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8일 무안 물맞이 치유센터에서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는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 11명이 참여했으며 물맞이 치유센터와 연계해 ▲치매 예방 체조 ▲향기 명상 ▲명상 테라피 ▲족욕 테라피 ▲차 테라피 등을 진행하여 심리적 안정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치매 환자 보호자는 “치매 환자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에게 휴식의 기회가 생겨 일상에 활력이 생기고 마음이 한층 편안해졌다”고 전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들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이 치유 받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8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영수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교수를 초청하여 ‘인구위기와 로컬리즘’를 주제로 제146회 황토골 자치마당을 개최한다. 전영수 교수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전문위원, 서울시 인구변화대응위원회 위원, 감사원·국토부·법무부 인구정책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한 인구정책 전문가이자 KBS '이슈픽 쌤과 함께' 등에 출연하여 대중적으로 친숙한 강사이다. 이번 강연은 초저출산·초고령화로 대표되는 한국적 인구변화를 극복함과 동시에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차별화된 지역자원을 발굴·제안하고 사업화를 통해 실효적인 로컬리즘의 방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인구정책 관련 대표 전문가를 모시고 귀한 강연을 진행한다”며 “지역 능력의 복원을 통한 인구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밝힐 이번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비상하는 무안 건설을 위해 전입 환영 지원, 신생아 양육비 지원,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귀농인 정착 지원 등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기념하여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황토갯벌랜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 현장 기부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제도 안착과 모금 활성화 붐 조성을 위해 무안군은 지역 특색의 답례품과 기금사업을 전시·홍보하고 잠재 기부자의 참여를 적극 유인하는 등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의 따뜻한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방문하여 온오프라인으로 10만 원 이상 무안군에 현장 기부를 완료한 참여자 전원에게 답례품 외 2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추가 증정할 계획이다. 추가 사은품은 무안군 특산품(지주식곱창돌재래김, 고구마스낵, 과일젤리스틱 등) 중 1개가 임의 제공된다. 아울러 도내 관광 활성화와 전남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전라남도 및 22개 시군이 함께 전개하고 있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100만명 모집’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김산 군수는“축제를 맞아 진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 참여로 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4일 망운면에 위치한 프레종 카페 야외 정원에서 ‘2024 보육 교직원 역량강화 마음캠프’를 개최했다. 행사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임동현 무안군의회 부의장 등 군의원들과 보육 교직원 140명이 참석하여 보육 교직원들의 화합 증진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되었다. 김산 군수는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8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을 위해 애쓰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김진희 연합회 회장은“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으로 하루를 한 시간처럼 지내시는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어려운 보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들의 처우개선과 아이들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주말과 공휴일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일로읍 오룡지구에 위치한 오룡 포레푸르지오 공립어린이집은 휴일에 자녀 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주말·공휴일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푸르지오 아파트 주민이 아니어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하나돌봄 365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신청하면 된다. 만 1세부터 만 5세 미취학 아동이 대상이며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제(시간당 1,000원)로 이용할 수 있다. 3월부터 아이를 맡기고 있는 한 학부모는 “맞벌이 부부나 자영업자들에겐 정말 큰 도움을 주는 빛 같은 존재며 휴일에 도움을 크게 받고 있다”고 전했다. 정은희 원장은 “아이를 일터에 데려가지 않을 수 있어 안심된다는 부모님 말씀에 보람을 느낀다”며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직장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공공 보육서비스 확충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아이와 부모가 모두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상반기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웰다잉 문화조성 교육’이란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과 가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죽음에 대한 개인의 의사결정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는 어르신이행복한세상, 무안전원주야간보호센터, 하늘빛요양원 등 4개소, 148명의 종사자와 입소자가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죽음에 대한 인식개선, ▲연명의료결정제도 안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법, ▲호스피스에 관한 이해 등 짜임새 있는 구성과 전문 강사의 기관별 특성에 맞춘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웰다잉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죽음이라는 단어는 선뜻 말하기 어려운 주제였는데 교육을 통해 죽음에 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고 앞으로 살아갈 삶이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웰다잉을 위한 환경 조성과 문화 확산을 위하여 하반기에도 교육을 진행하며 관련 문의는 무안군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5일 무안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3회 무안황토골배 태권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무안군이 후원하고 무안군태권도협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대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500여 명의 선수들이 체급별·학년별로 나뉘어 품새·겨루기·격파대회가 진행됐다. 대회 결과 ▲품새 단체전 우승 무안 오룡 천하효태권도장(관장 최혜영) ▲겨루기 단체전 우승 목포 아이스타 태권도장(관장 김대왕)이 차지했으며, 50개 태권도장의 150명의 선수가 각각 품새, 겨루기, 격파 개인전에서 체급별 또는 학년별 우승을 차지하였다. 김산 군수는 “지속적인 대회 개최가 올해 소년체전 태권도에서 우리 지역 선수들이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비결인 것 같다”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단과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태권도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기간 선수와 가족, 관계자 등 1,000명이 넘는 인원이 무안군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5일 초의선사탄생지에서 ‘2024년 상반기 초의선사 차 문화·제다 학교’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초의선사 차 문화 제다학교’는 조선의 차 문화 부흥을 이끈 다성(茶聖) 초의선사 탄생지에서 차 문화를 바로 알리기 위해 개설한 강의로 이론과 실습 과정 총 15강을 마치고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교육을 마친 한 수료생은 “초의선사의 차 제다법을 공부하고 차 시음 실습과 다식 만들기 등 교육을 통해 우리 차에 대해 깊이 배울 수 있었다”며 “여러 차를 마시며 차의 종류와 맛을 가려내는 실습 교육이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초의선사가 태어난 역사적 의미가 있는 초의선사탄생지가 다도를 통해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다도의 성지로써 초의선사탄생지가 본연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초의선사의 제다법 전승 교육뿐 아니라 다도체험, 초의병차 시음회, 초의차 피크닉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학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이 군민들의 건강관리와 여가 활용을 위해 운영하는‘주민생활체조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무안군은 지난 5월부터 평일 저녁 무안읍 불무공원(19:30~20:30)과 남악중앙공원(20:00~21:00)에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생활체조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주민생활체조는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간편한 운동복 차림으로 오면 흥겨운 음악에 맞춰 건강 체조를 즐길 수 있다. 매회 50여 명이 넘는 주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체조에 참여하고 있는 한 주민은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즐겁게 운동하고 있다”며 “주위 분들에게도 널리 알려 다 같이 재밌게 운동하며 건강도 챙기겠다”고 말했다. 강미간 스포츠산업과장은 “많은 주민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조가 군민들의 지친 일상의 회복과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삶의 활력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8월까지 보건소와 관내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UP 만성질환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한다. ‘건강UP 만성질환 예방관리교실’은 만성질환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을 높이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교육활동이다. 프로그램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낙상 예방 교육, ▲힐링 노래 교실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운영한다. 특히 보건소 신청사의 최신시설을 활용한 교육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까지 무안읍·운남면 306명의 주민에게 교육을 완료했다. 앞으로 7개 읍면에서 교육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생활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