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20일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6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컨설팅을 실시했다. 전남도 시책사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 주도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마을은 3년간 총 1,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컨설팅은 126개 으뜸마을 중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6개 마을에 대한 사업전략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전라남도, 함평군, 외부 전문가, 마을 대표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자원 조사 방법, 주민참여 제고 방안 등 논의와 함께 사업방향을 재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군에서는 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원 종료된 45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컨설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는 “군에서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추진단을 구성하여 사업추진체계를 구축”며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이 마중물 역할이 되어, 마을공동체, 주민자치 등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일 K-water·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전국 최초로 스마트 기술적용 특화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평군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월야면 문화마을에 함평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협력해 정밀여과장치, 누수감지센서, 원격검침, 유량·수압감시, 스마트 음수대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수돗물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2009년부터 두 기관이 진행 중인 함평군 지방상수도 효율화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관망 관리 사업의 기술을 적용해 운영과 관리를 이어갈 전망이다. 아울러 한국전력공사는 고품질의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계량시스템을 설치하고 ‘파워플래너’라는 앱을 통해 전기요금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익 군수는 “스마트빌리지 사업이 함평군의 행정력에 K-water와 한국전력공사의 기술력이 더해 보다 편리한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로 결실맺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보건복지부가 여름철 폭염 대비 경로당 냉방비를 17.5만 원으로 월 1만 원 인상함에 따라 7월과 8월 총 2개월분 냉방비 35만 원을 21일 관내 경로당 377개소에 신속 지원했다. 아울러 군은 지난 5월 한 달간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경로당 시설물과 냉방기 작동 여부 사전 점검 등 여름철 폭염 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경로당 냉방비 지원단가 인상과 경로당 상시 개방 등을 통해 하절기 폭염에도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년 정기분 자동차세 14,387건, 14억 6천3백만 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2024년 6월 기준 함평군에 등록된 26,604대 차량이 그 대상으로, 이번 1기분은 연세액을 1월과 3월에 미리 납부(연납)한 차량은 제외한다. 기한은 7월 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 또는 계좌이체(농협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간편결제 앱(스마트위택스·카카오페이·네이버· 페이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지연가산세 부담 등 불이익이 있으므로 납기 내에 성실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동차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재무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학교면 월산리 군립요양원 인근 군유지에 ‘생활환경숲’을 조성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평군은 학교면 월산리의 방치된 유휴 군유지에 2억 5천여만 원을 투입해 팽나무와 초화류 등을 식재하고 산책로와 퍼걸러를 설치하는 등 주민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생활환경숲은 요양원 및 주변 마을 주민의 정서 함양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높여 마을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잔여 유휴부지에 나무은행 사업을 통한 기증목과 유용목 등을 활용, 생활환경숲과 연계한 숲 군락을 조성해 예산 절감에 따른 사업 효율성 제고 및 주민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일상 생활권 내에서 자연을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산림 공간을 조성하고자 했다”며 “나무와 사람이 공존하는 쾌적한 함평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와 손잡고 지역 식품제조, 가공업체의 경영 진단 및 제품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함평군 대표 특산품 개발을 통한 다양한 제품군 확보로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대응하는 등 군의 식품산업 진흥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함평군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식품산업연구센터와 지역 식품제조․가공업체와의 정례 모임을 통해 업체 경영 진단 및 신제품 개발을 적극 추진한다. 군은 산, 관, 연이 연계된 ‘함평군 식품산업진흥 추진 위원회’를 구성, 정례회의 개최와 함께 업체의 식품제조 및 가공 역량 향상을 위한 연구, 개발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현대 식품산업은 복잡한 시장 패턴의 변화 대응과 함께 다양한 가공 상품의 연구와 개발, 상품판로, 유통업계와의 상생 등이 요구된다”며 “식품산업연구센터와 함께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 가공제품 생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제원, 정천수)는 19일 ‘나산 365 나눔창구’ 후원에 새로 동참한 ‘대경철물(대표 이성옥)’에 나눔가게 4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대경철물’은 함평읍 소재 업체로 지난달 나산 365 나눔창구를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기탁한 바 있다. 이성옥 대표는 “기부에 대한 생각을 늘 가지고 있던 중 ’나산 365 나눔창구‘사업의 안내를 받았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참으로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제원 나산면장은 “나산 365 나눔창구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전달하고 지역 문화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눔창구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나산면사무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현물 기부를 약속한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나산 희망 나눔가게‘ 현판을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일 보건소 감염병관리센터에서 사회복지 급식시설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 등 관리자와 조리 종사자에게 식중독 사전 예방 관리를 강조하고 자율 위생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 보건소 위생팀에서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식품 위생·안전관리,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현장 교차오염 관리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한 한 시설 관계자는 "이번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한 급식 운영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많이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익 군수는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꾸준히 실시하겠다”며 “어린이와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은 식중독 발생 시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과 식중독 예방에 적극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저메탄 축산환경 조성을 통한 축산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함평군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가 20일 첫 삽을 떴다. 이번 함평군 대동면 백호리 일원에서 열린 기공식에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장, 모정환 전라남도의원, 김영주 함평축협 조합장,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순으로 안전기원제와 사업 경과보고, 축사와 시삽식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남은 국내 최대 고품질 조사료 생산지역이다”라며 “전국 최초 저메탄 조사료 모델 개발보급으로 축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주 함평축협 조합장은 “메탄가스와 질소 배출량 감축 사료원료 전처리‧제조시설 설치로 고품질의 저메탄 조사료 생산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는 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함평군 대동면 백호리 1074-4, 5번지에 TMF 생산시설, 미생물 제조설비 등 7,484㎡ 규모로 건립되며,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9일 보건소 감염병관리센터에서 음식문화개선 활성화를 위한 관내 모범음식점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함평군 외식업지부장 등 모범음식점 대표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문화개선 홍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영업주들은 함평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함께, 청결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음식 문화 개선 실천 의지를 다졌다. 모범음식점은 적격심사 등을 통해 업소 총 5% 내 매년 10월 선정되며, 표지판 및 지정증 교부와 함께 2년간 음식점 방문 출입·검사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에 앞장서는 함평군 대표 음식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