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학교’ 프로그램을 하늘꿈 지역아동센터 방문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학교는 전교생 50인 미만의 소규모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반려견 지도, 초콜릿 만들기, 미니어처 제작,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등 총 7종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는 총 20회 동안 3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진로·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반려견 지도, 미니어처 제작 과정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학교로 찾아와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잠재적 문화 격차를 줄여나가기 위하여 추진했다”며 “지역과 학교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창의적 활동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올해 여름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로 인한 군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군은 감시기관으로 지정된 무안종합병원과 협력하여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상시 공유하고 폭염에 따른 건강 피해 최소화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되면 발생하는 질환으로 고열,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열사병, 열 탈진, 열경련 등이 대표적이며 방치 시에는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을 때 의식이 있다면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여 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하여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의식이 없을 경우는 119 구급대에 요청하여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온열질환은 ▲규칙적으로 물 자주 마시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양산, 모자 등)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 입기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 운동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기 ▲기온, 폭염특보 등 기상 상황 수시로 확인하기 등의 건강 수칙 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한전MCS(주) 무안지점에서 보훈가족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탁금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전MCS(주) 무안지점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으로 진행됐다. 한전MCS(주) 무안지점은 한국전력 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위탁기관으로, 기존 업무 수행 외에 매년 후원금 전달,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 주거환경 정비, 목욕 및 식사 봉사 등 꾸준히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무안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실천 업무협약을 맺으며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제갈연 지점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감사와 존경의 의미가 담긴 소중한 성금을 기탁 해주신 제갈연 지점장 및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선운이앤지 전홍진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운이앤지는 측량기술, 드론영상 활용 가공송전선로 경관 영향분석 방법 등에 특허권을 보유한 나주시 소재의 기업으로써 앞서 전남 해남군 등 여러 지자체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수행하며 공간정보 전문 기업의 대표주자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 참석한 전홍진 대표는 “올해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무안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전홍진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마중물로 삼아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무안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3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회를 통해 올해의 기금사업으로 ‘무안군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2일 목포대학교 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서는 올해 처음 운영되는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의 본격 시작을 알리고 주관기관인 ㈜괜찮아마을목포에서 지역 상인·주민·학생 등과 활동 계획에 대해 소통했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협업해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올해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오는 12월까지 지역상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빈 점포를 활용한 독립책방 운영, ▲임대인-임차인 간 상생협약 체결, ▲상인과 주민이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동 모색하는 자율상권조합 설립이다. 특히 군은 목포대 후문 상권을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하여 5년간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는 상권활성화 사업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이혜향 지역경제과장은 “청계면이 목포대 후문의 특색을 살린 동네상권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해 상인과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bs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2일 무안상상창작소에서 도시재생 지역특화 메뉴개발 시식회를 열었다. 이번 시식회는 무안읍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주민역량강화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설립·인가된 무안군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했다. 조합은 지난 5월 충남 예산군에 있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대표 백종원)을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하여 축제 음식 메뉴 레시피 6종을 전수받았다. 컨설팅을 통해 새롭게 개발된 메뉴는 낙지, 고구마, 감태 등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으로 옛날도시락, 돼지꼬치구이, 감태낙지부침개, 막걸리에이드 등이다. 개발된 메뉴는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무안황토갯벌축제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축제기간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의 전문 컨설턴트가 방문하여 현장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식회에 참석한 김산 군수는 “주민들이 똘똘 뭉쳐서 지역을 위해 화합하고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도시재생의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성공적인 자립과 무한한 발전을 위한 관심과 응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 33,772건에 39억 8천만 원을 부과했다. 부과대상은 6월 1일 현재 무안군에 등록된 차량소유자이며 납부기간은 2024년 7월 1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배기량(CC)에 세액을 곱하여 산정한 연세액을 기준으로 6월과 12월에 각각 2분의 1씩 부과 고지되며, 경차나 화물차 등 연세액이 10만 원 미만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 고지된다. 단, 지난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선납한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농협과 우체국을 비롯한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된 농협 전용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지방세 카드납부 ARS, 위택스와 스마트위택스 앱, 인터넷지로 등을 이용하면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도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자동차세는 전액 무안군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 재원이다”며 “체납 시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6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도내 22개 지자체 단체장과 관계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제12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정례회는 협의회장인 박우량 신안군수의 인사말, 김산 무안군수와 임동현무안군의회 부의장의 환영사에 이어 무안군 홍보 영상과 우수사례 발표, 정책 건의사항 의결 및 시·군 간 현안사항 소통으로 진행됐다. 회의 안건으로는 쌀값 폭락방지 및 가격안정대책 마련 등 11건이 의결됐으며, 의결된 안건은 전남도와 중앙부처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무안군은 우수사례로 전국 최초로 시작했던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마마학당’을 통해 가족을 위해 헌신했던 엄마들을 위로하고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제공한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김산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22개 시군 발전을 위한 과제들을 해결하고 공동 현안에 대한 대안 마련을 통해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전남’을 만들어가자”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민선 8기 하반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김성 장흥군수를 선출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소방서는 수난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인명구조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박황균 씨에게 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17시경 무안군 현경면 오류리 홀통 선착장에서 SUV차량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박 씨는 사고 상황을 목격하고 지체없이 소형선박을 사고 현장으로 이동하여 위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닻을 이용해 침수되고 있는 차량 뒷창문을 파괴하여 내부에 고립된 요구조자를 인명구조하는데 기여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용호 서장은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수난구조 현장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도시농업 기반 조성과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아파트 텃밭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파트 텃밭 조성 사업은 아파트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상자 텃밭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분양하여 가족이 함께 원예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일로읍 오룡지구 호반써밋2차 아파트에서 진행되어 총 40개의 상자 텃밭을 24가구에 분양했다. 지난 6일에 진행된 텃밭 개장식에는 4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고, 분양받은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직접 작물을 심으면서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과 호흡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남겼다. 함경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텃밭 조성 시범사업이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주민에게 텃밭의 가치와 장점을 전달하고 공동체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텃밭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