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25일 저녁 전주시 팔복예술공장 현장을 찾아‘Club The 8’야간관광콘텐츠를 관람하고 야간관광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주 원도심과 함께 전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팔복예술공장 야간관광 콘텐츠 프로그램에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있어 관광객들과 직접 소통하고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 부지사는 팔복예술공장 시설과 관람객 방문 현황, 야간관광 콘텐츠 ‘Club The 8’에 대해 보고받은 뒤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는 야간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 시설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안전한 행사 운영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문체부 주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에 선정되어 4년간(2023~2026) 40억원(국 12, 도 3.6, 시 24.4)을 투입해 전라감영, 풍남문, 객리단길 등 원도심을 핵심구역으로 덕진공원, 팔복예술공장을 연계권역으로 하여 야간 경관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야간 체험상품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내 야간관광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소프트웨어 분야 예비 신규 강사 63명에 대한 교육을 끝마쳤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남원시, 전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 양성 과정’을 완료하고 지난 24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 과정은 도내 미취업 청년, 경력 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4주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총 160시간에 걸쳐 블록코딩,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의 소프트웨어 분야 과정과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기본 이론부터 실습, 교수법 등 다양한 내용을 이수했다. 수료생 중 평가를 통해 선발되는 50여 명은 오는 6월부터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전문 강사’로 채용돼 도내 정보 소외지역에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문강사로 채용된 이들은 올해 7월 남원시에 정식으로 개소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센터’ 내 상설 교육 수행, 콘텐츠·교안 개발 및 각종 소프트웨어 분야 체험행사 참여하는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 취득도 지원받게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도민 안전을 위해 전주천변 산책로에 범죄에 대응하는 감시망을 구축했다. 제1기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전주를 중심으로 흐르는 삼천 산책로에 이동형 CCTV 24대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동형 CCTV 설치’는 지난해 8월 발생한 전주 삼천 천변 성폭력 사건 후속 조치로 발표한 ‘전북 자치경찰 범죄예방 종합대책’에 따라 추진된 사업이다. 사업은 삼천 효천교~서곡교 천변 산책로를 대상으로 했으며, 전북경찰청의 정밀 방범 진단을 토대로 파악된 범죄 취약지 12개소에 24대의 CCTV를 설치해 범죄 사각지대 없는 생활 주변 안전망 구축에 집중했다. 자경위는 이번에 설치한 CCTV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관리․운영권을 전북경찰청에 이관했다. 전북경찰청은 자체 범죄 통계자료 등을 바탕으로 설치 장소를 이동하며 CCTV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호우에 따라 침수가 발생 시 CCTV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킬 수 있으며, 장마철에는 여성 안심 귀갓길 등 범죄 취약지 중심으로 운용할 방침이다. 이번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과정을 돕기 위해 현장을 찾아 나섰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정식 장관과 김관영 도지사는 26일 오후 1시 전북특별자치도의 외국인 정착 지원 거점기관인 ‘전북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를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지원센터 운영 상황을 전반을 살폈다. 이번 이정식 장관의 방문은 전북지역에 처음으로 개소한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운영 현장을 살피며, 주말을 이용해 한국어 교육 등을 받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장관은 먼저 한국어 교육에 참관하면서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는 물론 외국어 상담원 등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간담회를 갖고 이용 소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외국인 근로자 A씨는 “전북 지역에 외국인 근로자를 지원하는 기관이 없어 불편컸는데 이번에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가 새로 문을 열어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다”며, “일상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동료 등에게 적극 홍보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이오숙 소방감이 27일字로 제20대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오숙 본부장(57세, 여)은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소방공무원 고위직인 소방감으로 승진했다. 소방감은 일반직 공무원의 경우 이사관(2급), 경찰의 경우 치안감에 해당하는 계급으로, 소방조직 내에 소방감 계급 정원은 소방청 6명, 시도 소방본부장 10명으로 총 16명이다. 소방공무원 가운데 여성이 소방감 이상 고위직에 오른 것은 1948년 정부수립 이후 이오숙 본부장이 처음이다. 충남 부여 출신인 이오숙 본부장은 한남대학교 행정학과 4학년 재학중이던 지난 1988년 소방사 공채로 대전소방에 입직해 2009년부터 소방방재청에 근무했고, 소방청 구급품질계장, 대구 북부소방서장, 소방청 코로나19 긴급대응과장, 강원도 소방학교장, 소방청 대변인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2002년부터 3년 여 동안 대전북부소방서 궁동119안전센터장(대전충남지역 최초 여성)을 역임했고, 2018년 대구북부소방서장에 임명되며 영남권 최초 여성 소방서장이자 최연소 여성 소방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전북 농업을 이끌어 나갈 새싹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물과 양분을 줬다. 