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KBO는 12월 15일(월) 2025년 제8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 시즌부터 적용되는 KBO 리그 규정을 다음과 같이 개정했다. ◆피치클락 운영 KBO 리그 피치클락 운영은 투구 간격을 현행 대비 2초 단축하여 주자 없을 시 18초, 주자 있을 시 23초로 적용하기로 했다. 퓨처스리그 피치클락 운영은 올해와 동일하게 운영된다. ◆부상자 명단 규정 개선 관련 현역 선수로 최소 1일 이상 등록된 선수만 부상자 명단 등재 신청이 가능한 현행 부상자 명단 등재 규정과 관련하여, 시범경기 개막일 이후 경기·훈련 중 발생한 부상에 대해서도 개막전 엔트리 공시 3일 이내에 신청하는 경우 신청 및 등재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동일한 부상에 대한 부상자 명단 등재 연장 신청자의 경우, 연장 신청부터는 10일이 경과하지 않아도 현역선수로 다시 등록할 수 있도록 하고, 명백한 부상으로 인해 30일 이상 현역선수 등록이 말소된 선수가 부상자 명단 신청을 누락한 경우에는 해당 시즌 포스트시즌 종료일까지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하여 소명하고, KBO가 승인할 경우 구단당 연 3회에 한해 등록일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KBO는 12월 19일(금) 2026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2026 KBO 정규시즌은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를 치르며, 3월 28일(토)에 개막한다. 개막전은 2025 시즌 최종 팀 순위 상위 5개 팀의 홈 경기로 편성돼 잠실 (KT-LG), 대전 (키움-한화), 문학 (KIA-SSG), 대구 (롯데-삼성), 창원 (두산-NC) 구장에서 2연전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어린이날 경기는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잠실 (두산-LG), 문학 (NC-SSG), 수원 (롯데-KT), 광주 (한화-KIA), 대구 (키움-삼성) 구장에서 열린다. KBO 올스타전은 7월 11일(토) 개최 예정이다. 올스타전 휴식 기간은 7월 10일(금)부터 15일(수)까지 6일간이며, 정규시즌 후반기는 7월 16일(목)부터 4연전으로 시작된다. 또한, 개막 2연전과 올스타전 휴식기 직후의 4연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가 3연전으로 편성돼, 9월 6일(일)까지 팀당 135경기가 우선 편성됐다. 미편성된 45경기(팀당 9경기)는 우천 등으로 취소되는 경기와 함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KBO가 2026년도 KBO 공인 배트 신청 접수를 단계별로 나누어 제출 받는다. 공인 배트 승인을 희망하는 업체는 2026년 1월 5일(월)부터 1월 26일(월) 15:00까지 공인신청서와 이외 필요서류를 이메일로 1차 제출해야 한다. KBO는 사전 신청 접수된 업체를 대상으로 제출 일시를 지정하여 이후 절차 관련 개별 통보할 계획이며, 각 업체는 KBO가 지정한 일시까지 KBO 사무국(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278) 접수처로 샘플 배트를 제출하면 된다. 2026년 KBO 배트 공인 신청서는 KBO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과 교육행정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6년 1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4급 이상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개인의 직무수행 성과와 조직 기여도를 중심으로 연령과 성별의 균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졌으며, 유능한 인재를 정책 추진과 현안 해결이 요구되는 직위에 배치해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헌신과 실적이 있는 공무원에게는 승진과 주요 보직 부여를 통해 합당한 보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실력과 헌신이 존중받고, 공정함이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어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인사를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종문 부천시의원(진보당, 약대동·중1·2·3·4동)이 ‘부천시 성별임금격차 개선 조례(안)’을 추진한다. 이 의원은 18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천시 성별임금격차개선 조례' 제정 토론회’에 참석하여, “땀흘려 일하는 노동의 가치는 평등해야 한다. 조례 제정으로 성차별 없는 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의 성별 임금격차는 OECD 가입 이후 29년째 부동의 1위로, 여성 노동자의 임금은 남성의 70%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이는 채용 단계부터 시작되는 차별, 여성의 몫으로 떠넘겨진 독박 돌봄, ‘유리천장’ 문제, 여성을 저임금 일자리로 내모는 우리 사회 총체적‧구조적 성불평등의 결과”라고 지적했다. 특히 성별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성평등 임금공시제’를 강조했다. 이 의원은 “중요한 건 ‘투명성과 데이터’다. 각 사업장에서 성별 임금격차 수준, 임금 구간별 성별 비율, 성별 상여금 차이 등 구체적인 데이터를 공개하고, 차별적 요인을 파악해야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이 마련한 조례안에도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성별임금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성란)은 2025년 12월 16일 교육문화사업 『어린이재능발견교실』의 일환으로 유아발레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회는 1년간의 배움의 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참여 아동들이 그동안 익힌 동작과 작품을 무대에서 부모님께 선보이며 성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유아발레 참여 아동들은 꾸준히 연습한 공연을 가족과 지역주민 앞에서 발표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는 경험이 됐다. 보호자들은 “아이의 발레 실력이 한층 성장하는 것 같아 감동이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프로그램 운영에 높은 만족을 나타냈다. 