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아이들은 곡성군의 미래,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 중요” 곡성군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2일, 곡성군 지역아동센터에 110만원 상당의 백미 320kg를 기탁,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는 100만 원을 기부했다. 곡성군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과 초등학교 교통질서 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곡성군라이온스클럽 유도열 회장은 “아이들은 곡성군의 미래라고 생각하고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상철 군수는 “우리 곡성군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사랑을 보여주신 곡성군라이온스클럽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군에서도 아이들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4월부터 마을공동급식을 지원한다.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농번기철 여성 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영농활동에 집중함으로써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업인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농작업 수요가 많은 마을 중 조리 시설이 갖춰져 있고 20명 이상 공동급식이 가능한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총 25일 이내에서 탄력적으로 공동 급식을 실시할 수 있다. 마을조리원의 인건비와 부식비로 마을별 최대 242만 원, 91개 마을에 지원되며, 공동급식이 어려워 반찬 등을 공급받아 급식하는 방식으로 33개 마을이 지원을 받게 됐다. 지난 22일에는 마을 공동급식을 추진하는 124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대표와 조리원, 반찬 배달업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 추진지침 설명회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실시하는 마을공동급식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사전 안내를 위해 마련됐고, 동시에 식중독 예방과 조리원 개인 위생관리에 관한 수칙 등 교육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24일, 곡성군 삼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10여 명이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공중목욕장 대청소를 실시했다. 삼기면 공중목욕장은 보일러 교체 공사 등으로 한동안 중단됐으나, 일부 보수공사를 마무리하고 다시 문을 열었다. 삼기면 주민들은 인근에 공중목욕탕이 없어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바, 이제는 멀리까지 목욕탕을 찾아 다니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게 됐다. 기동대원들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중목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천장의 곰팡이와 얼룩 제거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분들이 공중목욕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바쁘신 가운데 고생해주신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최우선으로 하는 살기 좋은 삼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2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옥과면 합강리 산146-1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철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과 기관사회단체, 곡성군 임업후계자 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이 함께해 편백나무 묘목 총 1,500주를 식재했다. 곡성군은 향후 옥과면 합강리 일원에 편백나무 숲이 조성돼 탄소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산불 예방 캠페인도 전개하면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을 방지하고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최고의 산불 예방책은 ‘경각심을 갖는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식목일을 앞두고 ‘내나무 갖기’행사도 열렸다. 지난 19일과 20일, 23일에 각각 옥과면과 석곡면, 곡성읍 뚝방정원에서 곡성 방문객과 군민들에게 대봉과 자두, 체리, 철쭉 묘목 3,000본을 무료로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마을 주변으로 크고 작은 경관림을 조성할 계획으로, 식목일을 맞아 군민 모두가 나무심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22일 공직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국고예산 확보와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고예산 확보 필요성 증대에 따른 정부 예산 분석과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확보, 지역발전을 위한 맞춤형 공모사업 대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먼저 2024년도 국가예산 투자방향에 따른‘국비확보 9대 전략’과‘4대 투자중점’을 중심으로 곡성군 대응 방안에 대해 분석하고, 실무역량 향상을 위한 사업계획 구체화 요령과 보고서 작성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교육에서는 기금 개요를 비롯한 주요 업무 프로세스의 숙지로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고, 곡성군만의 특색을 살린 투자계획서 작성을 위한 기금사업 간 연계 방안 도출, 철저한 지역여건 분석, 타 지자체 사례분석 등으로 기금 확보를 위한 세부 전략을 모색했다. 