전북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22일부터 3일간 도내 시·군 새내기 농업직 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현장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새내기 농업직공무원 농업바로알기’교육과정은 농업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농업직 공직자로서 농업․농촌에 대한 근본 가치를 이해하고, 현장 밀착형 정책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농업․농촌의 이해 및 공익적 가치 ▲농업의 가치를 전하는 청년들의 시골살이 ▲농업직 선배 공무원의 업무 노하우 ▲민원 응대 스킬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 ▲보조금 지급 및 정산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민원 응대 스킬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등의 내용을 실무중심으로 새롭게 구성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시군 새내기 농업직 공무원 A 주무관은“농업 현장과 실무적인 내용으로 신규 농업직 공직자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채워졌고, 시․군 공무원간 정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4일 전주화정초등학교에서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학교문화 책임규약은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폭력 및 학생생활지도 내용을 이해하고, 책임을 확인하며 실천을 다짐하는 규약이다.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 공동체간 협력적 소통을 통해 학교 전체의 문화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약속문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주화정초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주체들과 전주교육지원청, 전주덕진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실천 약속 카드를 작성하고 책임규약 실천 홍보물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교육 활성화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올해 학교폭력예방지원학교 458개교, 학교폭력예방중점학교 52개교를 지정해 어울림 프로그램, 언어문화 개선, 회복적 생활교육, 책임교사 수업경감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 부터 24일 전북통합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2024년 지방공무원 노사 공동연수 및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노동조합 참여·활동을 보장하고 노사 공동 청렴 활동을 통해 전북교육 청렴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연수는 행정안전부 노사공동 연수와 연계해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에서 이루어졌다. 연수는 갈등·협상관리,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 타 기관 노사문화 우수사례 공유 등 상생·협력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과 온기나눔 캠페인인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24일에는 양양 해파랑길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하면서 도교육청 노사 간 청렴을 다짐하는 ‘함께 뿌린 씨앗 꽃 피우는 전북교육’을 홍보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노사관계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파트너십을 가져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자인 노동조합과 적극 협력할 것이며, 청렴한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노조에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본회의장에서 2024년 제3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전북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제3회 청소년 모의의회에는 부안 백산초등학교 4~6학년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각각 의장, 의원, 의사담당관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 ‘의사보고’, ‘3분 자유발언’, ‘조례안 발의’, ‘토론’, ‘투표’의 순서로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발언 주제와 안건은 학교 내 게임 금지에 관한 내용으로 학생들의 관심사를 대변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오늘 이 체험을 통해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배우길 바라며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올해 현재까지 모의의회를 세 차례 열었고, 앞으로 매년 도의회를 찾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전북 농업을 이끌어 나갈 새싹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물과 양분을 줬다. 전북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22일부터 3일간 도내 시·군 새내기 농업직 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현장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새내기 농업직공무원 농업바로알기’교육과정은 농업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농업직 공직자로서 농업․농촌에 대한 근본 가치를 이해하고, 현장 밀착형 정책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농업․농촌의 이해 및 공익적 가치 ▲농업의 가치를 전하는 청년들의 시골살이 ▲농업직 선배 공무원의 업무 노하우 ▲민원 응대 스킬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 ▲보조금 지급 및 정산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민원 응대 스킬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등의 내용을 실무중심으로 새롭게 구성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시군 새내기 농업직 공무원 A 주무관은“농업 현장과 실무적인 내용으로 신규 농업직 공직자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채워졌고, 시·군 공무원간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