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인구감소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서는 기금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올해 들어 2차례의 발굴보고회와 지방소멸대응 민관산학 전략회의를 실시한 바 있으며, 기존 기금투자사업과의 연속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5건의 신규 투자사업을 발굴했다. 이를 바탕으로 6월까지 연구 용역을 통해 신규사업의 타당성 확보와 완성도 있는 투자계획을 수립해 지역 소멸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6월 말까지 기금 투자계획서를 관련 기관에 제출할 계획으로, 8월 현장평가와 9~10월 대면ㆍ종합평가를 거친 후 11월에 최종 지방소멸대응기금 등급이 확정된다. 현재 곡성군은 ‘사람이 머무르고 찾아오는 매력 있는 곡성’을 목표로 지역 청년들의 유출을 막고 새로운 청년층의 유입을 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2년부터 24년까지 기금투자사업으로 총 13건, 388억 원을 투입해 청년 공공임대주택 조성과 농촌유학 활성화, 청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귀농닥터’사업을 추진한다. ‘귀농닥터’는 귀농인이 영농 초기에 지역의 선도농업인에게 영농기술과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창업 등 노하우를 배워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농경력이 5년 이상인 전문적 기술을 갖춘 선도농업인과 곡성군으로 전입한지 5년 이내인 귀농인이 한 팀을 구성해 오는 29일까지 귀농귀촌지원센터에 신청하면 한 팀당 1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지원사업’과 중복이 불가하고, 귀농인과 선도농업인의 관계가 배우자와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 형제자매인 경우는 사업대상자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본 사업을 통해 농사를 처음 시작하는 귀농인이 영농초기 선도농업인의 노하우를 배우면서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블루베리 조기재배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블루베리는 보통 노지에서 재배해 6월부터 수확이 시작되는데 반해, 곡성에서는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가온재배로 수확 개시 시기를 3월~4월로 앞당겼다. 곡성군에서는 난방기와 다겹 보온커튼 등을 지원하면서 블푸베리 조기재배 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 2016년 1.3ha이던 조기재배 면적을 2024년에는 10.95ha까지 확대했다. 올해도 블루베리 조기재배를 위한 예산으로 7억 5천만 원을 책정해 총 9가지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블루베리 조기재배는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3월 초~중순 기준 특품 1kg의 도매가격이 97,000원에 거래되면서 작년 6월 평균가격인 3만 2천원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가격을 형성했다. 곡성군블루베리연구회 한상길 회장은 “블루베리 조기 공선출하는 노지재배에 비해 2배 이상의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으며, 시설하우스 재배는 강우로 인한 당도 저하나 열과 피해가 없어 품질도 우수하다”고 말했다. 곡성군의 블루배리 조기재배 확대 정책으로 소비자는 신선한 블루베리를 빨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21일 지역 내 미취학 어린이와 교사 등 200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흡연예방교육은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인형극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중단됐다가 5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인형극‘피노키오~,담배는 위험해!’는 신나는 음악과 귀여운 캐릭터 인형으로 어린이들의 관심을 이끌어냈고, 흡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전달했다. 공연 후에는 공연 속 캐릭터 인형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금연을 홍보하는 포토존을 설치해 아이들의 참여율을 높였고, 동시에 어린이들에게 아토피와 천식 등 예방관리수칙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흡연예방 조기교육과 금연의식을 갖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의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대동트렉터 곡성대리점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곡성읍과 오곡면 농가를 대상으로 엔진오일 무상교환 서비스를 지원했다. 곡성읍 구원리에 위치한 대동트렉터 곡성대리점은 농업기계 도소매와 수리업을 하는 사업장으로, 임명춘 사장은 고객과 군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농업기계 엔진오일 무상교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지역 내 농가에서는 이번 농가 지원 서비스를 통해 총 65대 트랙터, 650만 원 상당의 엔진오일 무상 교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임명춘 사장은 “앞으로도 매년 곡성군 읍면을 돌아다니면서 지속적으로 엔진오일 무상 교환 점검 서비스를 실천할 예정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중 곡성읍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들을 위해 선뜻 나눔 활동을 실천하신 임명춘 사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곡성군에 기부문화와 봉사활동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읍에서는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온기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읍과 한전MCS(주) 곡성지점이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지원에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체결로 민관이 함께 지역 내 주민들의 생활현장 