하의현 전북연구원 연구위원이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전략’을 주제로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하기 위한 전략과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조용곤 교수(전북대 의과대학), 최태영 교수(원광대 의과대학), 송기정 본부장(캠틱종합기술원), 서향임 본부장(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앞서 전북연구원은 지난 21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대공연장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원,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제2회 백년포럼’자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도심항공교통(이하 ’UAM‘)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UAM 산학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자치도 항공 얼라이언스 UAM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심항공교통법 시행(’24.4.25.)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시행 예정인 지역시범사업 준비를 위해 전문가 의견수렴과 관련 기업, 대학, 연구기관의 전북자치도 UAM 추진전략 등이 논의됐다. 도와 관계기관은 ▲UAM산업 정책동향 및 타시도 추진현황 ▲UAM 시범사업 추진전략 및 타시도 동향 ▲도, 새만금개발청, 전주시, 남원시 등 관계 기관별 UAM 관련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 소개를 진행했으며, 시범사업을 공동 대응하고 있는 SKT가 ’SKT 도심항공교통 추진 현황‘을 발표하고 산학연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 전북자치도 추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전북자치도는 향후 항공얼라이언스를 확대 추진하기로 하고 육군, 공군, 서울지방항공청 등 공역 관련 이해관계자 및 타시도 기업 중 이전을 고려 또는 희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