공모사업 대응 특강은 정부의 주요정책 동향에 따른 곡성군의 대응방안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타 지자체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통해 차별화된 계획 수립의 필요성이 강조됐고, 개방형 지역혁신체계 관점에서 외부 자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1일 석곡면 월계마을에서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 석곡농협에서 이동빨래방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월계마을 주민들은 빨래를 무료로 해준다는 소식을 듣고 겨울 내 묵혀 두었던 이불을 가지고 나와 세탁 서비스를 받았고 큰 만족감을 표했다. “혼자 살아서 부피가 큰 이불을 어떻게 세탁을 해야 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큰 차가 와서 깨끗하게 세탁해주고 건조까지 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세탁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석곡농협에서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석곡권역 내 석곡면, 목사동면, 죽곡면에 위치한 84개 마을을 순회하면서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이동세탁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석곡농협에서 추진 중인 ‘이동빨래방’서비스는 곡성군과 석곡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협력사업으로 곡성군에서 차량구입비 50%를 지원해 이동빨래방 차량을 구입, 지역주민들에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한편, 곡성군은 매주 목요일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운영, 오지마을을 찾아가 이동 목욕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1일 읍‧면 방역담당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방역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해빙기 집중 방역소독을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역담당자의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원활한 방역소독업무 수행을 위해 방역 약품 취급과 방역장비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방역소독 시 주의사항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해빙기 집중 방역소독은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조기 방제를 위해 모기의 주요 서식처인 풀숲, 물웅덩이 근처 등 취약지역 위주로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며, 6월부터는 읍‧면 소재지 순회 지원 방역을 실시해 감염병 사전 차단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교육에 참석한 방역담당자는 “교육을 통해 모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 그리고 방역소독 장비의 종류와 사용 방법에 대한 업무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방역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당신의 관심으로 어르신께 미소를’, ‘참견이 아니라 도움입니다.’ 곡성군은 지난 21일 석곡면 월계마을에서 전라남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을 보호하고 노인학대 근절과 예방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고, 특히 노인층 학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철 군수는 “이번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노인학대 근절을 위한 이웃들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으로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안전한 곡성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에서 3월 22일부터 4월 1일까지 ‘미실란’ 전 제품을 30%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실시한다. ‘미실란과 건강한 밥상 차려 봄’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100% 국내산 친환경 잡곡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대표적으로‘오색발아현미’는 17년간 연구 과정을 통해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풍부한 영양을 자랑하며 당뇨, 비만 임상시험 결과 그 효과를 입증한 제품이다. ‘발아오색타로미수’는 이동현 박사가 위암 말기 환자인 어머니를 위해 개발한 미숫가루로 목 넘김이 부드럽고 신트림이 나지 않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다이어트 쌀 ‘도담쌀’을 이용한 다이어트용 선식 도담쉐이크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새싹 쉐이크 등 건강한 체중감량을 위한 다양한 제품도 판매한다. 군 관계자는“다가오는 봄, 미실란과 함께 본인, 가족, 친구들에게 건강한 밥상을 선물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곡성읍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주) 미실란은 농부과학자 이동현 대표가 ‘내 가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과 크라운 해태가 오는 28일부터 6월 9일까지 곡성읍 뚝방마켓 곡성천 일원에서 견생(見生) 조각전을 개최한다. ‘견생(見生)’은 2017년 서울 세브란스병원에서 작품을 본 관객이 "조각을 보니 생명력이 솟아나는 것 같다”고 표현한 것을 계기로, ‘보면 생기가 생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명 조각가 김숙빈, 김영호, 김정연, 나인성, 류종원, 문민, 박재석, 박정용, 변지연, 송현구, 송현진, 윤선종, 이루리, 이명훈, 이병선, 전백진, 전신덕, 정드리, 조유나, 최현호 작가가 참여해 대형 조각품 20점을 선보인다. 곡성천의 아름다운 경관과 예술작품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계획으로, 특히 조각전이 열리는 기간 중 매주 토요일 펼쳐지는 ‘뚝방마켓’과 5월 17일부터 열리는 ‘장미축제’는 조각전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윤선종 조각가는 “매년 곡성 ‘견생조각전’에 참여하고 있는데 군민들과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듣고 있어 작가로서 뿌듯한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