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2일 제5회 장흥살이 행복이야기 수기 공모전 “살아본께 장흥이 최고여라’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장흥에 살며 느낀 다양한 경험들을 군민과 향우 그리고 전입을 희망하는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산문 부문 7명 (대상1, 최우상2, 우수상2, 장려상2), 이번에 처음으로 마련된 시 부문에서는 3명(최우수상1, 장려상2)이 당선 됐다. 영예의 대상은 용산면 이지예 씨의 ‘좋아하는 곳에 살고 있나요’ 산문이 선정됐다. 이지예 씨는 “서울을 떠나 농촌 환경에 적응하느라 좌충우돌한 적도 많았는데 주변의 여러 분들의 도움으로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며, “도서관 등 문화시설이 면(面) 단위에도 조성되어 책을 좀 더 가까이 할 수 지역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장흥이 문화예술의 성지가 되길 꿈꾼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당선작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관내 뿐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실감나는 삶의 이야기들을 담백하고 솔직하게 풀어낸 글들이 장흥 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훌륭한 길라잡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29일 ‘전입세대 희망 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고 2024년 사업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입세대 희망 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은 노후 주택을 소유한 귀촌인에게 주택 수리비 5백만원을 지원하는 것을 내요으로 한다. 장흥군에서 올해 처음 시행된 신규 전입시책으로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장흥군의 전입자 주거지원 정책은 그 대상이 귀농·어업인이나 전·월세 거주자에 한정되어 있어, 농어업에 종사하지 않는 주택 소유자들은 귀촌하더라도 주택 수리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올해 ‘전입세대 희망 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여 지난 5월부터 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장흥군으로 신규 전입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은 신청 서류 검토 및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주택 노후도 ▲전입 세대원 수 ▲수리비 부담률 ▲주택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2차에 걸친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통하여 2024년 지원 대상자 8명을 확정했다. 선정된 귀촌인들은 지붕, 주방, 화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80억원을 확보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위해시설을 이전 및 정비하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농촌이 가진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농촌공간을 재구조화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지난해 6월부터 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관산읍 삼산리의 산서마을과 우산마을 일대의 축사를 사업대상으로 설정하여 공모사업을 준비해 왔다. 군은 오는 2028년까지 마을 내부와 주변에 산재해 있던 축사를 철거 및 이전한 뒤 복합문화체육센터, 쉼터, 주차장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농지복원과 임대를 통해서는 귀농·귀촌 인구의 유입을 적극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김성 장흥군수와 문금주 지역구 국회의원이 농촌환경 문제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협력해 온 성과로 알려졌다. 김성 군수는 “농촌다움을 복원하여 군민들이 살기 좋은 장흥을 만들고,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3일 ㈜대창기업이 지역사회의 화재예방과 안전을 위해 소화기 343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소화기는 대형 100대, 소형 243대 등 총 343대로 알려졌다. 소화기는 장흥소방서와 의용소방연합회 연계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전달하고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대형소화기는 화재 위험이 높은 노후 축사와 마을회관(무더위쉼터) 등에 전달하고, 안전취약계층에는 소형소화기를 배부했다. 군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다. 기부식에 참여한 유희옥 대창기업 전무는 “지역사회의 안전 환경 조성에 도움이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화재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흥군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80억원을 확보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위해시설을 이전 및 정비하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농촌이 가진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농촌공간을 재구조화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지난해 6월부터 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관산읍 삼산리의 산서마을과 우산마을 일대의 축사를 사업대상으로 설정하여 공모사업을 준비해 왔다. 군은 오는 2028년까지 마을 내부와 주변에 산재해 있던 축사를 철거 및 이전한 뒤 복합문화체육센터, 쉼터, 주차장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농지복원과 임대를 통해서는 귀농·귀촌 인구의 유입을 적극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김성 장흥군수와 문금주 지역구 국회의원이 농촌환경 문제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협력해 온 성과로 알려졌다. 