또한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유아발레 외에도 유아미술, 아동농구, 유아한글(초급·중급), 유아방송댄스, 초등방송댄스 등 총 7개의 어린이재능발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한해 총 178명이 참여하여 현재까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2026년 1월부터는 저렴한 수강료와 질 높은 전문강사 지도로 겨울방학 특강 초등미술과 초등발레 수업을 운영예정으로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처럼 아동들이 다양한 흥미와 재능을 발견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에 힘쓰며 인천 중구를 빛낸 구민 등 156명이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시 중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난 18일과 19일 각각 영종복합문화센터와 한중문화관에서 ‘2025년도 구정 발전 유공 등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올 한 해 구정 발전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구민과 기관·단체를 발굴해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식전 공연, 시상식, 인사말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표창장과 감사패를 받은 이들은 ▲구정 발전 유공 56명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24명 ▲사회직능단체 유공 63명 ▲지방세 모범 납세자 5명 ▲주민등록인감 업무 유공 1명 ▲지도·점검 우수 어린이집 3명 ▲아동학대 예방·대응 유공 3명 ▲체육진흥유공 1명 등 총 156명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 한 해 인천 중구는 괄목할 만한 변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이는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에 힘쓴 구민들과 유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 ‘최우수기관(국무총리 표창)’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주민 삶의 질 증진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객관적 통계 지표를 토대로 매년 측정·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중구는 인구 관리 역량 등 총 7개 분야에서 18개 지표를 측정하는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에서 S등급 5개, A등급 6개를 획득하며 ‘최우수기관’에 선정,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인구증가율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율 ▲재정자립도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률 ▲문화기반시설 수 등의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반영하는 지자체 생산성 대상을 통해 중구의 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좋은 기회”라며 “생산성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은 개선하고 강점은 더욱 발전시켜 구민 만족을 높일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의회가 제34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공식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금광연 의장은 19일 “제9대 하남시의회 마지막 정례회이자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본예산 심사라는 중요한 일정을 소화한 이번 정례회에서 하남시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수정예산안(증액 포함)이 의결됐다”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18일 '2026년도 예산안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보고안에 대한 수정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2건) 채택의 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에 따른 공공기여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정례회 최대 성과는 1991년 하남시의회 개원 이래 34년 만에 최초로 이뤄진 예산 증액 의결이다. 금광연 의장은 “처음으로 시도하는 증액 수정 예산안 심의 과정에 있어 진통이 없을 수는 없었다”라면서 “언제까지 집행부에서 편성하는 예산만 기다리며 바라볼 수는 없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금광연 의장은 ”그동안 의원 발의 조례와 그에 따른 예산, 지역 주민의 목소리가 담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충북도는 19일,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복원 충북도경제부지사가 회의를 주재하고 산업계, 학계,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반도체 특별법 제정(‘26. 1월 예정)에 따라 충북도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마련을 위하여 충청북도가 충북테크노파크에 의뢰하여 시행됐다. 본 용역은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은 물론 AI반도체가 촉발한 전 세계적인 반도체 수퍼 사이클 도래에 따라 국내 K-반도체 정책 수립과 이에 대응한 충북 반도체 산업 육성 방향을 설정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특히, 타 지역에 비해 높은 산업 비중에도 불구하고 중앙정부의 반도체 정책에 소외됨에 따라 자구책 마련이 절실한 시점에서 이를 타개하기 위한 논리 개발과 방안 마련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현 국내외 반도체 산업 현황, 육성정책 ▲ 충북 반도체 산업 경쟁력 및 밸류체인 분석 ▲ 충북 반도체산업 종합진단 및 육성 방향 제시 ▲ 비전 및 추진 전략으로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전략 로드맵과 실행 과제 등이 제시됐다. 이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