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1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악성 민원에 의한 돌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대민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피해 사례가 늘면서 행정기관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영광군과 영광경찰서가 연계하여 실제와 같은 훈련을 진행하였다. 이날 모의훈련은 실제 민원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진정과 중재,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 사전고지 및 촬영, 비상벨 호출, 경찰 출동 및 인계 상황 등 특이 민원 대응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영광군은 연 2회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읍·면 민원실에서도 인근 경찰 지구대와 연계하여 모의훈련을 자체 실시하고 있다. 또한,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하여 민원창구 안전유리 설치, CCTV 설치, 음성안내 보호,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캠) 지급 등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 현장의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기본 중위소득 50% 이하 약 2,909가구를 대상으로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신청·접수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에게 농식품바우처 신청과 카드 사용을 독려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지역 농산물의 지속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농협 하나로마트, CU, GS25 등 지정된 가맹점에서 채소, 과일 등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농식품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바우처 카드로 구입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채소, 과일, 흰우유, 신선계란, 육류, 잡곡, 꿀, 두부류, 단순가공채소류, 산양유이며 이외 품목 구매 불가하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 2인 가구 5만 7천원, 3인 가구 6만 9천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아직까지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분들은 반드시 방문 신청하여 주시기 바라며, 농식품바우처 카드는 매월 1일 카드 금액이 재충전되어 당월 말일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월 20일 법성커뮤니티센터에서 법성포굴비거리 음식점 영업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법성포 외식업 회장 등 영업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법성포단오제를 대비한 위생 및 친절 교육, 식중독 예방 교육 및 위생등급제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2024년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영업주들과 법성포굴비거리 활성화 방안에 논의했다.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시군에 조성하여 특색 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음식점 영업주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법성포굴비거리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음식점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다.”라며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법성포굴비거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2일간)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지적측량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적측량·드론측량 분야에 시·도를 대표하는 공무원 등 50개 팀이 참여하여 지적업무 역량향상을 위해 경연을 펼쳤다. 영광군은 전라남도 대표로 지적측량 분야에 경연하여 현장의 건축물 및 토지경계를 확인하는 측량성과의 정확성ㆍ신속성 등에서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용원 지적재조사팀장은 수상소감으로 “전라남도에서 매년 추진하는 지적측량 역량 강화 교육 등 선도적 토지행정이 이번 경연의 밑거름이 됐으며, 앞으로 측량민원 처리, 토지 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더욱 매진하여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17일부터 김정섭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날 영광군수가 궐위 됨에 따라 올해 10월 16일 보궐선거에서 새로운 군수가 선출되어 취임할 때까지 김정섭 부군수가 권한을 대행하여 군정을 이끌어 가게 됐다.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장 궐위 시 부군수가 권한을 대행하도록 되어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실과소장들과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군정을 추진 함에 있어 한 치의 흔들림이 없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여 줄 것을 강조하며 “평소와 마찬가지로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올해 계획되어 있는 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실과소장들에게 권한대행 기간 동안 공직자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철저히 확립하고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5월 29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영광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신경정신과 전문의 표진인 원장을 초청해‘현대인의 정신건강,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실제 상담사례를 통해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직접 진단하고 해소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표진인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로 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JTBC“대한민국 교육위원회”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여 대중에게 의학적 조언을 친근하게 전함으로써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영광아카데미는 영광군민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신청은 영광군 대표누리집(인구교육복지→사업소개→평생교육프로그램)를 통해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 감수성을 함양하여 장애에 대한 공감과 사람에 대한 존중을 키워 통합사회를 이루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진 교육이었다. 강세웅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를 초청해 공감과 존중을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서 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장애감수성을 키워 공감하자는 키워드로 강사가 장애를 통해 직접 경험한 사례를 공유하면서 참여자들이 장애를 새로운 시각으로 인식할 수 있게 했다. 교육에 참여한 영광군 직원은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뜻깊은 교육이었다”라고 말했으며 영광군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해 편견이 있었음을 인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직장 내에서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도록 이런 자리를 더 많이 만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오는 5월 23일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가정의달 기념공연‘임진강예술단의 평화콘서트’를 공연한다.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보고 듣고 감상하는 특별한 공연으로 북한에서 활동해온 예술가로 구성된 단체인 임진강예술단이 음악과 춤으로 아름다운 무대를 펼쳐 군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4년 창단된 임진강예술단은 무용, 가창, 악기 연주 등의 예술 속에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경기도 지정 전문예술단체로‘아리랑 메들리’,‘반갑습니다’ 등의 가요와 고전무용을 재현한 쟁강춤, 북한민속 무용 박편무 등의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더하여, 특유의 창법과 화려한 댄스 실력으로 1980년대 말을 주름잡던 원조아이돌‘ㄱㄴ춤’의 박남정, 맛깔나는 입담과 가창력의 하필승준, ‘웃으면 복이와요’ 소울 넘치는 무대의 제임스킹이 흥과 감동을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입장권은 5월 20일부터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16일(목) 14시에 영광군청 2층 회의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등 3개 기관이 영광 e-모빌리티 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남 영광군은 2014년부터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업유치 및 인프라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해소 및 기업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기관들은 영광 e-모빌리티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인증 및 기술 지원, 인력양성, 해외 수출지원 등과 더불어 e-모빌리티 산업발전 지원정책을 공동으로 발굴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e-모빌리티 기업의 사업화 및 해외 진출을 유기적으로 지원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기업 맞춤형 지원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6월 중으로 협약 이행을 위해 영광군의 e-모빌리티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 교육 및 해외 사업화 전략 등에 대한 세미나를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외수출 지원 협약 및 이번 기업 혁신성장 지원 업무협약 등 e-모빌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종강식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3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44시간에 걸쳐 귀농귀촌을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이해, 귀농귀촌의 토지·주택 구입관련 법률 및 주의사항, 세무 상식 등 농촌 생활에서 필요한 기초 지식과 작물의 재배 기술 교육, 치유농업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우수 귀농인 및 선도 농가 현장견학을 통해 교육생들은 다양한 작물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적합한 재배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교육 수료생은 두 달간 교육생들과 함께 교육하는 시간을 되돌아보면서 성취감을 느꼈고, 농업 활동에 대한 열정을 다지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교육생들이 교육을 통해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귀농하여 더 나은 농촌 생활을 위한 준비를 마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농업인으로 영광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성장과 발전 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