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7박 8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시 청소년 교류단을 초청해 청소년 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양 도시 간 글로벌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에게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란바토르 청소년 교류단은 남양주시와 서울의 주요 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경험했으며, 30일 오후 1시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며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뉴스 방송체험 △와부도서관 상상공작소 3D프린터 체험 △정약용 펀그라운드 한국 문화체험 △남양주시청 환담 △진접 펀그라운드 청소년 교류활동 △정약용유적지, 홍유릉, 봉선사 등 남양주시 명소 탐방 △롯데 스카이타워, 경복궁 등 서울 명소 탐방 등이다. 특히 남양주시청 방문 일정에서는 종합민원실과 재난상황실 등 주요 부서를 둘러보고 남양주시의 주요 청소년 정책을 소개받으며, 지난 청소년 교류의 성과를 되새겼다. 진접 펀그라운드에서 열린 청소년 교류 활동에서는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팀별 미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 ‘상상N놀이터’ 특별 프로그램인 ‘놀이탐험대’가 총 635명의 영유아가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놀이탐험대’는 남양주시형 어린이놀이터인 ‘상상N놀이터’를 기반으로 참여형 체험과 공연을 결합한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으로, 남양주시와 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가 협력해 추진됐다. 유아교육학과 교수진과 4학년 학생 40여 명이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전문성과 참신함을 더했으며, 영유아들에게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놀이 경험을 선사했다. 상반기에는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무한 오감놀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 △100층짜리 집 △괴물들이 사는 나라 △손바닥 동물원 등 총 25개의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하반기에는 영유아에게 친숙한 스토리를 음악극으로 기획·연출해 △‘나무늘보야 헤엄쳐’ △‘빨간 모자’ △‘잭과 콩나무’ 등 3편의 공연을 선보였다. 음악극과 체험, 놀이를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의 성향을 관찰해 맞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2회 추경예산 대비 601억 원 증가한 2조 5,608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713억 원, 특별회계 3,895억 원이다. 시는 지방재정 안정화 및 민생안정 사업의 원활한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 체감 사업인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K-패스·THE 경기패스 지원(33억 원) △대광위 광역교통개선대책 재정지원(10억 원) △버스 공공관리제 운영(23억 원) 등 민생안정 예산을 반영했다. 또한, 시민 수요를 반영한 맨발 걷기 길 조성 사업에 18억 원, 100만 메가시티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신청사 기금 전출금에 180억 원 등을 투입하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궁집 주차장 조성 사업에 17억 원을 지원한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제3회 추경예산은 민생안정과 남양주 슈퍼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에 중점을 뒀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3회 추가경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8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제3회 어울림음악회 ‘수고했어 올해도’를 개최했다.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음악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음악회는 성인 예술가를 포함한 오남고등학교·광동고등학교 학생, 경복대학교 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의 장애·비장애 예술가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케스트라 연주 △판소리 △댄스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장애인 예술가 성악가 테너 윤용준과 비장애인 소프라노 김지혜의 협연 무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돼 어울리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홍지선 부시장은 “물리적 장애를 극복하고 뛰어난 실력으로 감동을 선사해 주신 장애인 예술가들에게 감사드리며, 올 한해 최선을 다해 수고한 모든 분들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봉선사 호산 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12월부터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육상트랙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최근 마라톤과 맨발걷기 등 다양한 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체육활동 공간을 확대하고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에는 육상트랙 이용 시 성인 기준 1,200원의 요금을 지불해야 했으나,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무료 운영 방침을 결정했다. 육상트랙은 오는 12월 2일부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객들은 △킥보드,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등의 출입 금지 △반려견 동반 금지 △이용 시간 준수 등 규정된 수칙을 따라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해 시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용객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운영 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은 28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천마홀에서 ‘2024년 종합예술제 및 후원자·봉사자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복지관 회원,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또한, 작품전시회에는 △문인화 △손뜨개 △종이접기 △서예 등 시니어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종합발표회에서는 어르신들이 △경기민요 △난타 △노래 △오카리나 등 수업에서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총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댄스스포츠로 무대에 오른 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준비한 공연을 통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내년에도 꼭 무대에 오르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남양주시가 행복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후원자 및 봉사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오늘의 주인공으로 지난 1년 동안 시니어스쿨 수강을 통해 예술작품과 공연을 준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식품안전정보원과 함께 식품이력추적관리 등록 제품의 회수 발생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부적합 식품의 신속한 회수와 대응 체계 점검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관내에는 △식품제조가공업 6개소 △건강기능식품 유통 및 제조업 14개소 △기타 식품판매업 181개소 등 총 209개소의 식품이력추적관리 등록업체가 운영 중이며, 이는 전국에서 아홉 번째로 많은 규모다. 훈련은 관내 한 업체에서 생산된 영유아식 제품이 세균 발육 기준 규격에 부적합(3등급) 판정을 받은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시는 부적합 제품 9,900개 중 4,000개가 출고되고 5,900개가 재고로 보유된 상태에서 출고된 제품을 △대형마트 △로컬푸드마켓 △하나로마트 등 20개 기타 식품판매업체에서 회수하는 절차를 재현했다. 훈련에는 △식품안전정보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관내 21개 산업체가 참여해 실제 회수 상황에서의 유기적 협력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수영양식품을 생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생활원예 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2024년 품목별 전문기술(생활원예)’ 교육생 25명을 오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생활원예반은 △원예식물의 이해와 관리 기술 △탄소중립과 약용식물에 대한 이론 교육 △테라리움, 리스 제작 실습이 포함된 과정으로 오는 12월 10일부터 1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생활원예에 관심 있는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을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원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원예활동을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뭘해두 되는 모임’의 성과공유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뭘해Do 되는 모임’은 청년들이 스스로 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지난 7월 선발된 청년 캡틴 19명이 173명의 청년 크루와 함께 약 3개월 동안 △운동 △학습 △취미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모임을 이끌며 지역 청년들의 연결과 성장을 이끌었다. 성과공유 행사는 3개의 우수모임 발표와 참여자들의 성과물을 전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열정과 노력을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 주도의 모임이 가진 잠재력과 지속가능성도 조명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청년은 “바쁜 일상 속 만날 기회가 없는 같은 지역 청년들과 공통의 관심사로 연결되는 특별한 3개월의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이러한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경험을 통해 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른 폭설에 대응하기 위해 주광덕 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며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과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제설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간선도로 제설 현황 △이면도로와 경사로 등 취약 지점 제설 대책 △시민 불편 사항 접수 및 처리 방안 △추가 강설 대비 준비 상황 등이 논의됐다. 특히, 교통 혼잡 지역과 사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대설주의보 발효 직후 시청 시민안전관, 도로시설관리과, 실과소 및 읍면동 직원 391여 명이 설해 대비 비상근무에 들어갔고, 주요 간선도로와 마을안길 등에 대한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폭설로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가 위협받지 않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교통약자를 배려한 안전조치와 취약지역 점검과 대설 및 한파 행동 요령 홍보를 통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주 시장은 “폭설 대응 비상 근무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