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글로벌 OTA(Online Travel Agency, 온라인 여행 플랫폼) ‘클룩(KLOOK)’과 협력해, 8월 한 달간 홍콩 개별관광객(FIT)을 대상으로 ‘인천 웰니스관광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의 3년차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입증된 인천 웰니스 마케팅 모델을 해외 자유여행 시장으로 확장하는 첫 사례다. 인천은 2022년부터 국내 이커머스와 OTA를 통해 매년 ‘인천 웰니스 스테이 단독 기획전’을 운영해 왔으며,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단독 기획전을 성사시키며 실적과 브랜드를 동시에 확보했다. 기획부터 판매까지 연계된 웰니스 상품 구조를 선도적으로 구축한 사례로 평가받으며, 유사한 시도가 타 지자체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판로를 글로벌 OTA로 확대했다. 인천웰니스상품은 ▲클룩(KLOOK), ▲비아타(Viator), ▲벨트라(Veltra) 등 3개 글로벌 플랫폼에 등록됐으며, 본격적인 해외 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온기 나눔 캠페인’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자 최근 ‘오이양파장아찌’와 ‘편백나무 목베개’를 중구청 복지서비스팀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오이양파장아찌’는 중구센터의 ‘하계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청소년 봉사자들이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든 것이다. 함께 전달된 ‘편백나무 목베개’는 영종도시기반사업단 소속 직원 40여 명이 폐양말목을 활용해 직접 제작한 것이다. 여름철 어르신들의 숙면을 돕는 유용한 물품이 될 전망이다. 중구센터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자원봉사를 통해 가족과 이웃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등 다양한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최윤호 센터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한 청소년과 영종도시기반사업단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중구국민체육센터는 경인여자대학교 스포츠헬스케어학과와 ‘체육 분야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공공 체육시설과 대학 간 교육 협력 체계 구축의 일환인 이번 업무 협약은 재학생·졸업생에게 실무 중심의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협약식은 지난 24일 중구국민체육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공단과 대학 관계자 각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재학생·졸업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과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체육지도자 채용 시 관련 채용 정보 제공 등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와 지역 체육 전문 인력 양성에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손영식 이사장은 “체육 인재들이 현장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목삼 산학협력처장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전했다. 공단은 오는 9월부터 수영 분야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데스크톱·모니터 등 불용 전산장비(PC) 총 30대(30세트)를 (사)인천시 장애인 정보화협회 중구지회와 (사)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 아동센터, 경로당 등 정보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양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무상 양여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정보 활용 능력 향상과 디지털 격차 해소에 이바지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르면, 불용물품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비영리단체는 물론,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 주민에게 무상으로 양여할 수 있다. 해당 불용 전산장비(PC)는 정보 유출 등 보안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여 전 기존 저장소(하드디스크 드라이브 등)를 파기하는 등의 조치를 완료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불용 전산장비 무상양여를 통해 정보화기기 접근이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중구는 ‘CJ제일제당㈜ 인천냉동식품공장’에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만두 1,000박스(31,220,160원 상당)를 중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물품은 인천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로 지정 기탁된 후, 관내 푸드마켓과 푸드뱅크를 통해 ‘기부식품 등 제공 사업’ 이용자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특히 인천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를 통해 위생적이고 체계적으로 분배될 예정이며, 지역 기부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전은영 공장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을 나눠주신 CJ제일제당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기부해 주신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9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재단법인 인천광역시 여성가족재단과 ‘아이사랑꿈터 3호점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사랑꿈터’에서는 미취학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놀이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부모 교육, 부모·자녀 체험, 부모 자조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중구는 2021년 아이사랑꿈터 중구 1·2호점, 2022년 아이사랑꿈터 중구 3호점, 2023년 아이사랑꿈터 중구 4호점을 순차적으로 설치하며 지역 내 영유아 가족 지원에 앞장서 왔다. 이번 계약은 기존 3호점 위탁 기간 만료에 따른 것이다. 수탁기관 모집 공고를 거쳐 재계약을 진행하게 됐다. 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아이사랑꿈터가 아이들과 가족이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 육아 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가 지역 영유아와 부모들의 소중한 쉼터이자 성장 공간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이 농업의 치유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2025년 하반기 치유농업 수요자 교육’ 교육생을 8월 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상반기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는 과정으로, 시민들이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농업활동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신체적·정서적 안정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기초 이론 강의와 함께 관내 치유농장과 연계하여 식량자원, 산림자원 등 농장 대표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며, 참여 시민들은 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치유농업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하게 된다. 교육은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10회 교육으로 진행되며, 총 4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8월 4일 우선 모집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인천시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하반기 치유농업 수요자 교육은 농업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유일의 환경·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2025 그린에너텍(GreenEnerTEC) 2025)’이 오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25 그린에너텍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지엠이지, 인천환경공단, 인천대학교,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한국수소산업협회 등이 공동 주관한다. 전시회에서는 탄소중립, 수자원,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플라스틱 등 환경·에너지 분야 전반의 최신 기술과 제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150개 기업이 참여해 총 25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공공기관·대기업 구매 상담회, 기업 맞춤형 컨설팅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참가 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품목별 전문성을 강화한 공동관을 통해 현장 상담의 집중도는 물론,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의 수처리 공동관, 인천환경공단의 탄소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2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국내 대표 락 음악 축제를 넘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세계적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 세계 음악 팬들이 주목할 초호화 글로벌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영국 브릿팝의 전설 펄프(Pulp), 얼터너티브 락의 아이콘 백(BECK), 일본 락을 대표하는 아시안 콩푸 제너레이션(ASIAN KUNG-FU GENERATION)을 비롯해, 자우림, 크라잉넛, 3호선 버터플라이, 델리스파이스의 김민규, 장기하,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외에도 비바두비(BEABADOOBEE), 리틀 심즈(Little Simz), Z세대를 대표하는 오드리 누나(Audrey Nuna), 감성 시티팝의 주역 오모이노타케(Omoinotake), 혁오×선셋 롤러코스터(HYUKOH × Suns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30일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41명의 시민정원사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두홍 도시균형국장은 수료증을 수여하며, 교육을 마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장두홍 국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은 도시의 골목과 마을을 바꾸는 실천의 주체”라며, “정원을 가꾸는 손끝에서 인천의 품격과 공동체의 온기가 함께 자라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과정은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시민정원사 기초과정을 이수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심화과정으로, 2025년 4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51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정원의 역사와 종류, 수목 수형 조절, 분재 실습 및 반려식물 관리 방법 등 다양한 이론 강의와 함께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이 일상 속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는 이번 수료생 포함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188명의 시민정원사를 양성했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