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올 한 해 평생학습 사업 성과 공유 및 평생학습 관계자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남양주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평생학습 기관, 동아리, 학습등대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평생학습 우수 유공자 표창(10명) △성과발표 전시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으로 선보인 입체낭독극은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다산 정약용 선생과 올해 평생학습 성과를 연극적 요소로 풀어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층 로비와 2층 문화강연실에는 올해 평생학습 성과물인 △회화 △가죽공예 △소품 등 총 274점이 전시물로 선보였다. 특히, 시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이원 생중계를 통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참석자들도 작품 전시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시민들의 배움이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4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왕숙 GTX복합 역세권 콤팩트시티 조성 및 특화 공간 연계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착수한 해당 용역에 대한 후속 조치로, 왕숙지구 GTX 복합역세권 특화 개발 방안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 기관(기업)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비콘힐ENG종합건축사사무소 등 연구원의 추진 현황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용역 중간보고서에는 ‘왕숙지구 GTX복합역세권 고밀·입체 복합화로 컴팩트시티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남양주시의 새로운 도심 왕숙 △왕숙 역세권 거점 지역 중심 형성 △통합형 대중교통 환승 체계 및 공간 최적화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세부 추진 전략이 제시됐다. 주광덕 시장은 “GTX 복합역세권 특별계획구역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미래지향적인 계획과 실행력이 필수적이며, 시대 흐름을 선도할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발 방안이 마련돼야 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산림 인접 주택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을 경고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데 집중된다. 소방서는 특히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에 중점을 두고, 실제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장비 사용 방법을 익히도록 돕고 있다. 비상소화장치는 화재 발생 초기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장비로, 특히 산림 등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지역에서 초기 진화에 효과적이다. 소방서는 주민들의 협조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산불 예방 의식이 강화되고, 초기 대응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조창근 서장은 “가을철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이번 교육이 주민들의 산불 예방 및 초기 대응 능력을 높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4일 여유당에서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다산정약용브랜드 교육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상호 경기교총 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자긍심을 고취하며, 교육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교육전문가들의 역량을 활용해 지역의 정체성과 전통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초·중학생,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 맞춤형 정약용 교육 프로그램 개발 △정약용 유적지 활용 체험 학습 △교원의 교육 역량 강화 및 교총 회원과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정약용브랜드 홍보 및 교육 확산 등이 포함됐다. 이상호 회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은 오늘날은 물론 미래에도 우리의 교육과 삶에 귀중한 영감을 줄 소중한 유산이다”라며, “시와 협력해 학생들에게는 자긍심과 애향심을, 교원들에게는 교육적 영감을, 학부모들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제30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진환, 이정애, 정현미, 박은경, 김동훈, 박윤옥, 한송연, 이경숙, 이수련, 김상수, 김지훈(국), 김지훈(민), 박경원, 김영실 의원이 대표한 의원발의 조례안을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심사한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22건으로 운영위원회에서는 △남양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진환 의원) △남양주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진환 의원) △남양주시의회 의원 등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진환 의원) △남양주시 의회사무국직제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이진환 의원)등 4건의 의원발의조례안을 심사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남양주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 보안관리 조례안(이정애 의원) △남양주시 일자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정현미 의원) △남양주시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정현미 의원) △남양주 궁집 시민개방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박은경 의원) △남양주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훈 의원) △남양주시 장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남양주시의회 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의원연구단체 활동결과를 심사했다. 이날 운영심의위원회에는 이진환 운영위원회 위원장, 전혜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심의위원들과 3개 연구단체 소속 대표의원들이 참석했다. 올해 5월부터 활동을 이어온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남양주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 인지도 및 만족도에 대한 연구모임(대표의원 한근수) △남양주 개인맞춤형 조기치매예방·관리 서비스 연구모임(대표의원 한송연) △남양주시 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선방안 연구모임(대표의원 손정자) 이며, 지난 6개월간 학술연구용역, 연구포럼 등을 통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심의위원들은 연구단체 대표의원들로부터 그동안의 연구활동 결과를 청취하고,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한 면밀한 심의 끝에 3개 연구단체의 결과보고서를 모두 승인했다. 조성대 의장은“올 한해 각답실지(脚踏實地)의 자세로 현장에서 발로 뛰며 연구활동에 힘써 주신 동료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이번 연구활동을 결과가 의정 및 시정에 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일 주요 정책현장투어를 실시, 설해 대책 점검 및 주요 사업추진 현황을 살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책현장투어는 궁집 공영주차장과 평내 체육문화시설 등 주요 공공시설 건립과 겨울철 설해대책 준비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궁집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 지하 2층, 연면적 4,275㎡(주차대수 106면)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시는 국가민속문화유산인 궁집 관람객의 접근성과 편의성 제고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했으며, 오는 2025년 완공 후 전면 개방해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오랜 염원 속 추진되는 평내 체육문화시설은 △수영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문화교실 등을 갖춘 복합 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의 스포츠·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주 시장은 평내 설해대책본부를 방문해 제설장비와 자재 확보 현황을 점검하고, 제설 운영 계획을 보고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달 27일과 28일 대설특보가 내려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가 불합리한 상수원 중첩규제 개선을 위해 합리적인 핀셋형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 남양주시는 전체 면적의 36.9%가 개발제한구역, 42.6%가 자연보전권역, 42.5%가 팔당호 특별대책지역에 속한다. 또,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등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9개의 중첩규제로 인해 시민 생활에 막대한 제약이 따르고 있다. 특히 조안면과 화도읍 주민들은 1970년대부터 시작된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생존에 직접적인 위협을 받아왔다. 민선8기 남양주시는 기존의 중앙부처에 의존하던 일방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상생하는 ‘더 나은 규제’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 피해주민 간 협력을 기반으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규제 완화를 적극 추진해왔다. 이에 시는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구역 전체를 해제하는 것이 아닌, 수질보호 목적을 유지하면서 오염 우려가 없는 지역을 구체적으로 분리해 규제를 완화하는 ‘핀셋형 규제완화’ 도입을 추진한다. 시는 규제 완화를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주거밀집 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2025년 3월까지 실시되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고 2일 밝혔다. 운행 제한은 이달 1일 평일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적용되며, 저감 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5등급 차량이 단속에 적발될 경우 차량 소유자에게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저감 장치 부착이 불가능한 차량 중 △취약계층 차량 △소·상공인 차량 △장애인 표지 발급 차량 △긴급자동차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단속에 앞서 전국 5등급 차량 소유주를 대상으로 계절 관리제 운행 제한 안내 문자를 발송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0월 셋째 주부터 모의 단속을 통해 적발 차량에 과태료 부과 없이 안내 문자를 발송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심화되는 시기에 기저 농도를 줄이기 위해 평소보다 강화된 저감 정책을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라며 “미세먼지 발생에 영향을 주는 노후 차량의 운행 제한에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28일 다산아트홀에서 제12회 기획연주회 ‘세상이 노래가 된다면’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하는 연합연주로, 서로 다른 소리가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화합의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강강술래’, ‘무궁화’ 등 한국적 정서가 담긴 곡들을 특유의 맑은 음색과 섬세한 안무로 표현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경쾌한 판굿 리듬과 놀라운 기예를 선보이며 연주회에 활기를 더했다. 연주회의 마지막은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전통악기의 반주에 맞춰 ‘아름다운 나라’를 합창하며 장식했다. 두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웃 도시 포천시에서 함께해 주신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이 깃든 남양주에서 두 합창단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