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이동진료와 가정 방문 건강관리 활동에 나섰다. 군 보건소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가평읍 승안리와 조종면 일대에서 경기도의료원과 경기도의료봉사단과 협력해 이동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로 유실 등으로 의료 접근이 어려운 백둔리와 승안2리 등 고립 지역은 직접 찾아가는 방문진료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경기도 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소속의 의료진을 포함해 경기도의료원 돌봄의료팀, 가평군의사회와 약사회,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한 팀으로 참여했다. 진료와 건강상담은 물론, 고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투약, 방역물품 배부 등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조종면보건지소는 이동진료센터로 운영되며, 북면 백둔리와 가평읍 승안2리 등은 현장 방문 방식으로 대응이 이뤄지고 있다. 가평군보건소 관계자는 “수해로 의료 접근이 어려워진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지역 의약단체 및 경기도의료봉사단과 긴밀히 협력해 앞으로도 고립지역까지 직접 찾아가는 건강 돌봄 서비스를 계속 이어가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7월 22일, 가평군의회는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관내 수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가평군의회는 가평군 조종면사무소에 설치된 경기도·가평군 합동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방문해 현장 책임자로부터 수색 및 복구 작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 또한 재난 대응에 전념하느라 식사조차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현장 상황 근무자들에게 햄버거 80개와 음료 등 간식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후 침수 및 피해가 집중된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 신속 지정 등 가평군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가평군의회 의원들은 집중호우 발생 첫날부터 연일 피해 지역을 찾아 침수 피해로 발생한 폐기물 및 토사 제거, 집기 정리 등 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피해 수습에 힘을 보태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이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오후 가평 수해 현장을 다시 찾았다. 지난 20일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가평지역 피해 상황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날 김 지사는 서태원 군수와 함께 피해상황이 심각한 조종면 마장리와 신상리 이재민 임시대피소를 둘러보고, 주민들과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서 군수는 현장에서 “도로 유실과 주택 붕괴, 산사태 등으로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해 가평군 단독 재정만으로는 신속한 복구가 어렵다”며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지사는 “가평군의 수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도 차원의 행정력과 재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필요한 사항은 중앙정부와도 협조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22일 오후 4시 현재 사망 3명, 실종 4명, 이재민 47명, 고립 447명 등 피해를 비롯해 도로유실, 산사태 52건 등으로 피해액이 34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하고 있다. 2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22일 가평군청에서 한국전력공사 정치교 안전‧영업배전 부사장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단전 복구를 위한 긴급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는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인해 가평지역 곳곳에서 도로 유실, 산사태, 주택 침수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고, 이에 따른 전력 공급 중단으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실제로 단전으로 인해 야간 촛불 사용에 따른 화재 위험, 냉장고 등 가전제품의 기능 마비와 식료품 부패 등 주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 정치교 부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진입이 가능한 마을부터 전력선로 임시 복구를 포함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하루라도 빨리 전력 공급이 재개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복구 인력과 장비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은 현재 전 행정력을 동원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단전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한국전력의 신속한 복구와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도로 유실 구간에 대해 야간까지 응급복구 작업을 이어가며 신속한 피해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새벽 북면 백둔리 백둔교 인근 도로가 산사태로 유실됨에 따라, 해당 구간에 대한 응급복구 작업을 21일 자정이 넘은 밤 12시 30분까지 강행했다. 군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장에 인력과 장비를 즉시 투입하고,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이날 밤 10시경 최원중 가평군의회 의원과 함께 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 군수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가평군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관내 곳곳에서 산사태, 도로 유실, 침수 피해가 잇따라 21일 현재 피해액이 342억원(공공시설 312억원, 사유시설 30억원)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이 이번 집중호우로 잠정 피해액이 342억원에 달한다며 21일 오후 경기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공식 건의했다. 가평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21일 밤 9시 기준 사망 3명, 실종 4명, 이재민 66명, 주택 붕괴 및 도로유실, 산사태 52건 등 대규모 피해가 속출했다. 21일 현재 피해액은 342억원(공공시설 312억원, 사유시설 3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경기도와 가평군은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경기도와 공동으로 구성하고 2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통합지원본부는 인명 구조와 응급복구, 이재민 구호 등 피해 수습과 2차 피해 예방을 목표로 현장 대응에 나선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규모가 크고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의 신속한 지원과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피해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가 21일 오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을 긴급 방문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현장 방문에는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주요 당직자 전원이 참여해, 가평읍 승안리 일대를 중심으로 수해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김정재 정책위의장, 정점식 사무총장, 유상범‧김은혜 원내수석부대표, 서천호‧박수민‧최수진‧박성훈‧구자근‧이상휘 의원 등 당의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용태 의원도 동행해 현장 대응 상황을 보고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입법·재정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도부는 도로 유실, 주택 및 농경지 침수 등 복합적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살펴보며, 피해 실태를 직접 청취했다.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하며 가평군의 수해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지방 재정만으로는 응급 복구와 장기 복원 모두에 한계가 있다”며 “정부와 국회에서 적극 나서 재정 지원과 특별재난지역 지정 등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가평군은 현재 산사태, 침수, 고립지역 지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이 집중호우로 고립된 가평읍 승안리 주민 42명에게 헬기를 통해 구호물품을 긴급 전달하며 지원에 나섰다. 가평군은 21일,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도로 유실 및 산사태로 외부와 단절된 가평읍 승안리 일대에 긴급 항공 수송 작전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4시 현재 산림청 헬기를 2차례 고립지역에 투입해 라면, 간편식, 생수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군은 앞으로도 5회 이상 추가로 헬기 운항을 통해 고립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산림청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 이뤄졌으며, 도로 복구 전까지 외부 접근이 불가능한 고립 지역 주민들의 생존 필수 물자 확보를 위한 긴급 조치로 시행됐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고립지역에 도로가 끊긴 상황에서 식수와 생필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 헬기 지원을 하게 됐다”며 “군은 앞으로도 수해 복구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태원 가평군수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읍 승안2리 일대를 21일 긴급 점검하며, 신속한 복구와 실질적인 주민 지원을 지시했다. 가평읍 승안2리 일대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호우로 도로 유실,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 복합적인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을 둘러본 서 군수는 피해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현장 공무원들에게는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주민 불편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정밀한 복구 계획을 세워 즉시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가평군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해 빠르고 정확한 조사를 실시하고, 실효성 있는 복구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현재 유실된 도로와 인근 재해 우려 구간을 대상으로 응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집중관리 체계에 돌입한 상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와 가평군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인명 및 재산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공동으로 구성하고 21일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현장 중심의 통합 지원 체계를 통해 2차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21일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통합지원본부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김미성 가평군 부군수가 공동 본부장을 맡고, 가평군 안전총괄과장이 총괄반장을 맡아 전면 지원에 나선다. 본부는 총괄반, 구조반, 이재민구호반, 응급복구반 등 4개 반 16명 규모로 구성해 피해 상황 종료 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지원본부는 △피해신고 접수 △이재민 대상 긴급생활지원 △재난현장 환경 정비 △피해시설 응급복구 등 현장 대응을 핵심 임무로 한다. 또한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복구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21일 통합지원본부를 방문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가평군민이 극심한 피해를 입은 만큼, 무엇보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