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업기술센터에서 월야초등학교 5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스마트 농업 교육을 실시했다. 월야초등학교 23명은 14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장 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방문해 스마트팜 첨단기술을 체험했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스마트팜 보급을 위해 원예작물을 실증 시험해 최적의 환경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기적으로 농업인 교육을 실시하는 곳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 관련 진로 설명, 농업기술센터의 역할 안내와 함께 첨단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농업 소개 등 이론과 현장 교육이 함께 실시됐다. 한편, 군은 지난해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관심 있는 농업인과 학생들에게 스마트 농업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 농업 기술은 우리 농촌이 나아갈 궁극적 방향이다“라며 ”농업인 교육과 함께 전 연령에 걸친 미래 농업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국가하천 정비 국비지원을 요청하는 등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에 따르면 이상익 군수는 지난 13일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을 방문해 함평천과 고막원천 등 함평군 국가하천 정비 관련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내용으로 함평천에 수변생태공원 64,000㎡ 조성 등 총 7개 498억 원 규모의 통합하천 정비사업과, 고막원천 지류 하천의 배수문 통수능력 개선을 위한 제방 정비사업 등이다. 아울러 군은 연계 사업으로 함평천 확장 저류지와 고수부지를 활용해 파크골프장을 기존의 36홀에서 72홀로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최정상급의 파크골프장 시설 규모로 주민 편익 향상과 함께 지역경제 발전의 든든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최근 이상기온에 따른 예측 불가능한 홍수량으로 군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주민 숙원사업인 안전하고 쾌적한 함평천을 만들고, 더 나아가 풍요로운 함평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8월 말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여름철 재난·안전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안전신문고는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 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안전신문고 누리집이나 휴대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국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여름철 집중 신고 대상은 ▲호우·태풍 ▲산사태 위험 ▲폭염 ▲물놀이 안전 총 4가지 유형으로 빗물받이 막힘, 전선 노출, 산사태 취약지, 그늘막 파손 등 대형 재난이 우려되는 사항부터 단순 시설물 파손까지 모두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는 안전신문고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여름철 집중신고’ 바로가기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임만규 부군수는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과 돌머리 해수욕장 개장으로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된다”며 “이상기후 등 예상치 못한 재난에 대비해 이번 집중신고기간 운영이 안전 함평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12일 전라남도 사회재난과, 함평소방서, 안전자문단 전문가 등과 함께 돌머리 어린이 물놀이장 및 돌머리 캠핑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바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민의 군정 참여를 확대하고 인구 감소 및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함평군 인구·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대상은 정주여건, 결혼·출산 등 인구정책과 청년 인구 유입, 청년 주거·복지·취업·창업 등 청년정책 2개 분야이다. 7월 10일까지 함평군 인구·청년정책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분야별 2건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실현가능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분야별 2명(각 50만 원), 우수상 2명(각 30만 원), 장려상 4명(각 10만 원)으로, 총 8명의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이번 공모전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소관 부서의 최종 검토를 거쳐 군 정책 수립 및 사업 추진 등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인구‧청년정책 대응성의 관점에서 변화하는 지역민의 욕구를 실시간 반영하고, 이행 과정의 자원 결핍이나 부재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함평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제안되기를 기대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의 원활한 보상협의를 위한 제10차 보상협의회를 지난 12일 개최했다. 보상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4월 제출된 이주민 지원대책 수립 등 진정서 관련 내용과 함께 축산업 폐업보상 등에 관해 논의했다. 주민대표 위원은 사업시행자에게 함평군과 축산과학원 상호 간에 체결된 합의각서에 근거해 이주민 이주단지 공급가격 인하, 철거·시공 과정 분묘이장 용역권 제공, 마을공동태양광 설치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관련 혼란이 가중되지 않도록 본사업, 이주단지 조성사업, 보상업무 절차상 진행 현황 및 추진계획을 제출하고, 상생조정협의체 및 보상협의회 등에서 주장한 이주민 요구사항의 추진 가능 여부도 판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은 충남 천안시의 축산자원개발부가 함평군 신광면 일대로 이전하는 사업으로 2027년 말 이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을 대비해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 여름철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33˚C 이상 2일 지속 시, ‘폭염경보’는 일 최고 35˚C 이상 2일 지속 시 발령된다. 이는 일사병,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하고 특히 노인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독거노인과 고령자에 대한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하다. 함평군 보건소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어르신 2,363명(독거노인 1,119명, 80세 이상 노인 1,244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30여 명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혈압, 혈당 등을 체크하고 폭염대비 건강수칙이 새겨진 물병을 배부한다. 또한 경로당에 폭염대비 행동요령 포스터를 부착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폭염피해 예방에 노력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기관 간 유기적 협력과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의 건강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 보건소가 12일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우리 건강, 이(齒)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100여 명의 아동을 포함한 3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건강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만 6세부터 나오는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은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서 무료 구강검진, 상담, 큐스캔을 이용한 치면세균막 검사, 구강건강 퀴즈, 올바른 칫솔질 및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교육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내 혈압·혈당 알기, 한방, 감염병 및 치매 예방법 등도 함께 홍보하는 등 군민의 종합 건강 관리에도 힘썼다. 심화섭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주민건강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12일 군청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내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가능한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특이민원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훈련은 민원인 진정·중재와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 모의훈련 시나리오 순서대로 진행됐다. 군은 비상벨 및 CCTV설치와 전 직원녹음 전화기 운영, 투명 가림막 설치 등 민원인과 공무원 보호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정상우 민원봉사과장은 “정기적인 모의훈련 실시로 불측의 특이민원으로부터 담당공무원과 민원인을 보호할 것”이라며 “군민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2일 여름철을 맞이해 돌머리 어린이 물놀이장 및 돌머리 캠핑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두 시설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로, 돌머리 캠핑장은 상시 운영하고 돌머리 어린이 물놀이장은 해수욕장 개장 시기인 7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이날 임만규 부군수를 비롯한 전라남도 사회재난과, 함평소방서, 토목‧ 건축‧전기 분야의 안전자문단 전문가 등은 제세동기 위치 확인, 워터 슬라이드 등 물놀이 시설물 유지관리 점검, 카라반 내 구급약품 유효기간 확인, 유원시설 내 분전반 점검, 물놀이 안전요원 교육 등 시설 안전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임 부군수는 “여름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이 돌머리 유원시설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함평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해당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연중 운영하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이 함평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12일부터 3개월간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전문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으로 찾아가 맞춤형 금연상담을 진행하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금연보조제, 행동강화 물품을 무료로 지원하여 금연을 돕는 사업이다. 또한 금연 동기부여와 의지 강화를 위해 3개월, 6개월 금연 상담자에게 금연 성공 기념품을 제공하게 된다. 군은 본 사업을 국군함평병원을 시작으로 함평군청 함평경찰서 등 1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해당 기관에 건강한 금연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흡연자 금연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보다 많은 군민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함평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