속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복지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곡성읍과 한전MCS(주) 곡성지점에서는 위기가구 발굴 홍보물품과 스티커를 배부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학중 곡성읍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한국MCS(주) 김재성 곡성지점장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 인적 안전망을 더욱 확대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곡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 MCS(주)는 한국전력회사 위탁 전력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전기검침과 전기요금고지서 송달, 체납관리, 현장 고객서비스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현재 신규 참여자를 모집 중으로, 스마트폰을 소지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하고 건강관리 행태 개선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스마트폰 기종과 건강 상태에 따라 신청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본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에게는 건강행태별로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한 손목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를 제공하고, 모바일 앱 ‘오늘 건강’을 통해 ‘매일 걷기’, ‘매일 혈압 측정하기’등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미션을 부여한다. 참여자는 6개월 동안 ‘건강 미션’을 수행하고, 미션 달성자에게는 곡성심청상품권 등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AI-IoT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블루베리 조기재배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블루베리는 보통 노지에서 재배해 6월부터 수확이 시작되는데 반해, 곡성에서는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가온재배로 수확 개시 시기를 3월~4월로 앞당겼다. 곡성군에서는 난방기와 다겹 보온커튼 등을 지원하면서 블푸베리 조기재배 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 2016년 1.3ha이던 조기재배 면적을 2024년에는 10.95ha까지 확대했다. 올해도 블루베리 조기재배를 위한 예산으로 7억 5천만 원을 책정해 총 9가지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블루베리 조기재배는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3월 초~중순 기준 특품 1kg의 도매가격이 97,000원에 거래되면서 작년 6월 평균가격인 3만 2천원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가격을 형성했다. 곡성군블루베리연구회 한상길 회장은 “블루베리 조기 공선출하는 노지재배에 비해 2배 이상의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으며, 시설하우스 재배는 강우로 인한 당도 저하나 열과 피해가 없어 품질도 우수하다”고 말했다. 곡성군의 블루배리 조기재배 확대 정책으로 소비자는 신선한 블루베리를 빨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과 한국동서발전㈜는 3월 20일 ‘곡성군 양수발전소 건설추진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철 군수를 비롯한 곡성군의회 윤영규 의장, 이영찬 한국동서발전 부사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곡성 양수발전소 건설추진사무소’는 주민들의 왕래가 많고 지역 상권의 중심지인 기차마을 전통시장 인근에 개소했고, 앞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과 양수발전소 홍보 등 주민 체감형 소통 활동을 이어 나가는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곡성군에서는 정부의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맞춰 2036년 이내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비롯한 사업부지 인허가 등 개발에도 속도를 높일 예정으로, 특히 수몰 예정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각종 지원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곡성 양수발전소는 신재생에너지의 변동성과 계통성 대응을 통한 국내 전력 계통 안정에 기여하는 동시에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에너지원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철 군수는 “군민 모두가 애향심과 군정 발전을 위한 신념으로 똘똘 뭉친 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지역 내 귀농·귀촌인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해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한다. 신청일 현재 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10인 이상의 동아리에 100만 원 한도 내에서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3월 26일까지 귀농귀촌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곡성군으로 전입 한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5인 이상이 포함된 동아리가 지원 대상이며, 운영계획서를 심사 후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와 재료비를 지원하게 되며, 자산취득용도(영화감상, 등산, 악기, 의상 구입 등)의 교육 재료비는 제외된다. 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귀농․귀촌인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밖에 곡성군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는 3월 29일까지 ‘귀농인 시설하우스 임차 지원사업’과 1대 1 멘토․멘티교육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