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오전 6시경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에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번 화재는 호평장난감도서관 입구 필로티 구조 천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화재 발생 34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시는 화재 발생 직후 119에 신고한 후 이용객을 즉시 대피시켜 현장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현장에는 △소방차 25대 △구급차 1대 △소방 인력 53명 △경찰차 2대 △경찰 10명 △공무원 및 남양주도시공사 인력 30여 명 등이 투입됐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연기를 흡입한 안내데스크 직원 1명이 병원 검사를 받고 귀가한 사례 외에는 없었으며, 재산 피해는 호평장난감도서관 입구 천장이 전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발생 직후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과 초기 대응 과정을 점검했다. 주 시장은 현장에서 “이번 화재로 이용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려 송구스럽다”라며 “안전한 환경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해 철저한 시설복구와 점검을 하고, 향후 재발 방지책 마련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새롭게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장애인의 자립적 일상생활을 돕기 위한 복지사업으로, 활동지원사가 신체활동, 가사활동, 이동 보조 등을 지원하는 ‘활동보조 서비스’와 요양보호사가 목욕설비를 갖춘 장비로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목욕 서비스’를 포함한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기관은 활동보조 제공기관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와 방문목욕 제공기관인 ‘남양주 한결재가복지센터’이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시 내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은 활동보조 제공기관 7개소와 방문목욕 제공기관 1개소 등 총 8개소로 확대됐다. 특히 방문목욕 서비스는 기존 제공기관의 운영 중단으로 인해 이용자들이 인근 지자체 소재 제공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불편함을 크게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장애인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분과는 지난 6일 강원도 속초시와 양양군 일대에서 ‘2024년 하반기 지역복지분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마을 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관내 16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복지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장재 분과장은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후 처음으로 진행된 지역복지분과 워크숍을 통해 각 읍면동 임원들과 복지 협력 강화를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상길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늘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자원봉사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2024 남양주시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해, 한 해 동안 남양주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우수 자원봉사자 및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장을 빛냈다. 모델 가수 효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신동인 이승율 군과 표준 국악밴드 ‘아리현 밴드’의 무대가 이어졌고, ‘2024 자원봉사이그나이트 in 남양주’의 대상 수상자인 강경애 씨의 우수사례 앵콜 발표가 선보였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91곳에 각종 표창이 수여됐으며, △1만 시간 이상 봉사자 1명에게 금배지를, △8,000시간 이상 봉사자 6명에게 은배지를, △7,000시간 이상 봉사자 5명에게는 동배지가 수여됐다. 특히, 자원봉사대축제 대상은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본부가, 최우수 단체상에 사랑의 이미용봉사단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남양주시 1일 명예시장’의 올해 마지막 기수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남양주시 1일 명예시장’은 2022년 10월부터 진심소통과 행정혁신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하루 동안 명예시장으로 활동하며 행정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10명의 초등학생 참가자는 위촉식을 가진 후 종합민원실과 재난상황실을 방문하는 등 행정 현장을 경험했다. 또한, 학생들은 스마트시티 통합센터에서 실시간 교통정보와 CCTV 관리 시스템을 견학하며 시가 추진하는 첨단 행정 시스템을 이해했다. 이어, 정약용 유적지와 실학박물관을 방문해 남양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시장들은 문화해설을 통해 정약용 선생의 삶과 업적을 깊이 있게 이해하며 지역사회의 대표 인물의 가치를 배웠다. 주광덕 시장은 “1일 명예시장 프로그램을 통해 시정을 경험하며 지역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미래세대가 주체가 되는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광장에서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와 함께 ‘2024년 성탄 감사 예배 및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구년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및 임원, 도·시의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 감사 예배 △장학금 전달 △성가 합창제 △성탄 트리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와 월드비전 경기북부 사업본부는 총 5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관내 7개 교회 성가대와 NCMN 키즈뮤지컬팀이 참여한 성가 합창제는 참석자들에게 성탄의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구년 총회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관내 교회와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성탄의 기쁨과 축복이 남양주 곳곳에 가득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희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불을 밝힌 성탄 트리가 시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빛을 전하는 상징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언제나 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2024 남양주시 자원봉사대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기관·단체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수상자 활동 영상 상영, 시상 및 축사,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남양주시의회에서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근수, 이경숙, 박경원, 김지훈(국), 박윤옥, 김동훈, 전혜연 의원이 참석했다. 조 의장은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 및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자원봉사자들에게 표창을 시상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우리가 세상을 바꿀 순 없지만 만난 사람의 세상은 바꿀 수 있다”는 말처럼“여러분의 봉사와 선행이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 큰 힘이 되고,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여러분의 헌신이 추운 겨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다양한 분야의 숨겨진 청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청년인재마켓’ 참여자를 6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인재마켓’은 청년 인재 네트워킹 구축 및 취·창업 연계지원을 목표로 남양주시와 경복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함께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남양주시의 19~39세 청년이며, 참여 분야는 미술, 음악, 강의, 디자인, DIY 클래스 등으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6일부터 20일까지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며, 필요시 유선 또는 대면 인터뷰를 통해 청년 인재로 등록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21일 남양주시청년창업센터 4층에서 대면 인터뷰로 진행된다. 특히 오프라인으로 청년 인재에 등록하는 청년에게는 선착순으로 사은품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서프라이즈 선물도 증정한다. 또한,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와 청년창업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청년창업가들의 플리마켓과 청년들의 공연이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청년 페스타’를 함께 진행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1일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서 ‘크리스마스 청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남양주 청년들과 시민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남양주시 크리스마스 청년 페스타는 △청년 플리마켓 △청년 콘서트 △청년 인재마켓 등 세 가지의 큰 테마로 구성될 예정이다. 청년 플리마켓은 남양주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참여해 25여 개의 개성 넘치는 부스를 선보이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머들러, 와인잔, 머그컵 등 다양한 경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청년 콘서트에서는 연말 시즌에 맞춘 다채로운 음악을 제공한다. 콘서트는 14시와 16시 두 차례에 걸쳐 청년광장에서 진행되며 1부는 청년밴드 공연, 2부는 청년버스킹 공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청년 인재마켓은 청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프로필을 등록해 시가 이를 기반으로 취·창업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현장에서 프로필을 등록하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크리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관내 진접읍 팔야1리 마을회관에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와 스마트 주소정보시설 활용법에 대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스마트 주소정보시설 기반 행정서비스 플랫폼’의 사용법을 어르신들께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진접읍에 설치된 스마트 주소정보시설의 사용법과 건물번호판 등 도로명주소를 보는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QR코드가 삽입된 스마트 주소정보시설 홍보물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복지혜택과 시정 소식은 물론, 다산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 등 다양한 내용을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향후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맞춤형 현장 체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시는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와 주소정보시설(건물번호판 등)을 활