김성 군수는 “농촌다움을 복원하여 군민들이 살기 좋은 장흥을 만들고,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농·수·축·임산업은 군민 70% 이상이 종사하고 있는 지역의 기간산업이자 생명산업입니다. 친환경 확대, 집단화와 단지화, 시설재배 및 스마트농업 확대를 통해 농어민의 실질적 소득을 높여 가겠습니다.” 김성 장흥군수는 최근 농·수·축·임산업 육성 정책 합동 현안 점검회를 갖고, 민선8기 후반기 ‘장흥형 농어업정책’을 통한 농어민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한 계획을 밝혔다. 장흥군은 농업과 농촌의 유지를 위해 농어가의 경제적 안정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를 위한 정책방향으로 친환경 확대, 집단화와 단지화, 시설재배 및 스마트농업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친환경 인증 비율 50% 달성을 통한 ‘장흥 농산물’ 차별화 장흥군은 지역 산업 중에서도 벼 등 식량작물 생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농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친환경 면적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장흥군의 친환경 인증면적은 1,954ha로, 전체 경지면적의 21% 수준이다. 군은 친환경 인증면적을 단계적으로 50%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정책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단장 채은아)은 27일 부산면 수성당에서 경로당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반려식물 기르기’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을 선물하고, 식물을 키우는 방법과 관리 요령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느끼는 감정과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채은아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장은 “반려식물 기르기를 통해 어르신들이 힐링하고 조금이나마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흥군여성친도시모니터단은 매년 어르신 건강체조교실, 노래교실, 한글교실, 안심공경의 날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3일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개최 결과에 따른 보고회를 개최했다. 결과보고회는 물축제 개최 결과 잘됐던 점은 확대, 발전시키고 건의 및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 물축제 개최 시 반영해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개최됐다. 보고회 시 잘된 점으로는 ‘물’에 의미를 부여해 물축제의 정체성 강화, 락 페스티벌 및 별빛달빛 청년존 운영으로 젊어진 축제 및 다회용기 사용으로 친환경적인 축제로 운영된 것을 꼽았다. 주요 개선 안건으로는 장흥교 및 부잔교 안전관리 방안 강구, 자원봉사자 등 물축제 근무자를 위한 폭염 대비 휴게 공간 조성, 쿨링 포그 설치 및 흡연공간 별도 설치와 개막식 간소화 등의 의견과 읍면 주민자치 경연대회 개선, 읍면민의 날 운영 방식 변경을 통해 군민들이 물축제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물축제는 젊어진 축제, 글로벌 축제, 물축제의 ‘물’에 정체성을 부여한 3가지 컨셉으로 운영해 한단계 발전했다”며 “물축제는 우리군 대표 축제로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장흥청아로타리클럽에서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쌀 810kg(23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기부물품은 장흥청아로타리클럽 제2대, 3대 회장 이·취임식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물품과 회원 모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장흥청아로타리클럽은 2011년 창립, 매년 노인전문요양원 등 어버이날 행사 및 주택 개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 주거복지 향상에 크나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장흥군에서 진행하는 물 축제, 통합의학박람회 등 지역 행사 시 자원봉사 활동 등 장흥군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꾸준히 헌신 봉사하고 있다. 김정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어려운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군도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계속되는 인구감소 문제를 돌파하기 위해 지자체가 소유권을 갖는 공공임대주택 건설에 집중하고 있다. 장흥군은 전입하는 사람들에 대한 보조지원 형식의 정책 한계를 실감하고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7월에는 한국수자원공사의 공모사업인 댐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모듈러임대주택 소규모 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사업비 2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달에는 국토교통부 공공임대주택 건설 공모인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에 최종 선정돼 100세대 조성 사업비 328억원을 확보했다.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공공임대주택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저렴한 임대료로 다양한 세대에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김성 장흥군수와 문금주 지역구 국회의원은 농어촌 인구감소 문제에 대하여 인식을 공유하고 함께 노력해 온 결과로 알려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귀촌인, 귀향인, 청년창업인, 신혼부부, 기업근로자 등 다양한 세대들이 지역에 안전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주거시설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